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대해 (여드름 염증 치료, 피부 염증 치료시 참고)
염증은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정상적인 치유과정 중 한가지 입니다. 흔히, 염증이 발생 되면 상처나 그밖의
불필요한 악화 원인 또는 과정으로 오해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나 구진(농포,종창)
은 면역작용으로 인한 백혈구와 세균들의 사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임을 보아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관과 통증등으로 당사자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병의원에서는 소염제와 항염증제를 처방하고 극심한 통증이 수반될 때는 진통제, 발열증상이 심할 때는 해열
진통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소염제 중 우리에게 익숙한 '마이신'이 있습니다.
염증시기에 우리 몸의 여러세포들이 어떤 것이 있으며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말씀 드립니다.
염증기의 주요 세포(작용 기능)
-혈소판: 혈소판이 결합하여 덩어리를 만들어 지혈을 시킴. 성장인자, 화학쏠림인자를 분비하여 상처를 치유함
-다핵호중구: 가장 빨리 상처부에서 살균, 염증매개물질을 분비, MMP분비하고, 상처를 청소함.
-대식세포: 살균, 상처청소, 치유촉진, 성장인자분비,MMP분비.
-비만세포: 효소분비, 염증매개물질분비
여드름에 있어서 염증과 관련인 인자 중에는 P.acne균이 있습니다. 혐기성 간균으로 산소가 없는 곳에서
활동이 왕성하며 피지를 에너지 원으로 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문제는 이균으로 백혈작용이 발생 되고
백혈구는 혈액을 통해 몰려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는 붉어지고 더욱 진행 되어 소염증이 발생 됩니다.
이것은 생리현상의 한가지 이지만, 여드름 보유자는 팽만한 조직으로 인한 압통을 느끼게 되고 손이 자주
해당 부부을 만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반복 되면 2차성 감염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여드름을 극단적으로 진단하면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으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비염증성은 제외하고
염증성 여드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많은 의학자들이 P.acne균을 앞선 설명 처럼 염증의 주범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 단지, 저는 P.acne균을 염드름의 지표 정도로 본다는
것입니다. 저는 피부케어를 목적으로 합니다. 여드름을 치료의 대상으로 보지 않으며 관리의 시각으로 봅니다.
여드름은 그 사람의 생리주기 현상의 하나로 발생 되는 여러 현상중 한가지라는 생각이 확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어릴 땐 임신을 할 수 없습니다. 신체가 발달하고 적정 연령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이경우 전에 없던 생리현상을 매월 격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위대한 여정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여드름 또한 적정한 때가 되면 자연 스럽게 사라질 것 입니다. 그 과장 중에서 격게 될 흉터나
마음의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케어를 해 주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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