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나오네요. 오직 지금 여기 뿐인
사실을 못보고 있네요. 어제는 지나가 버렸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그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나오네요.
일여년 동안 참았던 눈물인가 보네요. 은하수가 지금 여기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네요. 생각에 빠진 내가 보입니다.
,,사실을 보아야지 ,, 라고 애를 써봅니다. 사실을 헤아려 봅니다. 오늘은 2023년 07월16일 입니다.
오늘을 일요일 입니다 .에어컨이 켜져 있습니다. 식탁에
의자가 네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커튼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방석이 네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옷걸이에 옷이 걸려
있습니다. 화분에 난이 심겨져 있읍니다. 냉장고에 문이
네개가 달려 있습니다. 핸드폰이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는 까만색 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사실확인을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해보니 눈물은 말라져있고 지금여기에 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생각에서 빠져나온 내가 확인됩니다.
다시금 오직 지금 여기 뿐임을 자각합니다..생각을 결정의
도구로만 사용하겠습니다.
가슴은 가볍고 생생합니다.
첫댓글
나무행의 나눔을 읽은것이 사실이고요.
아. 너무 먹먹하다가 생각이고요.
안타깝고 슬픈것이 감정입니다.
같은 사실에.
생각의 자리를 자각하고 사실을 찾으시네.
님 덕분에 생각을 결정의 도구로만 사용해야지가 분명해지네가 생각이고요.
가볍고 생생한것이 감정입니다.
나무행~힘내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걸 보여주시네요!
사실에 깨어~생생한 삶을 사시는 나무행.
감동입니다!
지금을 사는 님이라는 생각에 기뻐요 ~
은하수가 안 계신다는 이 생각을 알아차리고
사실을 보려는 결정을 하시는 나무행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얼마나 황망하실지
상상이 되지 않지만
사실을 결정하시는 님~
그저 감사합니다
지금을 사는 나무행! 분명합니다!
사실에 깨어 지금 여기를 삽니다!
비춤에 감사합니다~~~
생각을 알아차리고 사실확인으로 지금을 사시는 나무행~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나무행의 지금의 가슴을 헤아릴순 없지만 그저 안아드리고 싶고
또 사실을 보시려는 그 힘있는 결정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나무행의 글을 읽은것이 사실이구요
그 가슴 헤아릴 수는 없지만 이곳에 맘껏 드러내어 풀어지셨으면 생각에...
약간은 먹먹함과 함께 뭉클합니다
나무행~저절로 흐르는 눈물.. 네.. 그렇게 내마음이 움직이고 있네요..
흐르는 눈물을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
눈물이 흐르는 그 사실이...넘 좋아~♥
나무행의 나눔에 까끗합니다.
보고픈 그리움은 그리움 대로 허용하면 머물만큼 머물다가 건강하게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상황에서도 사실을 보고자 하는 나무행의 결정에 뭉클 합니다.
눈물이 눈물이여서 넘 좋고 사실이 사실이여서 넘 좋습니다.
생각속에 머물지않고 알아차리고 사실확인을 하시는 나무행의 지혜가 뭉클합니다.
저절로 흐르는 그 눈물에 가벼워지는 나무행의 결정이
감사하고 기뻐요.
님의 나눔에 그 먹먹함에 뭉클합니다
나무행의 가슴에 따뜻한 손. 보냅니다.
그 가슴.
어찌.
말로…
지금 여기를 사는 나무행
사람보냅니다
💖🙏💖
나무행에게 따뜻한 주의를 보냅니다.
나무행과 함께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나무행이 지금을 나눔에 따뜻하고 기쁩니다.
가슴 잘 느끼고 흐른다는 생각,
먹먹하면서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