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질에서 압도적인 2011 년 수주
하반기 500억원 가량의 유력한 대형 신규 수주를 반영하여 2011년 신
규 수주 전망을 14.3% 상향 조정함. 2011년 전체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144.9% 증가한 최대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사 track record
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 제작 물량 기준 연매출 5,000억원,
외주 물량 포함 연매출 8,000억원에 달하는 동사 포텐셜을 감안할 때
2012년 예상 EPS 대비 8.9배 수준에 불과한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
목표주가 27,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하반기 1,000 억원 규모 신규 수주 유력
» 2011 년 신규 수주는 양과 질에서 모두 압도적
» 삼성중공업 인수로 인한 성장모멘텀 본격화 기대
» 12 개월 목표주가 27,000 원, BUY 투자의견 유지
2011년 신규 수주는 양과 질에서 모두 압도적
신텍의 2011년 신규 수주 전망을 기존 3,832억원에서 4,379억원으로
상향 조정함. 하반기 500억원 가량의 유력한 대형 신규 수주를 반영한
것. 동사 4,379 억원 신규 수주는 사상최대 수주였던 2010 년보다
144.9%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를 경신하는 것. 수주 내용면에서
도 500MW 순환유동층 보일러, 화공설비 일괄 도급, 해양설비 다관원통
식 열교환기 등 동사가 사상 최초로 track record를 축적할 수 있는 프
로젝트들임. 2011년 이후 다각화된 신규 수주 확대 전망의 근거.
삼성중공업 인수로 인한 성장모멘텀 본격화 기대
당초 지난 8월 25일로 계획되었던 삼성중공업의 신텍 인수는 9월 22
일로 변경됨. 더불어 삼성중공업 출신 인사들의 이사 선임도 연기됨. 추
가적인 세부 조율로 인한 일정 순연으로 판단되며 계약 성립 자체에 대
한 의구심은 불필요하다는 판단. 삼성중공업 관련 발전 플랜트, 해양플
랜트 설비 제작 모멘텀은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함.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BUY 투자의견 유지
현재 주가는 2012년, 2013년 예상 EPS 대비 8.9배, 6.5배 수준. 삼성
중공업 인수 발표 이후 2012년 EPS 대비 12배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했
던 것에서 전체적인 시장 조정으로 인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
입했다는 판단. 제작 물량 기준 연 매출 5,000억원, 외주 물량 포함 기
준 연 매출 8,000억원의 동사 생산능력 감안 시 동사 성장 포텐셜은 최
소 2배 이상이라는 판단. 목표주가 27,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