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10위 인도 타지마할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5. 31.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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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0위 인도 타지마할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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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0:40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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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0위 인도 타지마할
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 교외 아그라성 동쪽 약 2km, 자무나강이 바라보이는 곳에 만들어진 궁전형식의 묘묘(墓廟)이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으로,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사랑했던 여인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1630년부터 18년 동안 국가의 재정이 기울어질 정도의 거액을 들여 완성하였다. 대문을 들어서면, 길 중앙에 있는 일직선의 풀이 양 옆의 나무의 녹색을 비추고, 우윳빛의 대리석으로 된 돔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태양 광선은 대리석을 그물 모양으로 투조(透彫)한 이중장치를 통하여 돔 내부에 이르도록 설계되어 있고, 그곳에 황제부처의 묘관을 안치하였다. 특히 달밤의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으며, 인도·페르시아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서 세계적으로 이름높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아그라시는 17세기의 타지마할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며, 뿐만 아니라 인도의 최대 관광지이면서, 지독한 릭샤왈라며, 악덕 상인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한다. 아그라와 그에 이웃한 파테푸르는 델리에서 당일 여행도 가능하지만 숙박하는 것도 좋다. 아그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타지마할이지만 그 외에 아그라 성과 시칸트라, 람바그, 이토마드, 우드 다울라 묘라고 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아그라 남서쪽으로 무갈 제국의 유적과 파테푸르 시크리가 있다. 아그라와 파테푸르 시크리는 무갈 역사의 유산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힌두와 이슬람의 요소가 융합된 건축물의 최고 걸작으로서도 평가되고 있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는 샤 자한기리마할과 악바르 황제가 건설한, 흰 대리석의 진주(眞珠)사원(Moti Masjid)을 포함하고 있는 16세기 성채이다. 또한 대사원(Jami' Masjid)과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잘 알려진 훌륭한 능묘인. 북서쪽으로 시칸드라에는 악바르의 무덤도 명소이다.
▶교통편
버스
델리의 시외버스터미널(ISBT)에서 출발하며,아그라까지 약 5시간이 소요된다. 일반 버스에서부터 수퍼디럭스급의 에어컨 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버스가 1시간에 1대 꼴로 05:00∼19:50까지 운행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드가(Idgah)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철도
여러 종류의 열차가 시간별로 델리를 출발하여 아그라를 통과하고 있고,약 2∼3시간이면 아그라에 도착할 수 있다. 델리나 뭄바이,캘커타에서 오는 열차는 아그라 칸트(Agra Cantt Sta.) 역에서 하차한다. 그러나 자이푸르 등에서 들어오는 열차는 아그라 포트 역(Agra Fort Sta.)에서 하차하므로 미리 열차의 시각표와 하차 역을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샤타바디(Shatabadi) 익스프레스나 타지(Taji) 익스프레스를 이용한다.
▶관광제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지 마할(Taj Mahal)을 자랑하는 인도 최고의 관광도시이다. 그러나 아그라는 유럽이나 미국 등의 여타 다른 관광도시와는 사뭇 그 분위기가 틀리다. 시내를 걷다 보면 짐을 싣고 천천히 걸어가는 낙타의 행렬이 옆으로 지나가고, 한참 길을 달리던 자동차도 까맣게 그을린 아이들이 몰고 가는 양떼에 의해 길이 막히기 일쑤이다. 이처럼 아그라는 인도의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모습을 보여줄 뿐 관광객을 위한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진 않다. 비좁은 골목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아그라 시내는 크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두 지역으로 나뉜다. 그리고 도시 남쪽의 영국군 거주지역은 사다르 바자르(Sadar Bazaar)를 중심으로 펼쳐진 신시가지 지역이다. 이곳 신시가지 지역에는 인도정부 관광청과 우체국, 레스토랑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공예품점과 현대적인 호텔들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무굴제국의 향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델리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델리와 함께 짧은 일정으로도 인도 고유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행상식
이곳 아그라에는 다소 특이한 여행 프로그램이 있다. 이것은 델리의 코넛플레이스에 있는DTDC에서 운행하고 있는 투어 프로그램인데,만일 한여름 푹푹 찌는 때에 인도를 찾았다면,인도내에서도 덥기로 유명한 아그라를 찾는 것이 걱정(?)아닌 걱정거리가 될 것이다. 더위에 약한 이들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이것은 델리 이남 지역(뭄바이나 우다이푸르같은 도시)에서 올라와서 마날리나 쉼라로 갈 경우 아그라도 보고싶다 할 경우에,델리를 두 번 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델리에서 아그라로의 투어를 한뒤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이 방법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다. 아그라에서 쉼라나 마날리로 이어지는 차편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 아그라에서 북쪽으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게 일반적이다. 이 투어의 코스로는 '델리-아그라-시칸드라-타지마할-아그라포트-아그라-델리'이며,최선을 다해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설명을 해주는 가이드가 안내를 맡아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나 다소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1인당 600루피인데,이 600루피에는 델리-아그라 왕복 에어컨 버스(DTDC전용)비용과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다. 예약은 DTDC사무실에서 하지만 당일날 버스는 Coffee home에서 출발하므로 그곳으로 가야 한다.
▶관광명소
시칸드라, 아그라 성, 자마 마스지드, 타즈마할, 파테뿌르 시크리, 팔각탑(무삼만 버즈)
[출처]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0위 인도 타지마할 |작성자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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