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2일 목요일[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제1독서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 아가의 말씀입니다.
3,1-4ㄴ
3:1
夜間我在床上,尋覓我心愛的;我尋覓,卻沒有找著。
야간아재상상,심멱아심애적;아심멱,각몰유조저。
신부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아다녔네.
그이를 찾으려 하였건만 찾아내지 못하였다네.
3:2
我遂起來,環城巡行,在街上,在廣場,尋覓我心愛的;我尋覓,卻沒有
아수기래,환성순행,재가상,재광장,심멱아심애적;아심멱,각몰유
找著。
조저。
2 ‘나 일어나 성읍을 돌아다니리라.
거리와 광장마다 돌아다니며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으리라.’
그이를 찾으려 하였건만 찾아내지 못하였다네.
3:3
城裡巡夜的衛兵,遇見了我,我便問道:「你們看見我心愛的嗎?」
성리순야적위병,우견료아,아변문도:「니문간견아심애적마?」
3 성읍을 돌아다니는 야경꾼들이 나를 보았네.
‘내가 사랑하는 이를 보셨나요?’
3:4
我剛離開他們,就找著了我心愛的;我拉住他不放,領他到我母親家中,
아강리개타문,취조저료아심애적;아납주타불방,령타도아모친가중,
到懷孕我者的內室。
도회잉아자적내실。
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5:14
因為基督的愛催迫著我們,因我們曾如此斷定:既然一個人替眾人死了,
인위기독적애최박저아문,인아문증여차단정:기연일개인체중인사료,
那麼眾人就都死了;
나마중인취도사료;
형제 여러분,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
한 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고
그리하여 결국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가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5:15
他替眾人死,是為使活著的人不再為自己生活,而是為替他們死而復活了
타체중인사,시위사활저적인불재위자기생활,이시위체타문사이부활료
的那位生活。
적나위생활。
15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살아 있는 이들이 이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돌아가셨다가 되살아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16
所以我們從今以後,不再按人的看法認識誰了;縱使我們曾按人的看法認
소이아문종금이후,불재안인적간법인식수료;종사아문증안인적간법인
識過基督,但如今不再這樣認識他了。
식과기독,단여금불재저양인식타료。
16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아무도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였을지라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이해하지 않습니다.
5:17
所以誰若在基督內,他就是一個新受造物,舊的已成過去,看,都成了新
소이수야재기독내,타취시일개신수조물,구적이성과거,간,도성료신
的。
적。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복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2.11-18
20:1
一週的第一天,清晨,天還黑的時候,瑪利亞瑪達肋納來到墳墓那裡,看
일주적제일천,청신,천환흑적시후,마리아마달륵납래도분묘나리,간
見石頭已從墓門挪開了。
견석두이종묘문나개료。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0:2
於是她跑去見西滿伯多祿和耶穌所愛的那另一個門徒,對他們說:「有人從
어시저포거견서만백다록화야소소애적나령일개문도,대타문설:「유인종
墳墓中把主搬走了,我們不知道他們把他放在那裡了。」
분묘중파주반주료,아문부지도타문파타방재나리료。」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
瑪利亞卻站在墳墓外邊痛哭;她痛哭的時候,就俯身向墳墓裡面窺看,
마리아각참재분묘외변통곡;저통곡적시후,취부신향분묘리면규간,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20:12
見有兩位穿白衣的天使,坐在安放過耶穌遺體的地方:一位在頭部,一位
견유량위천백의적천사,좌재안방과야소유체적지방:일위재두부,일위
在腳部。
재각부。
12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20:13
那兩位天使對她說:「女人!你哭什麼?」她答說:「有人把我主搬走了,我
나량위천사대저설:「여인!니곡십마?」저답설:「유인파아주반주료,아
不知道他們把他放在那裡了。」
불지도타문파타방재나리료。」
13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
說了這話,就向後轉身,見耶穌站在那裡,卻不知道他就是耶穌。
설료저화,취향후전신,견야소참재나리,각부지도타취시야소。
14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20:15
耶穌向她說:「女人,你哭什麼?你找誰?」她以為是園丁,就說:「先生,
야소향저설:「여인,니곡십마?니조수?」저이위시원정,취설:「선생,
若是你把他搬走了,請告訴我,你把他放在那裡,我去取回他來。」
야시니파타반주료,청고소아,니파타방재나리,아거취회타래。」
1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0:16
耶穌給她說:「瑪利亞!」她便轉身用希伯來話對他說:「辣步尼!」就是說
야소급저설:「마리아!」저변전신용희백래화대타설:「랄보니!」취시설
「師傅。」
「사부。」
16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렀다.
이는 ‘스승님!’이라는 뜻이다.
20:17
耶穌向她說:「你別拉住我不放,因為我還沒有升到父那裡;你到我的弟兄
야소향저설:「니별납주아불방,인위아환몰유승도부나리;니도아적제형
那裡去,告訴他們:我升到我的父和你們的父那裡去,升到我的天主和你
나리거,고소타문:아승도아적부화니문적부나리거,승도아적천주화니
們的天主那裡去。」
문적천주나리거。」
17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20:18
瑪利亞瑪達肋納就去告訴門徒說:「我見了主。」並報告了耶穌對她所說的
마리아마달륵납취거고소문도설:「아견료주。」병보고료야소대저소설적
那些話。
나사화。
18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가서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