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0.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15: 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아멘
1. 바울은 여러 차례 로마 교회에 방문하려고 했으나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 지역에서 더 이상 일할 만한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로마 교회에 가기를 원했으므로, 서바나(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잠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2. 바울은 로마 교회에 들러서 성도들과 함께 지내면서 기쁨을 나누다가, 성도들의 후원을 받아 서바나로 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지금은 우선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에게 구제 헌금을 전하러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3. 이 구제 헌금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 형제들을 돕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모아준 것입니다.
4. 그들은 예전부터 예루살렘 교회의 형제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었기 때문에 이 일에 기쁜 마음으로 헌금해 주었습니다.
5.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예루살렘 교회에서 전해 받아 그 놀라운 영적 복을 누렸으므로 다만 얼마라도 물질적인 도움을 주어 보답할 수 있었으면 하고 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6. 그러므로 바울은 이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하여 마케도냐와 아가야 형제들의 선한 일을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곧 바로 로마 교회에 들러 성도들을 만난 후에 다시 서바나로 가려는 것입니다.
7. 바울이 마침내 로마 교회에 도착하게 된다면 그 때 바울은 주님께서 주신 충만한 복을 함께 갖고 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오늘도 새 월요일을 주셔서 기쁨으로 한 주를 출발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범사에 함께 하심을 믿고 인정합니다. 주님 나를 통해 일하시옵소서, 그리고 바울 사도가 이방인 교회 모아준 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 방문하는 것과 같이 저를 통해서 주님의 은총과 복음이 주님의 교회에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와 성도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어 축복을 누리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주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