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스마트파밍 벼 재배기술 R&D 및 국내외 보급을 해오면서 기업인이 애국자이다라는 표현을 해왔다.
뜨거운 태양 아래 들판에서의 농작업은 힘든 작업이다. 이 작업을 인력대체할 수 있는 수단은 농업기계로 보고 있다. 기업이 농작업기를 개발, 보급하지 않으면 우리 농업인들은 아직도 고되고 힘든 작업을 인력으로 할 것이다. 가끔, 삼성이 농업기계를 개발, 보급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해왔다. 지구촌을 대상으로...사업성이 문제이지만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좋다고 생각한다. 2000년 초 R&D한 기술을 국내 기업에서 기술이전을 해 갔다. 그 인연으로 늘 기술자문을 해왔다. 직파기를 시작으로 이 기업은 7종의 농업관련 기계를 개발하여 선도적으로 국내외 보급하고 있다. 정밀파종기, 스크루 레이저균평기, 고속쟁기+로터리 동시작업기, 물꼬, 곡물운반용 덤프 등은 글로벌 선도 농업기계로 보인다. 지난 주 관련 홍보자료도 만들어졌다. 기업이 이윤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힘든 사람, 환경, 소비자, 지속가능한 일을 하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ESG 경영 기업으로... "벼농사, 써레질을 하지 않으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노지 스마트파밍 선도(Leading) 기업"으로~전국 61개 대리점도 모집되어 보급 중이다. 우리 농업인들의 허리를 펴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평생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