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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p>성모님께</p><p><br></p><p>연둣빛 산야와 푸른 하늘을 머금은 오월 성모성월 <br>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 꽃송이 성모님께 바칩니다. <br>너무나 부족한 저희들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닮아가고 <br>예수성심과 일치하도록 도와주소서.</p><p><br></p><p>우리 죄를 대신하여 사랑하는 아드님이 십자가<br>고통을 당하실때 뼈저린 눈물 흘리신 그 모성<br> 피 흘리는 아들의 시신을 품에 안으신 피에타여!<br>아버지 뜻에 순종한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br>죽음 성모님의 눈물의 기도가 <br>이제는 부활의 영광으로 꽃피었음을 믿는<br>저희옵니다. </p><p><br></p><p>그토록 애절한<br>성모님의 사랑을 닮아서<br>우리의 참 어머니 당신의<br>향기를 나타내는 저희들이<br>되게 하소서. </p><p><br></p><p>오! 우리의 어머니시여! <br>나약하고 죄중에 있는 저희들을 당신 품에 품어주소서. <br>이땅의 불쌍한 이땅의 모든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br>아멘.</p><p><br></p><p>- 오기자 안젤라 -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B374D5910621A15" class="txc-image" width="53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0-05-1521.jpg" exif="{}" actualwidth="532" id="A_266B374D5910621A153E74"/></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6B4D5910621F0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0508_07064210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1A6B4D5910621F03EFA0"/></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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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옥포성당
성모님께-오기자 안젤라 시인
세례자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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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
17.05.08 21: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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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본당교우로 활동하시면서
좋은글을 본당홈피에 많이 올려주셨던
오기자 안젤라 자매님께서
성모성월이 시작되면서 보내오신
성모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본당홈피에 등록이 늦어 죄송해요~~~
안젤라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