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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2일 심야 커피전도 보고 드립니다.
이번 팀은 한국3청, 중국3교구 한국3교구 중심으로 참여 하여
그 외 다른 청년회와 커피전도팀까지 총 2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영접은 3명 교회초청 7명, 양육 1명, 다음주 커피테이블에서의 만남은 3명 입니다.
<피드백>
-윤태혁(한국3청 한지영셀): 오늘 커피 전도 처음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영혼은 술에 취해 있었고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함께한
은국이형과 오랜시간이야기했지만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 영혼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닌가 정신도
없어보이는데 이런 생각을 했지만 같이 전도한 은국이 형은
이정도면 아주 정상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번호를 받고 주일 예배로 초청하였습니다.
일을 그만두어서 키즈클럽전도, 주중전도, 등 전도마다 그 특성이 다르고
기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커피 전도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잘 준비해서 나오겠습니다.
-이강훈(한국 4청 장동원셀): Lullu 라는 영혼을 만났습니다.
보기에 정신문제가 있는 영혼이어서 말이 안통하는듯 싶었습니다.
다음주
말씀 양육을 약속했는데 오늘 전한 이 복음이 다음주에 양육을 통하여
더 전해질 것이라 믿고 기도하고 나오고 싶습니다.
이 영혼을 위한 기도제목은 복음을 깨끗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그의 정신을 혼란케하는 사단을 결박하기 입니다. 오늘 전도를 통하여
느낀점은 정신문제 가진 영혼들 3명을 만났습니다.
이 멜번이 살기 좋은 도시라 해도 속 실상은 썩어들어가듯
이 땅을 위한 기도를 더 진심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천지(영어 1청,신천지셀) Ian이라는
길에서 버스킹하는 호주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교회에 다녀 봤었지만 지금은 안다니고 자신의 신앙이 떨어지고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졌음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신앙은 떨어지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인지하지 못할 뿐이지 예수님이 멀어지거나 하는게
아니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게 사단이 우리에게 속이는 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기도와 말씀과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것임을
말해주고 짧게 다시 복음 전하고 영접기도 권유 하였고
쓰고
있던 카우보이 모자도 벗고 진심으로 영접 후 예수님이 마음에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영혼은 단데농
근처에 살아서 예배 초청했고 주말에 보통 손자들과 보내는데
연락처 교환후 주일아침에 연락하면 올수 있을지 없을지 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믿음에서 실족한 영혼을 만나 다시 그 영혼이 복음 듣고 살아나고
힘을 얻는 현장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여승아(5장년부 여승아셀): 요즘에 기뻐하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커피전도 입니다.
오늘
꼭 영혼을 살려 보겠다고 나왔는데 5년전에 글렌웨이블리에 우리 교회가 있을 때
말을 못하는 청각 장애인이
저희 교회에 왔습니다.
오늘 그 영혼(조나단)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옆에 그의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 역시 말을 못하는 청각장애인+ 휠체어를 타고 있는 영혼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조나단이 내 친구를 호산나 교회에 초대하자고 하여 같이 초청을 했습니다.
휴대폰으로
타자를 치며 또 수화로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주일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금요예배 간증 영상을 보면서 아 나도 장애인들을 저렇게
섬겨야 하는 거구나
하면서 생각했는데 이 영혼을 보면서 정말 마음으로 대해 주었습니다. 준비해야 할
것을
수화로 복음 전하거나 글로 써가면서 복음 전하는 것인데 기도 해야겠습니다.
*지난 주에 커피전도를 통하여서 1명
교회로 초청되었습니다.
*특별히 당일은 담임 목사님이신 김종욱 목사님과 채영미 부목사님께서 오셔서
커피전도에 참석한 성도님들을
위해 정말 사랑으로 또 음식으로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