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우 기차라 또 들었씀다 어제는 어떤 아즈바이라 했씁지 근데 오늘 어떤 아즈마이까지 말하길래 또 맴이 흔들릴가 하다가 겨우 추스리고 아마 제가 하도 못생겻기에 그러나 하고 오늘에는 와늘 분치장 곱게 하구 립스틱이라메 바르구 명툼옷이라메 입구 이글을 씀다 미버하지 맙쏘 그러면 가뜩이나 담이 약한게 이사람 말 들으면 네 하다가도 저사람 말들으면 또 빽 돌아설가 하는게 와늘 줄을 왓다리 갓다리하메 제대로 못서는데 어찌겠씀두 아직도 아이 맴 입꾸마 이해 합쏘
어째 부자는 아닌데 내 호주머니에는 잔돈이 제깍 달아나구 맨 큰돈만 있어 몇번 냄의 신세 지니 챙피합데다
오늘두 서시장 갔다 오다 뻐스를 타려는데 또 큰돈만 있어 이리저리 들추는데 어떤 이쁜 젊은 아줌마 1원을 주는바람에 내일은 기어이 잔돈 많이 바꾸어 놔야겟다고 생각하메 있는데 애고 그 여성분이 명함장을 주면서 보험에 가입하라고 선전을 얼매나 하는지 그리구 내 폰번호도 적어가고 좋은 보험 자료가 나왓다메 찰떡처럼 붇는지 애나 죽을번 했씀다
네네 하며 건성으로 대답하고보니 아이갈걸 왜 그랬던지 후회 막급임다 폰번호는 왜 주었지 ㅎㅎㅎ
정말 주대 없어 속이 탈가함다
2 전번날에도 말임다 33선 타고 서시장에서 버스 타려는데 맨 큰 돈 뿐이여서 물건을 뭔가 사메 포캐하려구 생각했는데 살 물건이 딱히 없는지라 고려하는데 마침 어떤 불구자 아즈바이가 냄비를 놓고 목이 삑빅 돌아가메 불쌍하게 앉아있기에 돈으로 단고 사다가 주었는데 엥 그저 별로라는 뜻으로 옆에 훌 놓아버리는게 아니겟슴두 속으로 얼매나 괘씸한지 아 그래 돈을 주어야지 하메 다시 호주머니에서 잔돈을 꺼내 주었더니 쎄세를 서너번 게속하메 난시뎁다 ㅎㅎㅎ 딴고산 돈이 돈액수보다 더 많은데 필경 돈만 좋아 하나 봄니다 속으로 개내낸거 지단고를 사 주었다 싶기도 하메 정말
심심풀이로 웃자구 쓴 글임다 즐거운 주말 됩쏘 화알짝 웃는 주말
첫댓글 맘이 흔들리지 맙소 ... 견정해사 댐다 .. 매나네 아무사람이나 불쌍하다구 보지마셔... 비렁배들이 돈이 엄청만탐다 ...
어떤 아즈마 혼내줄까 ? ㅎㅎㅎ
맴이 약해지지 말게스리 꼭 붙드쇼...ㅎㅎ지금 세월에 어디 아무나 믿겟슴까?잔돈은 버스탈거같으면 미리 모아놓읍서...ㅎㅎ며칠전에 어떤 젊은 여자가 버스에 올랏는데 1원짜리 없엇는지 한국돈 천원넣엇는맴다...그랬다고 운전수가 와늘 쌩난시를 피워서 얼굴이 발개져서...ㅎㅎ다행이 옆에 아저씨가 1원 대주어서 무사햇슴다...나도 1원짜리만 생기면 무작정 모아둠다...ㅋㅋ쿄통카드 만들면 편한데...이제 만들면 얼마도 못쓰겟고...ㅎㅎ
항상 큰돈만 가지고 데니면스리, 잔돈을 받는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