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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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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첫 출근 하던날
초립동 추천 0 조회 52 10.11.11 18:2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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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1 18:59

    첫댓글 ㅎㅎ 선생님, 안녕하십니까..수업시간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이제야 올리셨군요.."고모가 고기와 술을 사오셨다. 명절 때나 맛보던 고기를 허겁지겁 먹고 탈이나 고생을 한적이 있었다. 지금은 먹 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다. 아침에 마신 우유한 컵에 이 고생을 하는걸 보니 나는 아직도 나물 넣고 고추장에 밥 비벼먹던 그때를 잊지 못한 모양이다. " 재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 10.11.11 20:20

    하하하하... 배꼽 빠질까봐 잡고 있습니다..읽고 또 읽어도 웃음이 나옵니다..참 유쾌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좋은 글 감사드리고 모처럼 눈물 나도록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1.11 22:31

    ㅎㅎㅎㅎ 재미있네요. 당시엔 얼마나 급했을까 안봐도 비디오네요. 저도 우유먹으면 설사를 해서 잘 먹지 않습니다. 수필 잘 읽고 갑니다.

  • 10.11.11 23:03

    " 나는 죽을힘을 다해 창백한 얼굴로 다리는 비틀어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엉덩이를 쭉 뺀 채 세상에서 제일 절실함을 눈에 담아 애원의 눈빛으로 주인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나의 절실함을 알아챘는지 그러라며 승낙을 해주었다. 감사하단 인사를 하고 신발을 벗으니 신발을 신고 가란다. 너무 급하다보니 신발을 벗을 곳인지 신을 곳인지 분간 할 수 도 없었다. 정말 그 순간은 나에게 절대 절명의 순간 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총알보다 빠르게 뛰어 들어가니 주인이 방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 10.11.12 00:27

    "아직도 나는 나물 넣고 고추장에 밥 비벼 먹던 그때를 잊지 못한 모양이다"... 돌연변이같은 글이란 생각 인데, 멋빕니다...^^ ^^ ^^

  • 10.11.12 09:21

    추억은 아름다워라...어떤 추억이든지요

  • 10.11.12 13:49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0.11.12 15:58

    김종숙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잼있는 작품 감사히 보았습니다.

  • 10.11.13 08:55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화장실 소동이지요. 그 절박함이란... 감상 잘 하였습니다.

  • 10.11.14 13:22

    아유 선생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로 만나는 군요. 그때도 많이 웃었는데 또 웃습니다.
    자신이 살짝 망가져서 다른사람을 즐겁게 해주시는거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머지 않아 만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1.14 18:36

    교수님! 여러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 사람 이렇게 기억하시고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0.11.14 23:51

    ㅋㅋ...잊지못할 추억을 겪으셨습니다 선생님? 해서 좋은 글 한편이 탄생하고요...
    재미있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히 감상 하고갑니다. 선생님.

  • 10.11.15 13:13

    하하하하 너무 재미 있어 글속에 듬뿍 빠졌다 갑니다 .잼있는 글 자주 올려 주세요 기대하며 ....

  • 10.11.15 14:38

    와!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이제야....즐겁게 보고 갑니다.

  • 10.11.15 21:58

    나의 인성은 아직도 덜 자란 모양이다. 먼저 베풀 줄은 모르고 받은 후에야 비로소 고마움을 알게 되니 말이다 하필이면 피자를 사가지고 가셨군요

  • 작성자 10.11.26 18:17

    여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게을러 홈에도 자주 들리지 못하고 인사도 드리지 못하는데 이렇게 많이 칭찬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봄학기엔 선생님들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ㅎㅎㅎ

  • 10.12.03 21:56

    저야말로 선생님 글을 이제사 봅니다 늘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내년엔 같이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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