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시 되어 바람에 불러 추억속으로 낙엽한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한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한잎 또 져갑니다
첫댓글 어느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한잎 또 져갑니다.
이 마디말속에 한없는 서글픔이 서리네요
이 가을에 너무나 어울리는 노래 네요..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웬지 쓸슬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노래 잘 들었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그 많은 잎들을 글어내리던데 ~
ㅎㅎ 이젠 가을이 깊어만 가는 모양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피아노의 선율이 아름다운 만추의 노래~~
여름 그놈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아나는데~~
가을을 재촉하는 만추의 노래는 마음을 가을의 냄새로 물신 적셔줍니다~~ 좋은 곡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 보는 가수 ㅇ이지만 너무 잘 어울림니다~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잎 또 져감니다~
아주 멋진 가사 입니다~
붉나무인가요? 단풍과 노래가 이 가을에 어울립니다.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쓸쓸한.... 가을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아름답지만 외롭게 느껴지는 영상과 윤수자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이 가을에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주는 듯 합니다.
다양한 노래 음원을 가지고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해주시는 뽀빠이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