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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비가" 간절곶에서
https://youtu.be/tUftbzVzOLc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 ‘기술적으로 6개월내 핵개발 가능’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한국은 이미 핵보유국 수준의 재처리, 농축기술을 갖고 있다’며 ‘결단만 하면 6개월 내 20kt(킬로톤)급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동아)
2. 세금 50조 더 걷혔지만 지출은 더 늘어 나라살림 98조 적자
→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나라 빚도 지난 정부 5년간 310조가 늘어 처음 1000조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1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아시아경제)
♢기재부 ‘1월 월간 재정동향’ 발표
♢국가채무 1045조...정부 전망치 초과
3. ‘재정준칙’ 법제화 필요
→ 국가 적자를 GDP 대비 3% 아래로 관리하되 국가채무비율이 GDP의 60%를 넘어서면 적자 비율을 2%까지 줄이는 게 현 정부가 마련한 재정준칙 골자.
지난해 국회 통과 실패.(아시아경제)
4. 재택근무 끝나자 ‘이직할 결심’?
→ ‘집에서 일하는 것이 곧 복지’로 인식하는 젊은 직원들은 재택 종료에 이직 움직임도.
재택근무 축소 후 카카오의 노조 가입률이 증가한 것도 재택 근무 축소에 따른 반발로 보인다고.(헤럴드경제)
5. 한국의 기부지수
→ 한국의 지난 10년간 평균 기부지수는 조사 대상 126개국 중 57위.
기부 경험 38위, 사회봉사 53위, 낯선 사람 지원 경험 78위이다.
세계 13위 GDP 규모에 비하면 인색한 수준이다.
(헤럴드경제, 외부 칼럼 중)
6. 방송이 도운 ‘전세 사기’?
→ 빌라 413채 보유, 310억 전세금 빼돌린 A 씨, MBC예능 ‘구해줘 홈즈 출연’... 사기에 이용.
또 MBC ‘라디오스타’, KBS ‘자본주의학교’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한 공인중개사는 무자격 가짜였다고.
출연자 검증 필요 지적.(문화)
7. 법원, ‘전장연 시위 불인정’
→ 당초 조정안에 ‘5분 초과 지연’ 시위만 금지 한 것을 ‘5분 초과’ 문구 삭제, 지하철 시위 자체를 금지하는 2차 조정안 제시.
‘5분 지연은 괜찮은 것이냐’는 시민 반발 여론 감안, 입장 변경 한 것이라는 분석.(문화)
8. 매매-전세가 격차, 평당 2159만원(서울) 역대 최대
→ 부동산R114.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 2015년 평당 496만원의 4배...
집값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월세 선호 현상 늘어 격차 늘어.(한경)
9. 일본과는 가까워 지고 중국과는 멀어지고
→ 한국인의 주요국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 조사(지난달 한국리서치).
100점 만점에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42.2점으로 지난해 33.6점에 비해 크게 증가.
중국(35.5점)보다도 높은 점수.(중앙)
♢중국, 국내 설문조사서 日 제치고 '비호감 세계 1위'
♢사드 갈등부터 김치공정까지…끊이지 않는 갈등
♢온라인 커뮤니티선 "착짱죽짱" 도 넘은 혐오 표현까지
♢전문가 "반중 정서, 중국 동포 등 이주민 혐오 번질 수도"
♢"어떤 경우에도 인종 차별 나쁘다는 인식 자리 잡아야"
10. <‘아’다르고 ‘어’다르다>의 좋은 예
→ ‘어르다’와 ‘으르다’...
‘어르다’는 어린 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해 주다라는 뜻.
반면 ‘으르다’는 상대방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한다는 뜻으로 정반대.(중앙, 우리말 바루기)
▼ 고금리... 돈 빌리는 사람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 18년 만에 처음 감소. 반면 자금경색에 기업은 대출 늘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맨 오른쪽)와 한국군 K200장갑차가 11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혹한기 훈련에 참여해 사격을 위해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일보
1.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LED, 퀀텀닷OLED(QD-OLED) 등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제조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됨.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는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도 국가전략기술로 격상될 전망.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주 발표함.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기술이 추가로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된다는 점이 의미.
현재는 반도체, 백신, 2차전지 등 3개 분야에서 30여 개 기술만 국가전략기술로 등록돼 있음.
♢정부 세법 시행령 개정, 稅혜택 대폭 확대
♢마이크로 LED·퀀텀닷도 세액공제 늘리기로
♢삼성·LGD 공제율 8%로…법 통과땐 최대 25%
2. 미국에서 지난해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 직접 투자 가운데 쿠팡이 단일 기업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음.
쿠팡은 미국 뉴욕증시 상장 첫해인 2021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한국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들여온 기업이 됨.
지난해 쿠팡이 미국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7억달러(약 8716억원).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날 뉴욕증권거래소 외벽에 쿠팡 로고와 태극기가 게시돼 있는 모습.
(쿠팡 제공) 2021.3.12/뉴스1
♢2년간 6차례 유상증자로 2조3000억 투입
♢미국 증시 상장 후 자금으로 물류센터 증설
3.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음.
