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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
국내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전력화
세계최고 수준의 대함, 대공, 대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22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취역식을 갖고 작전
배치됐다.
1년 6개월간의 시운전과 인수 평가를
끝낸 세종대왕함은 광역 대공방어, 지상
작전지원, 항공기와 유도탄 및 탄도탄의
자동추적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
군이 운용할 기동부대의 핵심전력으로
기대된다.
7천600t급의 세종대왕함은 SPY-ID(V)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 전투체계
를 탑재, 1천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해 그 중 20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
할 수 있으며 선체에는 함정 스텔스 기능
까지 적용돼 적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으
면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뛰어난 전
투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5인치 주포 1문과 근접방어 무기체계
인 골키퍼(Goal Keeper), 함대함, 함대
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
어뢰 등이 장착돼 있다.
세종대왕함은 전장 166m, 전폭 21m로
승조원은 300여명, 최대속력은 30노트
(55.5㎞)를 자랑한다. 정옥근 해군참모
총장은 취역식에서 "우리 해군은 유도탄
과 항공기의 위협으로부터 완벽히 방호
함은 물론 적에겐 두려움을 주는 정밀타
격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 최강
의 전투력을 갖춘 세종대왕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대왕함에 이은 두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은 지난달 진수식
을 갖고 시운전을 비롯한 실전 평가에 들
어간 상태며 해군은 2012년 해군 인도를
목표로 3번함을 건조중이다
▶ 2014년 오늘,
북한의 인터넷망이 완전 마비되었다.
미국 사이버 공격 가능성 제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23일 새벽 1시 북한 인터넷이 완전히 마비됐다. '.kp'로 끝나는 북한 국적 웹사이트는 전혀 접속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의 보복 행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미국 온라인 인프라 관리업체 딘 리서치에 따르면 북한의 인터넷 망 연결 상태가 최근 24시간 동안 계속 저하되다가 22일(현지시간) 완전한 불통에 빠졌다.
이 회사 인터넷 분석실장 덕 마도리는 누군가 북한에 대해 공격을 가하고 있어 북한이 온라인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또 다른 업체 아버 네트웍스도 이달 20일부터 북한의 인터넷 인프라에 대해 서비스거부(DoS) 공격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이번 북한의 인터넷 공격은 정황상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는 추측에 힘이 실린다.
앞서 지난 19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소니픽쳐스 해킹의 배후를 북한으로 지목한 뒤 '비례적 대응'에 나서겟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국이 북한 인터넷망의 관문을 관리하는 중국에 사이버 안보와 관련한 협력을 요청했고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혹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미국 국무부에서는 확인도 부인도 할 수 없다는 이른마 'NCND'반응을 보였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가능한 대응 옵션들에 대한 세부적 실행 방안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거나 또 이런 종류의 보도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국내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전력화
▶2001년 북한공작선,
일본 순시선과 교전 침몰
북한 공작선으로 추정되는 괴선박이
일본 남부 가고시마 서남쪽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침입, 항해하고 있다.
▶2001년 아키히토 일왕, 한반도와
혈연관계 언급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2001년 12월 2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한 생각을 질문받고 “간무(桓武) 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武寧王)의 자손이라고 ‘속(續)일본기’ 에 기록돼 있는 사실에 한국과의 연(緣)을 느낀다” 며 일왕가(家)가 고대 한반도와 깊숙이 관련돼 있음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간무’ 는 재위 기간 781∼806년의 제50대 일왕으로, 일왕 자신이 공개적으로 한반도와의 혈연적 관련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는 매끄럽지 못한 당시의 한일 관계에 비춰 양국우호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번 일왕 발언이 학문적으로 새로운 사실을 밝힌 것은 아니다. 7세기 후엽 백제 멸망 때 일본 왕실이 대규모 원군을 보내 함께 싸우는 등 고대 일왕가가 백제와 깊은 관계였음은 일본 역사학계에서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통설이다.
다만 학자와 학계에서만 통용되던 ‘역사적 사실’ 이, 일왕 본인의 입을 통해 ‘일반적 사실’ 로 변해 대중적 전파력을 지니게 됐다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당시 전문가들은 내다보았다.
