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에벤에셀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여호와이레 하나님
[요한계시록 21:5~6]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줄을 서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세상에서 살 때 항상 정직하고 착하게 살았느냐?"
그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뇨, 항상 착하게 살지는 못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질문하셨습니다.
"그러면 너는 항상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고 그들을 돌보아 주었느냐?"
"조금밖에 못했습니다. "
하나님이 다시 질문하셨습니다.
"그러면 전도는 열심히 하였느냐?"
"그렇지도 못했습니다."
그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잔뜩 움츠려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하나님께 그를 변호하셨습니다.
"하나님 ? 그러나 이 사람은 저를 믿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늘 의롭게 살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도 못합니다. 때때로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빠지며 좌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감싸주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며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하시니 죄로 인해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회개하고 순종하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더욱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지금 이후로 나의 삶을 인도하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입니다.
[사무엘상 7: 10∼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3]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창세기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우리는 이 하나님을 붙잡고 아쉬움과 후회를 뒤로 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구원이 아니라 떳떳한 구원, 칭찬받은 청지기가 되도록 새 마음을 다져야 하겠습니다.
어느 덧 2017년 한 해가 가고 2018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은 일상의 하루이지만 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은 그 다음에 만날 새 해 새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마음과 새 영과 새 힘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열두 달과 일년을 허락하셨습니다.
한 해가 가고 오는 이 때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그만큼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주어졌고, 또 우리는 그 일을 처리하기 위해 마음고생, 몸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고, 후회되고 아쉬운 일도 많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안 좋았던 기억들은 훌훌 털어내 버리고 좋았던 기억들만 가슴에 깊이 담아 새해를 맞으시길 빕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창조와 주관과 놀라운 계획이라는 큰 그림의 한 퍼즐 조각에 속합니다. 우리의 장래와 우리의 모든 것이 ‘위대하신’ 그 분의 손에 달려 있기에 우리는 기대를 가지고 믿음 안에서 새해 계획을 주님을 향해 세우며 ‘위대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과거에서 오늘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지금 이후로 나의 삶을 영원토록 인도하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묵상하며 2018년을 힘차고 희망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아침마다 보내드리는 꽤 긴 “3분의 기적”을 애독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와 기도 속에 가능한 일이었고, 준비를 하면서 더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18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고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짧은 이야기 긴 감동 /이동원)
하나님,
처음 보는 하늘이듯 그 하늘을 바라보게 하소서.
처음 만났던 그 감격으로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 여인을 처음 바라보던 그 눈초리로 그렇게 내 아내를 보게 하소서.
처음 들어서는 예배당이듯 그 설레임으로 예배당 안에 앉게 하소서.
처음 그 구원의 메시지가 내 심장을 사로잡던 그 감격으로, 처음 그 설교를 듣는 그 심정으로 설교를 듣게 하소서.
오 주님,
마지막 단두대에 올라 서 있는 사형수 같은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마지막 보는 하늘인 것처럼 하늘을 바라보게 하소서.
마지막 보는 아내인 것처럼 아내의 그 얼굴을 바라보게 하소서.
마지막 보는 예배당인 것처럼 그 예배당을 바라보게 하소서.
마지막 듣는 설교인 것처럼 그 설교를 듣게 하소서.
♣에벤에셀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여호와 이레 하나님, 2017년 한해 동안 부어주신 은혜, 저와 함께 하시는 은혜, 앞으로 부어주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만남들, 행복했던 순간들을 허락하심과 멋지고 희망찬 2018년을 꿈꿀 수 있게 하심에 또한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었사오니 새해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 맺는 복된 새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새해에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나의 영혼이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갈망하므로 주님과 친밀해지는 영적 소통의 해가 되게 해 주소서.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들이 닥쳐와도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며 매 순간 찬양의 감동과 감격 속에서 은혜로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다가오는 새해도 위대하신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확신하오니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하게 섬기고 헌신하게 하소서.
그동안 ‘3분의 기적’을 1만5천여 전세계 회원들과 카톡으로 함께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전파사역자로써 많은 분들이 여러 지인들과 공유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긴 묵상글임에도 끝까지 잘 읽고 은혜를 서로 나누게 하심도 감사드리며 ,긴 글 중 한 구절이라도 마음 깊숙히 와 닿아 주님의 뜻과 음성을 듣게 하시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고,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만나지 못한 태신자들도 마음을 열고 복음을 자연스럽게 듣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96F505A46DF3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