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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51회) 부총리, 대통령 춘천방문 동행
최문순(46회) 지사·김용우(54회) 회장과 환담
평소 친분 유지…디지털분야 협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8일(목) 춘천 남산면에 소재한 더존비즈온을 방문하면서 김용우(54회) 회장을 중심으로 한 춘천인맥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방문에 동행한 홍남기(51회) 경제부총리와 행사장에 참석한 최문순(46회) 강원도지사,그리고 더존비즈온 김 회장은 반갑게 만나 환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 지사 등은 대통령 도착을 앞두고 고향 현안은 물론 문 대통령의 디지털 뉴딜 첫 행보로 춘천이 선정된데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최 지사는 최근 더존비즈온에서 김 회장과 함께 심포지엄을 열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원형 헬스케어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당시 최 지사는 심포지엄과 함께 참석자들과 만찬까지 함께 하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4차산업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 뉴딜 관련 데이터·AI 일자리 창출 행사를 대통령을 모시고 춘천에서 처음으로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최 지사(46회)와 홍 부총리(51회),김 회장(54회)은 모두 춘천고 선후배이다.
최 지사는 홍 부총리에게 예산지원은 물론 횡성 이모빌리티 등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수시로 구하는 등 남다른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회장과 홍 부총리도 부총리 취임 이전부터 공식,비공식적인 자리 등을 통해 만남을 갖는 등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이날 문 대통령의 춘천 방문과 함께 이들 3인방의 디지털뉴딜의 공조와 활약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