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좋아지긴 했네요
어제 라오스에서 치앙마이로 넘어와 오늘은 아침 일찍 일행분들은 다들 투어가시고
저만 업무도 볼 겸 쉬기도 하려고 늦은 체크아웃으로 신청하고
뚜껑님 가져오신 아이패드로 호텔 안네서 뒹굴며 인터넷하고 있습니다
일년반만에 다시 온 치앙마이
여전히 분위기도 거리도 깔끔하고
새로운 분들과 와서 기분도 새롭구요
이번 여행 마지막 숙박이라 돈 좀 썼더니 ㅋ 호텔도 쾌적합니다(타패문 바로 앞의 M호텔 )
우기라는데 비도 안오고.. 타잔 놀이하러간 일행들이무지 덥겠네요
이제 오후에 다들 돌아오시면 씻고 기차타고 방콕으로 갑니다
침대칸이라 기대도 되구요 내일은 암파와 갔다 귀국하는 일정이라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체력이 더 필요할 듯 해서 혼자서 놀고 있어요
라오스~
음 벌써 아련해지지만 늘 느낌이 좋아요
다음 소식은 한국가서.. ㅎㅎ
치앙마이서 오립니다 ^^
첫댓글 동행한 꽃뿌리도 출발하는 방콕 공항 CIP라운지에서 급하게 몇자 올립니다. 혼자 여기에서 과일이랑 스낵 먹고 있자니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오리님의 세심한 배려로 무척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내가 좀 엉뚱한 행동을 하여 놀라게 하진 않았는지....
다음에도 꼭 동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저버리지 말아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암튼 글을 빨리 올려야 한다기에 시간이 나서 급하게 몇자 일단은 올리고, 한국가서 멋있게 찍은 동영상도 올리고 하겠습니다.
너무나 알차게 여행을 하여서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동영상 올릴테니 기대하세요.
이만 총총....
동영상 기대 할께요~^^*
타잔 놀이 잼나겠다..방콕 근처에도 있다길래 가볼까하다가 일행들이 힘들어 할 것 같아 패쑤했던 기억이.ㅋ..암파와 또 가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