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는 길에 버스에서 훔쳐 들은 이야김다
저의 앞 뒤에 앉은 아즈바이와 마다아바이 대화임다
<어 김동무 어디에 갔다 오는 길임두?><양 로찐이구만 369 시장에>
<양 나도 거기 갔다오는 길인데 >
< 근데 무얼 사러 왔씀두?>
<양 고얘 새끼를 자네는 ?>
<말대가리를 >
<고얘새끼는는 재미로 기르려구?>
<아니 쥐새끼들이 얼매나 많은지>>
,,<, 말대가리도 어째 약으로 쓰자니 없더구만>...............
<돈화 안도 방멘에 가봅쏘 말대가리 있을껩구마>
말대가리란 말에 너무 우스워 혼자 옷었씀다 울님들도 주말 즐겁게 신나게
말 말 대가리 와 말 말머리 한번 생각해보메 웃다갑쏘 ㅎㅎㅎㅎㅎㅎ
첫댓글 ㅎㅎㅎㅎ대가리 님은 어드메 가나 다 있슴다...어제인천 바다역 월미도에 가 본게 ...노래 자랑 하는 여자가 ......마이크 대가리 어루 만지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리 똑바로 쥐고 창개 하라구 ,,,,,,노래 자랑할려는 나그내와 말 함다.........그 말으 들은게 갑자기 전번에 내가 (대가리 ) 라고 쓴글이 퍼떡 생각키움다 ㅎㅎ
요즘 월미도 놀이공원 바닷가에 공연을 많이 하대요,
말대가리가 몬가, 할매?
ㅋㅋ말대가리 해서 멀할가?약 쓰려고 그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