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노래 나는 행복한 사람, 캉캉춤

[靑山 노승렬]

행복한 사람

'어머니!'
하고 부를 때

'오냐, 왜…'
하고 대답하시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디론가 가고 싶을 때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 갈 수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해야 할 일을 떠 올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시계를 보며
바쁘게 산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

아름다운 단풍잎 하나
선명하게 떠 오르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찾아 가면
언제라도 반갑게 맞아 주고

이야기 다 들어 주고도
아쉬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뜻 모를 설렘으로
발걸음이 빨라 진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글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음악 : 이문세 노래

나는 행복한 사람 

편집 : 송운(松韻)
출처 : 송운(松韻) 사랑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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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캉춤

여러분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특별한 주제가 필요갈 것 같다.

싶어서

 오늘의 주제는 캉캉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캉캉춤에 대해 소계하기 앞서

유래를 들려드리도록 할 게요.

물론! 그 이후에는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들려드릴 거에요.

자! 우선! 캉캉춤은

어느 지역에서 나왔고.

어떤 유래로 생겨나게 되었나?

캉캉춤의 첫 시도된 것은

이탈리아 였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춤이라기 보다는

되려 다른 의미였지요.

바로 남자들을 유혹해서

돈을 버는 사창가의 여인들이

추던 춤이었지요.

그게 시도된 것은.

1830년도 였어요.

물론! 그 춤의 매혹적인 모습에

남자들은 모두 넋을 잃을 정도였지요.

생각을 해보세요.

그 당시 이탈리아라면

치마도 길고 짧다고 치면.

고작 어깨에서 가슴골이

살짝 보일 정도인데.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다리를 높이 들면 어때요?

그럼 매혹적인 다리가 나타나잖아요.

변태..

흠... 흠... 우리 이상한 쪽으로는

 생각하지 말자구요.

무튼! 그게 첫 시도가 되었는데

그게 점점 여기저기 퍼져나간 거에요.

그리고 나서 그 당시 귀족들도

이 춤을 참으로 매혹적이라 생각했죠.

하지만 이 캉캉춤의 역사가

사창가의 여인에서 시작되었다는게.

귀족들은 못 마땅한 거에요.

그래서 차마 배우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저 춤을 배우질 못했어요.

자존심이라는 거죠.

귀족으로서 평민의 춤은 좋지 않다고

판단한 거에요.

 

하지만 한 귀족은 한가지 꽤를 내었지요.

그럼 이 춤을 사창가의 여인들이 못 추게 하자!

그렇게 되면 간단하잖아요.

사창가의 여인들은

이제 이 춤을 출수 없고

귀족들이 추고 있으니

나중에 역사에 이 캉캉춤이

귀족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고 소문이 날테니 말이에요.

그렇게 귀족들에 의해

이 춤이 퍼져나갔고.

그 춤이 세계 전역으로 뻗어나가

 알려지는데에는

그렇게 오래질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전통 역사 학자가

이 캉캉춤에 대한 역사를 조사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왔어요.

그는 수많은 서적과 사람과,

 사람사이에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캉캉춤의 역사를 조사하던 중.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요.

춤이 만들어진지는 1830년도.

하지만 귀족들에 의해

춤이 뻗어나간 바로는

1831년도 였던 것이죠.

그럼 단 1년전에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소리잖아요.

그가 찾는 것은

이 춤을 만든 사람이었어요.

그렇게 그는 백방으로

그 사람을 알아봤어요.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지요.

귀족들에 의해 전파가 되었다고 하니

그 어떤 귀족의 가문에게

물어봐도

그 전파를 한 사람이 정

작 누구였는지 모른다는 것이지요.

그는 낙심했어요.

역사학자가 다들 그렇잖아요.

자신이 조사하던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지면 마음이 편할 터인데.

그게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니 말이에요.

역사학자는 낙심한 상태로

어느 술집에 들어가게 되요.

물론! 그가 들어가자

웃음을 팔고 웃음으로 남자들의 환심을 사,

돈을 버는 사창가의 여인들은

 그에게 다가오지요.

