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징 종 목 | 이 슈 요 약 |
경동인베스트 (012320) 122,000원 (+29.65%) | 지질연, 카자흐스탄 리튬광산 탐사·개발 관련 협약 체결 속자회사 경동, 지질연과 광산 공동개발 협약 체결 사실 부각에 상한가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전일 카자흐스탄지질위원회와 지질·광물자원·에너지자원·지질재해·기후변화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 기관은 리튬 광산 2곳을 테스트베드로 선정, 내년부터 탐사사업 추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여기에 더해 희토류, 구리-몰리브덴 합금 등 주요 광물자원을 탐사·개발할 수 있는 7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태백-삼척-봉화 지역면산층 티타늄-철 광상지역 광산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경동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동원시스템즈 (014820) 52,600원 (+9.93%) | 초고강도 양극박 양산 돌입 소식에 급등 |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최근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힘. 동사가 이번에 개발한 초고강도 양극박은 당겼을 때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연신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장강도는 31㎏f(킬로그램힘, 힘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기존 제품보다 약 15% 증가해 국내 최고 수준임. ▷해당 초고강도 양극박은 21700, 4680 규격 등 고용량 배터리의 고밀도 전극 개발 시 발생하는 균열 현상을 해결해 배터리 고용량화는 물론 품질 불량을 줄여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동사는 해당 제품에 대한 승인을 완료하고 최근 국내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의 공급사로 선정돼 공급을 시작한 바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늘어나는 배터리 수요에 맞춰 공장 및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힘. |
다이나믹디자인 (145210) 7,390원 (+8.68%) | 배터리 핵심 소재 니켈 광물 신사업 추진 가속화 기대감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니켈 광물 사업을 위해 신규 설립한 다이나믹디자인인터내셔널(PT. Dynamic Design International)이 니켈 광물 유통 라이센스취득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광물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법인설립 절차와 니켈 광물 유통 라이선스 취득을 별도로 해야 한다"며,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니켈 사업 진행을 준비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라이선스 취득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지난 5월 타이어 금형 사업의 혁신적 제조원가 개선을 목적으로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법인(PT. DYNAMIC DESIGN INDONESIA) 설립하고 10월 인도네시아 치르본 지역에 공장부지 2만1,000평을 한화 약 60억원에 취득 완료한 바있음. |
유니드 (014830) 95,400원 (+7.19%) | 인적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강세 |
▷인적분할결정에 따라 지난 10월2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동사는 지난 5월 제재 및 목재 가공업 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유니드비티플러스를 설립키로 결정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사는 강세를 기록했으며, 인적분할 후 재상장된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급락. |
SK디앤디 (210980) 23,200원 (+7.16%) | 英 글렌몬드와 JV 설립 주주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5일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Glennmont Partners, 글렌몬트)와 합작투자(JV)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글렌몬트와 체결한 태양광 사업 공동투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태양광 발전자원 매입을 위한 양사 간 협력이 본격적으로 이행된다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협약에 따라양사는 공동으로 출자하는 JV를 설립해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 첫 단계로 80MW, 약 1,6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자원을 본격 매입할 계획. |
일동제약 (249420) 39,900원 (+6.83%)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도입 계획 검토 소식에 강세 |
▷이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동사가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도입 계획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힘.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오노기제약이 일본 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 권고를 받은 가운데, 국내 질병청도 조코바의 국내 도입을 위해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식약처도 현재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
아이에스동서 (010780) 34,400원 (+5.52%) | 수도권 최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부지 매입 소식에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경기 화성시에 약 8,250㎡(2,500평)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용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힘. 이번에 동사가 매입한 부지에는 수도권 최대 물량인 연간 7,000t 규모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전처리(파쇄) 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부지 확보를 통해 수도권에서만 전기차 2만대 분량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이미 상용화된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관계 회사인 TMC 등을 통해 향후 탄산리튬 등 후처리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 갈 예정"이라고 밝힘. |
LG전자/LG이노텍 | 전장사업 수익성 개선 전망 및 애플카 수혜 기대감 등에상승 |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구광모 회장 취임 후 5번째 이뤄진 LG그룹 임원인사의 키워드는 전장사업으로, 전장분야에서 승진인사를 대거 발표했다고 밝힘. 이는 LG전자, LG이노텍 전장사업이 수주잔고 및 매출 증가로 향후 흑자기조 안착이예상되어 중장기 수익구조 다변화(B2C → B2B)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따라서 2024년 LG전자, LG이노텍 전장사업 수익성은 3년 만에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2022년 말 기준 LG그룹 전자 계열 3사(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의 전장사업 수주잔고는 전년대비32% 증가한 107조원(LG전자: 84조원, LG이노텍: 13조원, LG디스플레이: 10조원)으로 추정. ▷한편, 애플이 2025~26년 애플카 출시를 계획한다고 가정하고 신제품 출시 2~3년 전부터 부품 공급망 구축을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3년부터 애플은 애플카의 부품 공급망(밸류체인) 구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플은 전기차 핵심부품의 풀 라인업을 확보한 LG그룹과 협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 이에 LG 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주가 상승. [종목]: LG전자, LG이노텍 |
