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책보다는 TV와 잠과 친해지며 나태한 일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속으로는 '책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 지혜와 지식을 쌓을 수 있지 않나?'하는 변명으로
독서를 점점 멀리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식 교육에 대해서는 열정적이듯 아직 4살밖에 되지 않은 딸자식은
책을 즐겨보는 이중적인 욕심이 생겨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식의 독서교육을 알고자 했던 생각과는 달리 여기에는 인생의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어둠의 등불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 자신을 돌이켜보고 그릇을 키워나가며
*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늘 당당하며 열정있는 인생을 살아간다.
* 그 지혜를 자신 안에 가두지 않고 남과 함께 함으로써 더 큰 열매를 거둔다.'고
이 책의 많은 현인들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녀 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을 모습을 바르게 재정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황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부모님의 가르침을 많이 받았더라면 더 큰 업적을 쌓을 수 있었을텐데...'하시며 후회하셨듯이 위와 같은 지혜를 가진 부모만이 세상을 빛 낼 수 있는 자녀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체득하여 가족 모두가 지혜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