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 빙벽 오르는 모습 사진찍고 있는 월간 산 기자,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원주 산현빙장
총 3명 (임동철외 2명)
10시 30분 - 17 시
원주 산현빙장
요즈음 서울이나 그 근교에서 빙벽 탈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안된다. 코로나때문에,
산현빙장은 하루에 20명씩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지난주에 이어 여기 또 왔다...,.
선등이 올라가서 줄 걸어놓은 다음,
내가 연속으로 3번을 루트를 달리해서 (윗사진의 좌측, 중앙, 우측) 타고....
................
연속 3번 타고난 뒤에 뒷사람 확보 봐주고 있는 중....
월간 산의 주**기자가 우리팀 빙벽 오르고 있는 모습 사진에 담고 있는 중,
빨간 옷이 우리팀이고 그 위에 기자가 다리사이로 사진을 찍고 있다....
빙벽 오르는 우리팀과 사진 담고 있는 월간 산 기자....
우리팀 사진담고 있는 월간 산의 주** 기자를 당겨서 담아보고....
여기는 옆의 루트인데,
여기서도 월간 산의 주** 기자가 우리팀 3명 모두 등반하는 모습 사진에 담았다.
우리팀 첫번째 주자가 등반하는 모습과 사진 담고 있는 기자,
우측 위는 사진 담고 있는 주** 기자,
녹색 헬멧쓰고 있는 나는 빌레이 보고 있는 중,
나는 3번째로 사진을 찍었다....
가운데는 2번째로 올라가고 있는 동료,
우측 위는 사진 담고 있는 주** 기자....
3번째로 내가 등반하고, 그 모습 사진 담고 있는 월간 산 기자....
녹색 헬멧쓰고 등반하고 있는 임동철....
사진 담고 있는 월간 산 기자....
어려운 루트 나도 연습삼아 올라보고....
고드름 기둥이 무너질 것 같은 공포감을 이겨내고,
간신히 고드름기둥으로 옮겨타고....
나도 여기 무사히 끝내고 하강....
그 후 우측 빙벽 몇번 더 연습하고,
좌측 빙벽에 있던 로프 회수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내가 올라가서,
꼭대기에 확보용으로 사용했던 슬링,퀵도르와 잠금비너등을 회수하고,
하강하는중....
오후 5시경 모두 끝내고,
식당으로 이동, 식당앞에서 사진한장 담고,
좌측부터 산현빙장 관리인 서**, 월간 산 기자 주**, 임동철....
자녁 먹으면서,
3명, 2명 따로 앉아 식사,
좌측부터
첫번째, 우리팀 - 스포츠 클라이밍 지도자 자격증과 심판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프리랜서로 직장다니고 살림하는 평범한 주부인데 대단한 분이다.
(실내암장등 센터 운영하는 분도 아닌데),
두번째, 월간 산 기자 주** - 오늘 하루종일 우리팀 3명의 등반 모습 담느라 고생하였고,
세번째, 빙장 관리인 서** - 데날리를 3번이나 갔다왔다고 한다.
네번째, 우리팀 리더 - 알프스 (마터호른, 드류, 아이거) 등반 팀의 리더.
우리팀이라고 하지만 팀구성이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고,
계획만 거창하게 잡아 놓았다....ㅎ
첫댓글 흐미 저기를 올라가셨네요. 중간에 빙벽이 끊겨 어찌하실려나 궁금했는데 왼쪽으로 개척해서 가시다니. 빙벽이 약해보이전데.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