롯데칠성 (005300) 156,000원 (+3.31%) |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인기 소식에 상승 |
▷동사는 지난 25일 언론을 통해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후 약 2개월 만에 1,400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 9월 중순 출시한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롯데칠성의 첫 번째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이며, 소비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주류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 24일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제로탄산 판매 호조, 주류 신제품 효과, 가동률 개선에 따른 주류 손익개선으로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주가 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현대건설기계 (267270) 62,500원 (+3.14%) | 향후 실적 개선 가속화 기대감 등에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실적 개선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들어 선진시장인 북미지역 뿐만 아니라 중남미, 인도네시아, 중동 등 자원보유국중심의 신흥시장과 더불어 인도와 브라질 등에서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는 중이며, 무엇보다 소형 건설장비보다 수익성 좋은 중대형 건설장비의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 및 제품가격 인상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장기화에 따른 도시 봉쇄로중국의 매출 비중은 꾸준히 낮아졌지만, 내년 중국지역 어느 시점에 리오프닝이 시작되면 올해 둔화된 만큼 높은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
효성중공업 (298040) 88,700원 (+2.90%) | 수주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주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올해 분기별 신규수주의 경우 1분기 5,095억원(전년동기대비 +34.1%), 2분기 9,426억원(전년동기대비 +102.8%), 3분기 6,132억원(전년동기대비 +67.0%)을 기록하면서 해외시장의 추세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주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미국판매법인의 신규수주는 지난해 3,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미국판매법인의 수주가 증가되고 있는 환경하에서 향후 미국제조법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 액화수소 생산 및 유통 등 수소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
경농 (002100) 10,100원 (+2.23%) |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 1심 승소에 소폭 상승 |
▷농촌진흥청이 당사에 행정처분한 "농약 수입업 영업정지 6월" 관련, 당사의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서울행정법원 1심 판결 결과 원고( 주식회사 경농) 승소 판결 공시. ▷"영업정지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서울행정법원은 당사의 청구를 인용하고, 농촌진흥청의 영업정지 처분을 취소하여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힘. |
솔루스첨단소재 (336370) 38,600원 (+2.12%) |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헝가리 전지박 공장 가동율 저하, 원가 상승으로 올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지만, 내년부 터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전지박 부문 확정 수주 1.5조원, 추가 가능성 높은 계약까지감안하면 3조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양적 성장 가시성은 높다고 밝힘. 이어 단가 협상 결과와 헝가리 전기요금 추이가 턴어라운드의 폭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의 OLED 소재사업은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비발광소재인 필러를 추가했고, QD잉크, TFE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OLED 사업가치는 우상향 중이라고 밝힘. 이어 전지박 공장 정상화는 미국과 유럽시장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뚜렷하기 때문에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
동원산업 (006040) 48,100원 (-1.84%) |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소폭 하락 |
▷액면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거래가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한편, 동사는 지난 4월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1주당 액면가액 5,000원을 1,0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한 바 있음. |
신풍제약 (019170) 22,000원 (-4.35%) |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관련 동사 임원 구속영장청구 소식에 하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성상욱부장검사)는 동사 A전무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동사는 2000년대 중반부터10년 동안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동사가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57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의심하고 있음. |
진원생명과학 (011000) 6,630원 (-9.43%) | 美 관계사 메르스 백신 개발 중단 속 해당 플랫폼 코로나19 백신임상 우려에 급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백신 개발 파트너사인 이노비오가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메르스 백신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DNA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이 사실상 실패하면서 유사한 플랫폼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동사의 임상 결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이노비오는 지난 17일 메르스 백신 후보물질 ‘INO-4700’과 라싸 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INO-4500’ 후보물질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임상 결과가 추가 지원을 위한 심사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동사는 이노비오와 같은 후보물질로 메르스 백신 공동개발을 했을 뿐 아니라, 당시 개발했던 메르스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각각 코로나19 후보물질을 도출한 바 있음. ▷다만, 동사 관계자는 "DNA 백신은 차세대 백신 플랫폼으로 현재 상업화가 되지 않았지만, 회사는 mRNA 백신처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GLS-5310의 임상 2a상은 중간 결과를 분석중이며 결과는 내년 1월 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