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떡볶이 & 무우조림

<dt class="first" style="text-align: left;">요리재료 <dd class="stuff" style="text-align: left;">떡볶이 500g, 오징어 2마리,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1대, 멸치 다시마 우린물 2컵 <dt class="nobottom first" style="text-align: left;">소스재료 <dd class="nobottom stuff" style="text-align: left;">간장 4,고추장 2,고춧가루 2,맛술 2,다진마늘 1,참기름 1,설탕 1,물엿 1큰술씩  <img width="434" height="507"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20EAA0842F0542F1B" on-click="popview(this)"> 오징어 떡볶이.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40D160842F0553130" on-click="popview(this)">마트 포장 꼬마 떡볶이 500g을 물에 한번 씻어 건져 주었답니다.딱딱한 그대로...사용했어요. 해동시킨 오징어 2마리를 안쪽으로 칼집넣고 길이로 반 잘라 굵직하니 채 썰어주고다리는 두개씩 붙여 잘라주었습니다.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30A1B0842F0562CDD" on-click="popview(this)">양파 1/2개,당근 1/4개를 굵직하니 채썰어 줍니다.대파 1대를 굵직하니 어슷썰어줍니다.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278390842F056CB07" on-click="popview(this)">간장 4,고추장 2,고춧가루 2,맛술 2,다진마늘 1,참기름 1,설탕 1,물엿 1큰술씩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30D130842F057A848" on-click="popview(this)">양념장이 준비되면 오징어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57B6A0842F0586BF3" on-click="popview(this)">팬에 멸치,다시마 우린물 2컵을 넣고 팔팔~~끓으면양념에 재워둔 오징어를 넣어줍니다.그릇에 묻은 양념을 싹싹 긁어 넣어주세요.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20D160842F0597531" on-click="popview(this)">오징어를 넣고 끓어 오르면 떡을 넣어줍니다.떡을 그냥 딱딱한 그대로 사용했어요.떡이 눌지않게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img width="504" height="384" style="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1113810842F05A0826" on-click="popview(this)">양념장이 반정도 줄면준비해둔 양파,대파,당근을 넣고 좀더 끓인후 불에서 내려줍니다. </dd><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112E104C50BBD7EB13AA37"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E104C50BBD7EB13"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20" id="A_112E104C50BBD7EB13AA37"/>주말농장에서 뽑아다 놓은 무가 김장때까지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어요.]요즘 이 야무지고 달큰한 무우로 온갖 요리를 다 만들어 먹어서점점 줄어들고 있네요.ㅎㅎ오늘은 무우조림을 만들었답니다.해마다 요맘때면 자주 즐겨먹는 반찬이지요. 재료 : 무우1개, 종합간장4T, 올리고당1T, 다진 마늘1t, 쪽파2대, 고춧가루1T, 다진 생강3/1t,통깨1t,마늘엑기스1t <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123ADC4D50B8634928A63C"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3ADC4D50B863492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20" exif="{}" isset="true" id="A_123ADC4D50B8634928A63C"/> 무우가 작달막해서 볼품은 없어도 맛은 아주 끝내준답니다.이렇게 도톰하면서 납작하게 썰어서두툼한 냄비에 좌악~ 깔아주고요. <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1279A65050B8636728C685"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9A65050B863672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20" exif="{}" isset="true" id="A_1279A65050B8636728C685"/> 이제 무우조림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야지요.제가 미리 온갖 재료들로 미리 만들어 둔 종합간장을 기본으로 해서올리고당과 마늘엑기스와 다진 마늘, 생강3/1t,고춧가루를 이용해서이렇게 조림양념장을 만듭니다. <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1748544E50B86381310173"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48544E50B863813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20" exif="{}" isset="true" id="A_1748544E50B86381310173"/> 무우에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어 주고요양념이 묻은 그릇에 물을 담아서 냄비 가장자리에가만히 돌려가며 부어줍니다.처음에는 센 불에서 조림을 하다가무우가 어느정도 익을 즈음부터는 불을 약간 줄이고국물을 끼얹어주면서 은근하게 간이 배도록 조려줍니다. <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167B414B50B8639E200941"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7B414B50B8639E20"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20" exif="{}" isset="true" id="A_167B414B50B8639E200941"/> 무우 자체만으로도 달큰해서 마늘엑기스에도 당도가 있으니양념장은 이정도 만으로도 충분한것 같네요.빠듯하게 잘 조려진것 같지요? <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193E504D50B863C72695B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3E504D50B863C72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20" exif="{}" isset="true" id="A_193E504D50B863C72695BE"/> 요 정도에서 저는 다시 물을 가장자리에 살짝 한 차례 더 부어주고뚜껑을 열고 센 불로 조려주면 윤기가 반지르르한 맛난 무우조림을 만들 수 있답니다. <img width="414" class="txc-image" id="A_18403E4D50B863FC2458D9"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403E4D50B863FC24"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14" exif="{}" isset="true" id="A_18403E4D50B863FC2458D9"/> 생선에 무우를 넣고 조림을 하기도 하지만이렇게 무우 만으로도 깔끔담백한 무우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이렇게 만든것은 차게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비린맛을 싫어하는 아이는 이렇게 무우만 조린것을 더 좋아하거든요.생선조림 속에서는 조연이던 무우가주연으로 거듭난 이 무우조림은무엇보다도 깔끔한 맛이라서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