▶2001년 KT-MS 제휴, 아르헨티나
디폴트 사태로 잠정 연기
▶1999년 대한항공 항공기 영국
스탠스테드공항 이륙직후 추락(4명 사망)
▶1997년 전직 대통령 전두환-노태우씨,
특별사면으로 석방
▶1994년 이탈리아 총리 베를루스코니
사임
▶1994년 북한, 영공개방 방침 발표
▶1993년 남아공의회, 신헌법안
승인,백인지배체제 종지부
▶1993년 부여 능산리고분에서
`금동용봉봉래산향로` 발굴
충남 부여군 능산리 고분군에서 1993년 오늘 1400여 년 전 백제 장인의 숨결이 배어 있는 국보급 금동제 향로인 ‘금동용봉봉래산향로’가 발굴됐다.
국립부여박물관이 1993년 12월 22일 공개한 이 향로는 사적 14호인 능산리 왕릉묘역에서 서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출토됐다.
이 향로는 높이 64㎝로, 뚜껑손잡이, 뚜껑, 몸체, 다리 부분 등 4부분으로 구성됐다.
뚜껑손잡이의 봉, 받침이 용의 형상을 하고 있어 왕실에서 사용됐음을 알려 주고 있다.
뚜껑에는 피리, 비파, 현, 금, 북 등을 연주하는 5인의 주악상이 있고, 30개의 봉우리에는 지팡이를 든 사람, 머리를 감는 사람 등 각종 인물상과 코끼리, 원숭이, 멧돼지 등 동물 및 불타는 모양의 무늬, 폭포 등이 양각돼 있다.
또 몸체 바깥은 연꽃으로 배치돼 백제왕실에서는 도교와 불교사상이 혼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 향로는 국내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크면서도 화려, 정교한 것은 물론 왕실에서 사용한 것이어서 백제유물 가운데 단일출토품으로는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됐었다.
https://youtu.be/ahNJueJWkqE
▶1992년 한국 베트남 수교
▶1992년 광케이블망 국내 첫 개통
▶1989년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정권 붕괴
1989년 12월 24일 차우세스쿠를 지지
하는 보안군과 싸우기 위해 부쿠레슈티
광장에 도열한 탱크들. 루마니아군은
차우셰스쿠를 버리고 조국을 선택했다.
▶1989년 ‘고도를 기다리며’ 의 저자
사뮈엘 베케트 사망
▶1983년 서사모아 북한과 단교
▶1983년 아라파트, 이집트 방문
무바라크와 회담
▶1983년 공안(公安)관련자 172명 석방,
정승화 최기식 고은 등 142명 복권
▶1983년 한국-기니비사우 국교 수립
▶1982년 한국청소년축구 제23회아시아
청소년대회서 우승, 이라크에 2-1승
▶1982년 치안본부, 신체장애자에
운전면허응시자격 허용
▶1980년 서울형사지법
피의자구속적부심 부활 후 첫 석방 결정
▶1978년 박정희 대통령, 개각 단행
▶1977년 수출 1백억달러 달성
▶1969년 미국의 영화감독 슈테른베르크
사망
▶1966년 민주사회당 창당(대표 서민호)
▶1965년 영국 BBC 방송 최초의
종군특파원 딤블비 사망
▶1965년 다호메이 군사쿠데타,
소글로 장군이 전권 장악
▶1962년 최고위, 헌법개정안 가결 선포
▶1961년 첫 학사자격 국가고시 실시
▶1958년 민속극장 개관
▶1947년 김구, 남한단독정부수립
반대 성명
▶1947년 이탈리아, 공화국헌법 제정
▶1944년 미국 프로 야구선수
스티브 칼턴 출생
▶1938년 숙명여전
(현 숙명여자대학교) 개교
▶ 1938년 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 발견
1938년 12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트런던의 박물관 관장 마저리 래티머는 아침 일찍 부두로 가서 물고기 한 마리를 살펴보았다. 찰룸나강 하구에서 잡힌 괴이한 물고기였다. 길이 1.5m, 무게 60㎏ 정도에 몸체는 푸른 빛을 띠며 군데군데 은빛 반점이 있는 처음 보는 어종이었다.
래티머는 물고기의 특징을 적은 그림을 어류학자 제임스 스미스 교수에게 보냈다.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란 스미스 교수는 직접 이스트런던으로 가서 박제로 남은 물고기를 확인했다. 그것은 분명 실러캔스(Coelacanth)였다. 7천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스미스 교수는 이 물고기에 발견 지역과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라티메리아 찰룸나 스미스'라는 학명을 붙였다.