CJ대한통운이 하도급 대리점과 계약관계인 택배기사 노동조합 측과의 단체교섭 당사자라는 것임.
원도급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이번 판결에 따라 앞으로 다른 하도급업체 노조들이 원도급업체를 상대로 줄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제기됨.
♢중노위, 택배노조 상대 단체교섭 거부에 “부당노동행위”
♢대한통운 취소소송 냈지만…법원, 원청의 교섭의무 인정
4. 카카오톡,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즐거운, KT알파, 쿠프마케팅 등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 발행 회사의 시장규모가 2020년 3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5조원 규모를 넘어섰음.
e쿠폰 거래액 규모도 2019년 3조3239억원에서 2020년 4조2662억원, 2021년 5조9534억원으로 늘어남.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선물
♢1년새 시장규모 40% 급성장
♢커피 상품권·영화 관람권서...유전자검사 등 이색선물까지
♢모바일쿠폰 국내 1위 '즐거운'...매일경제와 제휴 B2B 공략
5.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MZ세대에게 유망한 미래 10대 기술을 제시.
△IT기술을 활용한 소통 플랫폼
△가짜뉴스 탐색 및 판별 기술
△디지털자산 대상 금융범죄 예측
△개인 맞춤형 문해력 향상 솔루션
△가상세계 성범죄 예방·판별
△인간과 협업하는 인공지능·로봇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치료
△체험형 교육 콘텐츠 서비스
△오류 예방 소프트웨어 기술
△차세대 보안 기술.
♢KISTEP 10대 기술 보고서
♢정신 건강위한 디지털 치료
♢메타버스 성범죄 탐색등 제시
연준 인사 "75bp 금리 인상 시절 지났다…25bp 적절"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5366635477392&mediaCodeNo=257&OutLnkChk=Y
미·EU, 러시아산 디젤·중유도 수출 제재 추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11201071309018001
[속보] 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2월24일 열릴 수도 - 우크라대사
https://v.daum.net/v/20230113081124178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 공식 통화량에 포함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2147700074?input=1195m
韓 K2전차로 무장하는 폴란드 "우크라에 레오파르트2 지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3106?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leftbottom1_newsstand&utm_content=230112#home
스웨덴 북극 지역서 희토류 100만t 이상 매장 발견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2_0002157452&cID=10101&pID=10100
반도체 불황에도 TSMC 실적 사상 최대…4분기 이익 78% 급증
https://www.news1.kr/articles/4923068
빅테크 독과점 감시, 더 세진다… 벌벌 떠는 '네카쿠라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1214500004682
비상등 켜진 OLED…국가전략기술 지정
https://www.mk.co.kr/news/economy/10604662
원전 2036년까지 34.6%로 ‘핵심 발전원’… 신재생도 30%대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32037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날부터 흥행 돌풍...대기열만 10만명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46
LGU+, LG헬로비전 전기차 충전사업 인수…플랫폼 본격 진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97779?rc=N&ntype=RANKING&sid=101
조단위 대어 오아시스마켓 상장…“2월 코스닥 입성”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04315
한은, 오늘 기준금리 0.25%p 올릴 듯…추가인상 언급도 관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98030?sid=101
넥슨·엔씨 이어 카카오엔터까지…게임·웹툰 'K-콘텐츠'에 꽂힌 사우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74459
‘尹 정부 원전 10기 이상 수출’ 팀코리아 뭉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90293?sid=001
尹 UAE 순방에 관광벤처 동행… "중동 시장진출 신호탄 기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85046635477064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논의 다음주 시작…17일 자문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04001?sid=102
●●간추린 뉴스●●
●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정식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끝난 다음 당 대표 출마 여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이태원 참사 생존자와 유족들이 국회 국정조사 특위 공청회에 출석해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을 질타하고 제대로 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출범 70여 일 만인 오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도피생활을 하다가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이 귀국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1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비롯해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는데, 여당과 대통령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야당 파괴와 정적 죽이기로 규정하며 김용, 정진상 등 최측근들의 구속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어제 저녁 홈페이지에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증거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1,324쪽 분량의 녹취록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대장동 업자들의 대화·통화 내용이 담겼고,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해 수사에 활용됐습니다.
●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은 특혜와 비리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모했거나 또는 알고 있었는지 입니다. 핵심 증거인 '정영학 녹취록' 1천 3백여쪽에서 이 대표는 모두 21번 등장했는데, 대장동 사업에 대해선 보고받은 듯 하지만 수익이나 돈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 정부가 한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 해법으로 일본 전범 기업 대신 제3자, 다시 말해 정부 산하 피해자 지원재단이 우선 배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부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 UAE와 스위스로 새해 첫 순방을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MBC 기자단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MBC가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를 반복했다며 전용기 탑승을 불허했습니다.
