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2011년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일본에서의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그냥 평범하게 지냈구요..
새해 맞이해서 친척들 가족들 모여서 식사 같이했는데, 부침개랑 비빔밥 만들어 드렸거든요...
사실 떡국을 만들어 드리려고 했는데... 거의 3일 동안 소바랑 우동 계속 먹어서 밀가루 음식이 물리더라구요.ㅠ
그래서 떡국은 오늘 만들기로 했습니다...ㅎㅎ
어제는 학교에 입학식하러 갔었고, 오후에는 테스트를 받았어요. 문제가 머가 이렇게 많은지...ㅠ
나에게 맞는 반을 편성해주기 위해 문제를 많이 만든 것 같더라구요.
조사 넣기부터, 문법, 한자, 독해 등등등... 근데 회화는 안보더라구요? 원래 그런건가요 ^^;
테스트 결과는 역시나 노력한 만큼 나오는거 같아요.
아! 어제 입학실하러 전철을 타고 닛포리에서 내린 후 누군가가 아까몽까이 학생아닌가요? 하길래..
안내해주는 사람인가 했는데 예전 원장님이 말씀해 주셨던.. 교회사람중 한분이 절 따라오더라구요.. --
그래서 친절하게 웃으면서 교회 안믿는다고 저리가! 이렇게 말했죠... 근데~ 세상에 학교 테스트 끝나고도 있더라구요;;
학교에서 주의를 주더라고여`~~ 다른 분들도 주의하세요!
앞으로 학교도 다니면서 공부도하고. 일자리도 구하러다니고. 친구들이도 만나고 하면 글은 자주 못남기지만,
가끔이라도 들어와서 소식 볼께요~~ ^^ 좋은 학교, 좋은 길잡이 해주신 원장님 및 고재팬식구들 감사합니다 ^^ 호ㅏ이팅 ☆☆
첫댓글 와.. 저도 오늘 학원갔는데, 입구에 교외전도하라고 몇 명 있더니 3시간 지나고 셤보고 나왔는데도 있었어요....요한교회 가자고.... 아 근데 임대폰 전화번호를 알려줘 버렸어요--;; 안간다고 다시 말해야 겠어요. 글구 어차피 임대폰은 없앨꺼니깐... 진짜 교회 전도 장난아니네요....... 그럼 공부열심히 하세요~!!!
ㅎㅎㅎ 룡씨, 그 분들을 바로 만나셨군요.. 본격적인 학교생활이 시작되네요. 화이팅입니다! ^^
저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들은 항상 친절을 가장하고 나타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