실러캔스는 4억년 전에서 7천만년 전까지 살았던 원시어류다. 그래서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린다. 딱딱한 뼈를 가진 경골어류로서 길이는 1.4~1.8m, 무게는 50~90㎏에 이른다. 비늘은 두껍고 단단하며 부레에는 기름이 채워져 있다. 가슴과 배에 있는 근육으로 된 두 쌍의 지느러미는 척추동물의 네 발과 닮았다. 천적이 없는 150~700m의 심해에서 하루 17~30g 정도의 먹이만을 먹는 생존력 때문에 진화하지 않고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서식지는 아프리카 동부 코모로제도 해안으로, 1952년 두 번째 실러캔스가 발견된 이래 이 지역에서만 190여 마리가 그물에 걸렸다. 1998년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연안에서도 실러캔스가 잡혀 서식지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 현생 실러캔스는 육지 척추동물의 직접 조상은 아니지만 그 아종으로 밝혀졌다. 현재 서울 63빌딩에 코모로공화국으로부터 기증 받은 실러캔스 표본이 전시돼 있다.
https://youtu.be/3BWNkCnanGM
▶1921년 에디슨, `전축 캐비넷`
디자인으로 특허 취득
▶1911년 미국의 천문학자 레버 출생
▶1909년 원각사 개관
▶1909년 이재명, ‘을사5적’ 의
이완용 습격
이재명
1887(고종 24)∼1910. 조선 말기의 독립운동가. 왼쪽 이재명, 오른쪽 김룡문.
이재명(李在明)의사!
‘을사5적’(乙巳五賊)의 이완용(李 完 用)을
명동성당 앞에서 습격 중상 입히고 체포 이듬해 7월 사형 당함.
1887년 10월 13일 평안도 선천군에서 출생~1910년 9월 30일 (24세)
경성부 경성감옥에서 순국.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8세 때 평양아청리(衙聽里)로 이사하였다.
1904년 미국노동이민사(美國勞動移民社) 모집으로 하와이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제1·2차 한일협약이 강제체결되자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1907년 10월 동경·나가사키[長崎]를 거쳐 귀국하였다. 그리고 1909년 1월 전 통감 이토[伊藤博文]가 순종과 함께 평양을 순행하기로 되었을 때, 이토를 암살하고자 동지 몇 사람과 평양역 부근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안창호(安昌浩)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원산을 거쳐 연해주로 갔다. 그 뒤 안중근(安重根)에 의해 하얼빈역에서 이토가 사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하였다.
친일매국노 이완용(李完用)·이용구(李容九)·송병준(宋秉畯) 등을 먼저 없애는 것이 국권수호의 첩경이라 생각하고, 여러 동지와 야학당에 모여 이완용은 이재명이, 이용구는 김정익(金貞益)이, 송병준은 이동수(李東秀)가 담당하여 죽이기로 계획하였다.
그 해 9월 상경하여 기회를 엿보던 중, 12월 22일 서울종현천주교회당(鐘峴天主敎會堂)에서 벨기에 황제 레오폴트 2세(그달 17일 사망)의 추도식에 이완용 등 매국노들이 참석한다는 신문보도를 보고 군밤장수로 변장한 뒤 교회당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전 11시 30분경 이완용이 식장에서 나와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려는 것을 칼로 허리와 어깨 등을 세번이나 찔러 쓰러뜨리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일본경찰에 왼쪽 넓적다리를 찔려 중상을 입고 잡혔다. 이 때 운집한 구경꾼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면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또한 서울지방재판소에서 방청석을 향해 “몸을 바쳐 나라를 구하라.”고 열변을 토하였다. 그리고 일본인 재판장이 “피고와 같이 흉행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묻자, 눈을 부릅뜨고 “야만 섬나라의 불학무식한 놈아! 너는 흉자만 알았지 의자는 모르느냐. 나는 흉행이 아니고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라고 고함을 치기도 하였다.
그 뒤 재판장이 또 “그러면 피고의 일에 찬성한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라고 물었을 때, “2000만 민족이다.”라고 대답하자, 창밖에서 “옳다!” 하는 소리와 함께 흥분한 방청객들이 유리창을 부수었다.
