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글씨가.....
□ 최근 아이의 공책을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글씨를 또박또박 참 잘 썼는데
□ 글씨체가 삐뚤삐뚤해지면서 미워지기 시작했다면
□ 뇌에 좋지 않은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 첫째, 글씨체는 네모난 것이 좋습니다.
□ 공책 칸에 맞춰서 '그림1'처럼 네모나게 글을 잘 쓴다면
□ 아이의 공간 지각력이 좋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공간 지각력이 좋아야 판단력이 좋고
□ 또 사람들 얼굴에서 그 사람의 감정을 잘 읽어낼 수 있습니다.
□ 아이의 글씨체가 엉망으로 바뀌었다면
□ 학습 환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 대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지나치게 단순 반복적인 학습을 시키면
□ 공간 지각력이 현저하게 나빠집니다.
□ 글씨체가 '그림2'와 같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 '그림2'는 단순 반복적인 학습을 1년 정도 시킨 아이의 글씨체입니다.
□ '그림3'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 2년 정도 단순 반복적인 학습을 시킨 아이의 글씨체입니다.
□ 너무 산만해서 주의력 결핍 증세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 둘째, 글씨 크기가 작아졌다면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최근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 량에 눌리거나,
□ 반 친구에게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거나
□ 아니면 집에서 형제자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렇게 글씨가 너무 작아도 문제지만
□ 너무 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니까요.
■ 셋째, 아이가 글씨를 눌러 진하게 쓰고 있다면 지금 창의성이 좋고 감성이 풍부한 상태입니다.
□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 그런데 손에 힘이 없어서인지 글씨를 희미하게 쓰고 있다면
□ 열정과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 이때 자기가 좋아하는 한두 가지를 빼고는 다 싫다고 고집을 피울 수 있습니다.
■ 끝으로 '천재는 악필이다'는 얘기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바로 과학을 아주 좋아하는 좌 뇌 성향 아이들입니다.
□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고 말이 직선적이면 이 그룹에 속합니다.
□ 이 아이들은 처음부터 '그림4'처럼 씁니다.
□ 글씨체는 네모나고 크게 그리고 진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지금부터라도 부모는 아이가 글씨를 잘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 혹시라도 아이의 글씨체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
□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보세요.
□ 그 원인을 없애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지키는 부모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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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가서 공책 한번 확인해봐야겟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