그는 여자를 거부하지 않기에

그 여인들에게 술을 사준다는

 조건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요.

 그의 전문 분야에 대해 말이지요.

그는 술을 벌컥 벌컥 마시고

그 잔을 테이블에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그 잔을 두손으로 말아쥐며

 컵을 응시하며 여인에게 읇조립니다.

나는 역사 학자 입니다.

수많은 전통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요.

사창가의 여인은 입을 가리며

 놀란 표정을 짓지요.

어머! 그래요?

정말 멋진 일을 하시네여.

하지만 걱정입니다.

이탈리아에 왔는데

중요한 전통이 자꾸만 미궁으로

 빠져들어서요.

그 사창가의 여인은

자신의 앞에 있는 술잔을

 매혹적으로 빙빙 돌리면서

그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그윽한 시선으로 말이지요.

그 미궁이 어떤 미궁인데요?
 

그게.. .솔직히 이야기해도

잘 모를 거에요.

사창가의 여인은

그의 팔을 껴안으며 살짝 살짝 흔들지요.

괜찮아요! 뭐 어때요?

제가 들어드릴 게요.

한번 말해봐요.

남자는 물컹 물컹한 기분에

살짝 얼굴을 붉힙니다.

부끄러운가봐요.

그는 입가에 손을 올려

큼! 큼! 하고 소리를 냅니다.

크흠! 크흠! 아...알겠어요.

일단 손 좀...

여인은 그 모습이 귀여운지

싱긋 웃으며 손을 놓아주지요.

알겠어요. 이야기해 보세요.

저.. .그게 사실은 캉캉춤에 대한

 역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근데 귀족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춤이

정확한 역사가 없네요.

그래서 이 춤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한마디에 여인은

고개를 끄덕 끄덕 거리면서

싱긋 미소를 짓네요.

그리고 두 손으로 술잔이 담겨 있는

 컵을 말아쥡니다.

그녀는 고개를 살며시 숙이고는

천천히 입을 여네요,

그건 당연한 거에요.

그 춤의 시작은 저희 사창가의

여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니까요.

하지만 귀족들은

그걸 숨기고 싶어합니다.

또한 그 춤이 저희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더이상 자신들 이외에 추질 못하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당연한

것일지도 몰라요.

그렇게 그 사실을 알게된 역사학자는

 이탈리아의 전통 춤,

캉캉이 사창가의 여인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전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80년도부터는

 그 캉캉춤이 이탈리아 전통의

춤으로 발전하고.

한 음악가는 그 춤으로 성공을 하게 되지요.

아마 그 성공의 장소는

물랭루즈라는 곳이고

지금도 세계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죠.

그게 캉캉의 역사라는 거에요.

그리고 캉캉춤은 본래,.

야단법석이라는 춤으로

당시에는 샤위춤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우선! 이게 캉캉춤의 역사라는

것만 알아두고.

이제 즐거운 동영상 시청시간으로 돌아갈 게요.

와... 초반부터 이탈리아 미녀들이 나오네요?

아주 늘씬 늘씬하고 몸매도 와우!

아니 어쩜 저리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올 수 있는거죠?

아마 저와 같은 남자분들은

 아마! 넋을 잃고 보시겠지요?

근데 살짝 수위가 높은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여기서 19세 미만은

시청금지라고 해둬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쪼잔한 남자는

 아니랍니다.

물론! 이 캉캉춤은 서양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나온 적이 있죠.

꽤나 오래된 자료이기는 한데요.

LPG라고 좀 나이든 아줌마 그룹이

 오래전에 있었어요.

물론! 그분들도 아름다운 외모로

일가견이 있으시지요.

참으로 추억 돋지요?

저 영상이 아마 거의 10년전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저 당시에는 중학생 이었으니까요.

아마 저와 같이 아시는 분도

 꽤나 많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은 아이들의 재롱잔치에 나오는

어린이 캉캉이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마 몇몇분들은 이 영상을 보고

심장에 극심한 충격을 받았을 거에요.

심장이 쿵! 쿵! 요동을 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