또, 재판장에게 호령하며, “야만 왜종들은 퇴청시켜라. 그리고 창밖에 나열한 한국인을 모두 입장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심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하고 노기를 띠었다.
사형이 선고되어 공소하였으나 형이 확정되자, “왜법이 불공평하여 나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있지만, 나의 충혼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라고 재판장을 꾸짖었다.
의거에 공모한 조창호(趙昌鎬)·이동수·김정익 등은 징역 15년, 김태선(金泰善)·김병록(金炳祿)·김용문(金龍文) 등은 징역 10년, 박태은(朴泰殷)은 징역 7년, 김이걸(金履杰)·이응삼(李應三)·김동현(金東鉉) 등은 징역 5년, 이연수(李年遂)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으며, 이동수는 도피하였다가 그 뒤 잡혔다.
상훈과 추모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매국노 이완용을 처단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독립운동가 이재명 선생
▶1902년 최초의 하와이 이민 121명
인천항 출발
최초의 하와이 이민자 121명이 제물포항(인천항)을 출발
한국 사람들은 언제 하와이에 처음 발을 들였을까요?
지금은 한국분들 대부분이 관광으로 하와이를 방문합니다.
연중 따뜻한 날씨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하와이는, 참 좋은 관광지이지요.
하지만 처음 하와이에 발을 딛은 한인들에게 하와이는 이렇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미국의 남북전쟁을 전후하여 하와이의 사탕수수 산업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이에 하와이의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주들은 이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들은 처음에 유럽에서 노동력을 수입하려 했으나 별로 여의치 않자 아시아에서 노동자를 수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제일 먼저 중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왔고 1880년대 부터는 일본인 노동자들이 하와이로 이주했습니다.
그 후 하와이 농장주들은 조선 정부와 계속 접촉을 갖고 드디어 1902년 11월 고종이 노동 이민을 허락함으로써 한인 노동자들의 이민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와이 농장주들은 조선의 항구 도시 거리마다 하와이의 풍물, 작업내용, 미국 달러로 임금을 지금한다는 광고 포스터를 붙이고 노동자를 모집했습니다.
1개월에 16달러를 지급한다는 광고는 당시 대기근으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조선 노동자들에게는 욀확 천금의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최초 모집된 한인 이민단은 통역관 2명을 포함하여 총 121명이었습니다. 대부분 인천 내리 교회 신도들이었던 이들은1902년 12월 22일 개릭호를 타고 신천지를 향해 인천항을 떠납니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하와이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이 없어 일본 고베항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실시된 종합 신체검사로 20명이 탈락하고 101명만이 고베항을 출발, 1903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호놀룰루에서 다시 신체 검사를 실시, 추가로 15명이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86명만이 상륙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들이 최초로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입니다.
이들은 하와이로 건너와 뜨거운 태양아래 쉴새없이 사탕수수밭에서 고된일을 하고, 이 분들 중 일부는 그렇게 모은 돈을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망설임 없이 내놓았다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노동자 계층으로 가난과 싸우면서도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내어, 그 자손들이 하와이에서 떳떳이 자리를 잡아 살고 있기도 하지요
한국 이민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최초의 하와이 이민자들의 여권과 결혼증명서, 사진신부들
▶1894년 드레퓌스 종신형 선고
▶1885년 일본, 내각제도 발족
▶1883년 미국의 작곡가 에드가
바레즈 출생
▶1882년 최초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전구 등장
▶1876년 그레이엄 벨, 세계최초로
전화기 발명
▶1876년 이탈리아계 프랑스 작가
필리포 마리네티 출생
▶1872년 프랑스의 세균학자 게랭 출생
▶1858년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 출생
▶1849년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사형선고
▶1823년 프랑스 곤충학자 파브르 출생
▶1768년 영국의 풍경화가 크롬 출생
▶1702년 스위스의 초상화가 장 리오타르
출생
▶1641년 프랑스 정치가 막시밀리언
쉴리 사망
▶1639년 프랑스 극작가 장 라신 출생
▶1178년 일본의 제81대 천황 안토쿠
출생
▶1145년 삼국사기 완성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
▶1095년 노르만계 시칠리아 왕국의 왕
루지에로 2세 출생
https://youtu.be/RMhnnBnYHh4
출처 네이버지식백과,솦트리종려나무,반가운의hi스토리
편집 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