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작지만 꾸준한 도약을 꿈꾸는 생태모임에서
모든 당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5.25(금) 저녁 7시 민주노총사무실 귀퉁이 공간에서
영화 "불편한 진실" 상영으로 만남의 자리 갖고자 합니다.
많은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 환영합니다 ^ ^
5.25(금) 저녁 7시30분 민주노총사무실
임시극장에서 만나요!!!
문의 : 생태모임 대표 신린아 010-8886-8213
영화 『불편한 진실』
- 감독 : 데이비스 구겐하임
<기상이변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 위기!>
킬리만자로, 몬타나 주 빙하국립공원, 콜롬비아 빙하, 히말라야, 이태리 령 알프스, 남미 파타고니아...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전 세계에 자연의 경이로움을 자랑하는 빙하와 만년설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지구 역사 65만년 동안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던 2005년, 대부분의 빙하 지대가 녹아내려 심각한 자연 생태계의 파괴를 불러왔다. 모든 것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의 원인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지구온난화!
인류의 변화된 소비 행태가 부추긴 CO₂의 증가는 북극의 빙하를 10년을 주기로 9%씩 녹이고 있으며 지금의 속도가 유지된다면 오래지 않아 플로리다, 상하이, 인도, 뉴욕 등 대도시의 40% 이상이 물에 잠기고 네덜란드는 지도에서 사라지게 된다. 빙하가 사라짐으로 인해 빙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구의 40%가 심각한 식수난을 겪을 것이며,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 2005년 미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카트리나’와 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2배로 증가한다. 이와 같은 끔찍한 미래는 겨우 20여 년 밖에 남지 않았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앨 고어’가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
기온 상승은 국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함으로 인해 어떤 지역은 대홍수, 또 다른 지역은 극심한 가뭄을 겪을 것이며 기후까지도 완전히 뒤바꿔 놓을 것이다. 이는 인류의 생명과 지구의 안위를 위협할 것이며, 우리는 결국 평생의 생존 터전과 목숨까지도 잃게 될 것이라고 앨 고어는 경고한다.
지금부터라도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앨 고어는 이야기한다.
'불편한 진실'에서 앨 고어가 말했듯이 불편하지만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영화에서는 지구를 사랑하는 10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1. 일반 전구를 형광등으로 교체하세요.
1년에 68kg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듭니다.
2. 자동차 이용을 조금만 줄이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아니면,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어때요? 2km만 차를 안타도 600kg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듭니다.
3. 재활용을 열심히 해주세요.
지금 집에서 버리는 쓰레기의 1/2만 재활용해도 1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듭니다.
4. 타이어를 체크해보세요.
적당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기름을 3%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휘발유 4flxj를 아끼면 이산화탄소가 9kg줄어듭니다.
5. 따뜻한 물을 조금 덜 사용하세요.
물을 가열하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절수형 샤워기를 사용하면 1년에 16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요. 빨래를 할 때에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보세요.
6. 상품 포장을 조금만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540kg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듭니다.
7. 겨울 난방온도를 2도만 낮추고, 여름 냉방온도를 2도만 높여보세요.
1년에 900kg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