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y Crockett은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핵폭탄으로 냉전시대에 개발되어 미육군에 배치된 황당한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럽전선에 진격하는 러시아보병대대의 격멸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한국에도 1962년 7월부터 1968년 6월까지 배치되었던 시절이 있는 핵무기입니다.
Davy Crockett 은 XM-388 핵폭탄과 이를 발사하는 4인치 - 120 mm (XM-28) 혹은 6인치 - 155 mm (XM-29) 무반동총 - recoilless rifle -으로 구성되며 최대사거리는 각각 120 mm 사격시 2 km, 155 mm로 사격시 4 km의 사거리를 가집니다.
Mk-54 핵탄두 - 이탄두는 AIM-26A Falcon 공대공미사일에도 사용됩니다 -를 탑재하는 XM-388 케이스는 탄두와 안정핀으로 구성되며 무게는 34.5 kg (탄체 중량은 27 kg)으로 위력은 고폭탄 10 혹은 20 톤급으로 (최대 0.25 kt급)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정확한 명중도를 가진 무반동총을 사용하여 발사된 핵탄두가 폭발하면 최대 10,000 rem이상의 방사능이 직경 150 m내에서 발생하며 치명적인 폭로양이라고 하는 600 rem정도가 직경 400 m 범위에 폭로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방어막이나 보호시스템이 없는 경우 폭풍과 방사능에 의해 반경내의 병사들은 사상에 이를 수 밖에 없는 살벌한 무기입니다.
1962년 7월 네바다사막에서 사거리 2.72 km에서 실사격과 폭발시험을 실시한 Davy Crockett은 1956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총 2,100발이 공급되었으며 미육군은 1961년부터 1972년까지 긴급전개 "Atomic Battle Group" 부대에서 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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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용원 기자의 군사세계의 '비겐' 님.>
첫댓글 핵폭도 저렇게 날리는군요 -. -; / 총의 문제가 있어서 쏘다가 불발로 터지면 ..
저것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무기가 더 무시무시해져서, 핵으로 쏘는 RPG-7 탄두에다가, 핵배낭, 핵지뢰까지 개발되는 실정이죠.
핵 로켓에 핵 어뢰도 있습니다....
핵은 없어져야될 무기입니다~~`,,,ㄷㄷㄷㄷ
세계각국들이 핵무기를 만드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라고 가만히 있는것 문제가있다고봄 물론 힘들곘지만
냉전 때는 아주 어의가 없군요... 자살특공대 해도 되겠네요..
음.... 이건뭐.. 나중에는 권총(보조용화기) 에도 핵폭같은 무서운걸 쏠수있을지도..[정말!?]..
저거 폭발력은 별로였지만 방사능이 대단했다고 함... 원래 목적도 방사능이고...
Hi There ;; 무서워라.
응 하이 ㅋㅋ
요즘 테러범들이 소형핵으로 설친다는데
^^ 너무 비싸서 대규모테러집단에서 사용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없는 테러리스트에게는 생물/화학무기가 더 이상적인 수단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위력이 좋을듯.... 무식하게 크긴 하지만..
후헐..
저거 테러리스트 손에 넘겨지면 끝장일듯;;
운용하다 떨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