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소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팡팡 역사퍼즐》과 함께 역사 공부 완성!
역사 용어 공부에 도움되는 역사퍼즐
‘초등 역사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
아마 이 문제로 고민해 보지 않은 학부모는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외울 게 많고 시간의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역사를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래 동화, 신화, 설화 등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주어 흥미와 관심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주요 사건을 인물의 삶과 연결시켜 보거나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역사적 인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연표로 만들어 보게 하는 것도 좋다. 연표는 시간 흐름에 따라 역사적 사실을 체계화하는 작업이므로 역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역사 공부법은, 역사가 일어난 현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든 방법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역사가 여전히 어려운 이유는 역사 용어 때문이다. 한자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로서는 역사 용어가 낯설다. 역사 용어를 무턱대고 외웠던 세대에게는 역사가 암기 과목일 수 있다. 하지만 역사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역사가 토론으로 이어져야 하는 과학임을 알게 될 것이다.
《팡팡 역사퍼즐》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알아야 할 역사 용어를 퍼즐로 구성한 책이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고루 섞여 있고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너무 어렵지 않도록 문제를 읽다 보면 다른 문제의 답을 알 수 있는 힌트도 곳곳에 넣어놓았다.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풀어 보면 더 좋은 책이다.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퍼즐 풀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풀어야 할 많은 문제를 만난다. 학교의 시험문제도 있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문제도 있고 결정해야 할 선택의 문제도 있다. 이런 문제들이 닥쳤을 때 도망치지 않고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시대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갖춘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리더가 될 수 있다. 문제 해결력이 없다면 아무리 실력이 좋다 해도 풀리지 않는 작은 문제 앞에 좌절하거나 조금만 상황이 어려워지면 금방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 되는 방법 중 하나가 집중해서 문제를 끝까지 풀어내는 ‘퍼즐’이다.
《팡팡 역사퍼즐》은 역사 속의 인물과 사건, 문화 등 넓은 주제를 다루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모두 찬찬히 풀어나간다면 이 책을 마쳤을 즈음에는 초등학생으로서 꽤 탄탄한 역사 지식을 가졌음에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법하다.
첫댓글 놀며 배울 수 있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