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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천보 강윤오 어버이날에
브리사 추천 3 조회 16 24.05.09 21: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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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9 21:02

    첫댓글 어버이날에
    천보/강윤오

    밤 새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너희들한테 부끄러움뿐
    다른 생각은
    떠 오르지를 않는구나

    어린이날이라고
    너희들 어린 시절 장난감 한 개 못 사주고
    고깃국 한번 먹여 본 기억이
    단 한 번도 없었으니
    어찌 부끄럽지 않겠나

    이제는 매 년
    어버이날이라고
    너희들한테 맛난 음식 대접받고
    두둑한 용돈까지 받고 있으니
    어찌 부끄럽지 않겠나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했던
    내 마음,

    2024,5,9,kang y,o

  • 24.05.10 12:47

    어버이날이 돌아오면 더 죄송하고
    그리움이 밀려오곤 하지요
    동감글에 머물다 갑니다
    평안한 오후 되십시요

  • 작성자 24.05.11 05:27

    다감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의 지난날들을 생각해 보면 어버이날이라고
    내 아이들이 찾아주는것도 고맙기도하지만 많이 미안하기도 하더군요
    시인님 즐거운 주말보내십시오,

  • 24.05.10 23:03

    부실했던 과거가 떠오르며
    부모께나 자식에게 많은 부끄러움이 있네요.
    효하려니 떠나시고 안 계시고
    자식 좀 챙기려니 어느 새 훌쩍 자라 출가해 버려
    함께 늙어가는 처지인 우리네 삶,
    돌아보면 안타까운 인생입니다.
    부모자식간 아름다운 사랑으로
    늘 행복하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월의 향 이루세요.
    천보 시인님!

  • 작성자 24.05.11 05:29

    국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 나 어릴적에는 부모님께
    효도하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고있습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 잘 지키시며 행복한 가정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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