● 7천억원가량으로 추정되는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소송이 1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서 상여금 800% 전부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미지급 법정수당과 퇴직금을 산정해 지급하라고 강제조항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은 국제적인 의무를 준수하고 비핵화 협상에 복귀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외교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한국과 미국, 일본은 도발 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4년간 미국발 필로폰 적발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국내 마약 수요가 늘자 남미에서 미국을 경유하는 유통 경로를 활용해 반입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구속기소 된 마약 조직원 6명은 총책과 관리책의 지시를 받아 배송된 마약을 국내 유통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근 스포츠계에서 불거진 병역 비리 의혹이 결국 연예계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래퍼 라비 씨는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상태인데요. 검찰은 라비 씨도 가짜 뇌전증 진단을 통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인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돼 함께 살던 4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방안에서는 2년여 전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메모도 발견됐는데, 딸은 그동안 어머니의 연금으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최근 테슬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불이 나 전기가 나가면 문을 쉽게 열 수 없는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 차량은 어떤 상황에서든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좌석 옆에 문고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와 달리 차량충돌 시 문이 열려야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 고물가와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전국 구내식당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의 구내식당은 1만 8천여 곳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3년 전에 비해 16%가량 줄었는데요. 재룟값과 조리용 연료비가 크게 올라 현재 식대로는 수지가 안 맞는다는 겁니다.
● 일시적 2주택자를 1주택자로 취급해 각종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요건인 기존 보유 주택 처분 기한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는 소식입니다. 일시적 2주택자는 이사 등을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하면서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됐고, 기존 보유 주택을 처분할 의지가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 제주도가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우선, 산업 현장과 일상 등 각 분야에서 쓰이는 에너지를 석유와 가스에서 수소에너지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내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수소 충전소로 바꾸고, 수소차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의 여권발급창구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방학까지 겹치면서 여권발급 신청자가 몰리는 월요일이나 금요일에는 번호표를 뽑고 2~3시간씩 기다려야 하고, 여권발급 소요 기간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열흘 정도나 걸려, 일정이 촉박한 민원인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소비자물가가 14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뚜렷한 둔화세를 보여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p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 외식 배달비 지수를 개발을 해서 올해 12월에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짜장면 가격을 조사한다고 할 때 그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으면 매장 가격을 조사를 하고 또 배달해서먹는 사람이 많으면 배달 가격을 조사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배달비만 따로 떼서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 11살로 초등학교 5학년인 첼리스트 김정아 양이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인 김정아 양이 지난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결선에서 첼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 K팝 아이돌 가수들이 미국의 실물 음반 시장을 점령하다시피 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실물 CD로 가장 많이 판매된 10개의 음반 중 무려 7장이 K팝 음반이었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루프'가 지난해 한 해 미국에서만 41만 장 넘게 팔리며 전체 2위이자 K팝 가수 중엔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그룹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가 22만 7천 장의 판매고로 바로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연봉은 3억6000만원
근데 일할 사람이 없다?
직장은 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
직종은 내과 전문의다
그간 사람이 구해지지 않아
현재 3번째 공고가 올라온 상황이다
이 기사와 댓글들을 꼼꼼히 읽어봤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어서 놀랐다
그저 참조하시길
https://m.medigatenews.com/news/1467941975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 있다
2.
‘바게트(baguette)’의 원래 뜻은?
막대기다.
막대기처럼 생겨 바게트가 됐다.
바게트의 기원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제빵 노동자들의 과로 방지다.
프랑스는 1920년 노동법을 개정해
제빵 노동자들이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일하지 못하도록 했다. 당시까지는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기존의 두껍고 둥근 빵을 만들려면
밤샘 노동을 해야 했다.
노동법이 바뀌자 빵 굽는 시간을
줄여야 했고 그 결과 가늘고 길쭉한 형태의 바게트가 만들어졌다.
3.
“키가 얼마야?”
“○○과라서 예쁘네”
“○○과면 끼 좀 있겠네”
“요즘 유행하는 제로투 춤 좀 춰봐”
신협 면접장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이일에 대해 신협은
“피면접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차원이었다"
"응시자가 제출한 이력서에 키와 몸무게가 적혀 있지 않아 물어봤다"
"노래와 춤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응시자의 자신감을 엿보기 위해 물어보면서 율동도 곁들이면 좋겠다고
한 것이다"
이어"이런 질문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이번 일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4.
가성비 최고인 붕어빵 맛집 3군데
1)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옆 붕어빵집
1천원에 붕어빵 4개를 살 수 있다.
기름기 없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스타일의 붕어빵이다.
2)청량리역 3번 출구 옆 붕어빵집
붕어빵 5개에 1천원이다.
1시간을 대기해야 살수있다.
3)효창공원역 2번 출구 옆 붕어빵집
효공잉어빵으로 불리며
인기를 끄는 곳이다.
가격은 2개에 1천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팥앙금이 꼬리까지 가득 들어 있어 기본 30분은 줄을 서야 살 수 있다.
김치가 들어 있는 매코미 붕어빵도 인기다.
5.
‘트래블(Travel)’의 어원은?
고행·노고라는 뜻의 라틴어 트래배일(Travail)이다.
걱정과 고뇌를 뜻하는 트러블(Trouble)과 고통이나 힘든 일을 뜻하는 토일(Toil)도 같은 어원에서 파생됐다.
우리나라말 여행(旅行)의 사전적 의미는 ‘나그네가 거니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