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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춘 씨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고 있다.
성경상은 박세춘 전 교육장이 9,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하여 매년 지급되는 이자 등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 제17회 성경상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 각 2명씩 총 6명(고 2명 추가)에게 각 1백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상품을 수여했다. 지금까지 초 40명, 중 40명, 고 8명, 총 88명의 학생에게 수여했다.
박 씨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길러, 앞으로 더 큰 꿈을 갖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라”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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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이준혁(금산고 3년) 군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오른쪽 두번째)
오늘 성경상을 받은 이준혁(금산고 3년) 군은 “장학금의 뜻을 되새기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훌륭하게 자라, 다음에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길러 더욱 웃어른을 공경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나라의 보배로 자라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앞으로 이 성경상은 금산교육 발전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풍토를 조성해 효 실천 사례가 학생들에게 일반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항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