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영하 10도로 떨어진다고 하니 저희 텃밭에는 비상이 걸렸네요
하루 저녁에는 무 비닐 멀칭해주고..
다음날에는 배추 비닐 멀칭해주고..
농협자재센터 가서 부족한 쫄대와 비닐 사와야 하고
김장을 해야 하는데 요즘 울 언니가 바쁘다고
하니 더 기다려 보려고요
전날 비닐 멀칭했던 무 외무부장관님 조퇴하고 와서
급속도로 떨어진 날씨에 가로등 켜 놓고 무
뽑아서 농막안에 볏짚으로 덮어 놓고요
요즘 월동준비 하느라 몸살이 나네요
정신적으로 걱정이 태산이고요
지하수 모다 배관이 더 큰 걱정이지요
올 봄에 모다 얼어서 터져서 모다 값만 30만원 들었네요
그외 부족값 인권비도 계산에 넣어야겠지요
오늘도 일찍 무장하고 다 못 한 월동준비 하려 농장으로 나갈거네요
첫댓글 아직도김장을안했군여.날씨가그도안좋 았는디.힘들고 걱정되겟네여.
다음주 주말에 남자 한분 동원 되야 김장 할수 있어
주말에 하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금요일지나면추위는풀린다니까 다행이네여.
아 추위가 풀리면 다행이네요
언니 안녕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지기님 어여 어여 김장하시어요,,,아자아자 화이팅 하시구요~~~``
큰 걱정입니다
내년부터는 배추 빨리 심어서 빨리 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