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동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5년차. 올해는 단체장 역할.
할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중앙조직이 있는 지역단체다보니 역할, 사업등이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하려고 애 많이 썼습니다.
불같이 화내며 푸시도 했구요.
코스에 다녀와 두번.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간 듣지 못했던 스토리들이 줄줄 나옵니다.
앞에서는 침묵 또는 저항하고, 속으로 끙끙대던…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 듣지않으니 말하지 않았다고…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이 터져 나옵니다.
어쩜 조직도를 깰수도 있는~~
다 듣기로 했습니다.
약속, 규칙, 해야할 일. 이런거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새로 씁니다.
가슴이 기쁘려고 선택했는데.
해야 해~ 의 무게로 끙끙대며 끌고가는건 이제 안합니다.
모두의 가슴을 알아주는 출발에서
단체의 미래가 새로 쓰여질 것이 분명합니다.
나코스는 나를 이렇게 바꿔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내 가슴은 두려움 49 / 설레임 51
설레임 당첨~!!!
ㅎㅎㅎ
멋진 날~^^
첫댓글 설레임으로 판을 바꾸시니 설레임으로 펼쳐지겠네요~
멋집니당~
분명하고 생생합니다.
나아가는 에너지가 느껴져 기쁩니다.
저도 설레임 쪽으로 손 들께요 ㅎㅎ
여유 ~~
사랑해요
사랑과 조화로 새로이 시작하는
설레이고 멋진날이네요~
설레임으로 멋진날~
함께 기뻐요!
가슴이 들려주는 소리에 잘 듣기
설레임에 저도 한표요~ 기뻐요 여유.
분명하고 생생한 나눔 감사합니다 여유의 설레임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여유 화이팅
설레임 승~! 축하드려요
가슴으로 들으시는 여유~
곧 설레임이 100이 되실거에요♡
해야해 nono~
가슴에 귀기울이는 여유
멋지다는 생각에 기뻐요👍🏻
설레임~~
소름돋는 이느낌.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