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타임 무등산은 지금 겨울왕국...눈부신 설경이 장관 그리고 매화

[솔뫼]

25일 광주 북구 무등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이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눈으로 인해 설경을 이룬 등산로를 걷고 있다. 

25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입석대)에 지난 사흘간 내린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5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서석대)에 지난 사흘간 내린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25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봄의 전령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해제된 25일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1100고지휴게소에서 관광객들이 설경을 감상하고 있다  이날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 통제를 유지하고, 사전 길 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이송용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1696m)에는 46㎝가 넘는 눈이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