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금은 암환자만 보신다고하셔서 이동현교수님께는 안되더라구요~ 수술 난이도가 있다고하니 아무래도 권위있는분께 수술받고싶었는데 삼성주치의 선생님을 믿고 해야할것같아요~ 조금 큰수술이라 걱정돼요 이미 많은 난치 질환이있어서 수술 후도 걱정되네요~~도뇨하신다고 하셨는데 중간에 요실금은 없으신가요??
저도 암이 아닌 방광 용적문제로 수술했고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수술하고 방광염때문에 고생하긴 했지만요^^ 전 원래 요실금이 없어서 수술 직후에도 기저귀가 필요 없었어요. 근데 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방광암 환자와는 다르게 자궁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에 자연배뇨하기가 수월하다고 알고 있구요. 여기 글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수술 후에 운동 잘하고, 때 놓치지 않고 화장실 잘 가면 지금보다 훨씬 생활하시기 편하실 거예요.
네..전 그 전 수술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서 50cc정도까지 작아져서 수술 전까지 1년 반을 신장에 pcn을 꼽고 지내다가 이동현 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결정을 못해서 1년 넘게 미뤘었거든요. 쉽진 않았지만 지금은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어요. 전 절박뇨가 있었던게 아니라서 그 부분이 해결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수술로 용적이 늘어나고 배변 연습을 하시다보면 나아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큰 수술이고 되돌릴 수 없는 수술이니만큼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또 충분히 고민하시기 바래요. 전..어렵게 수술 결정하면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 뭐..라는 생각으로 수술장 들어갔었어요.
첫댓글 방광암 환자들의 인방 수술은 방광은 물론이고 전립선 그리고 정낭과 일부 림프절까지 들어냅니다만 방광암 환자가 아닌경우는 아마도 방광 외에는 들어낼 이유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정확한건 잘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장 단점이 있겠네요.
장점은, 항암을 안해도 되고, 소변 볼때 지금보다 편하게 보실수 있으실거고, 잠을 푹 주무실수 있다는정도일까요....암때문에 하는 수술보다는 주위의 장기등을 안 들어내도 되겠네요.-자세한건 교수님께 문의 해 보세요.
단점은, 아마도 기저귀를 차셔야 할텐데, 밤에만 차시면 되고, 낮에는 언더웨어 하나 입으시면 별 지장 없을겁니다.
패드생활은 매일하고있어서 밤에만 한다면 저에겐
너무 다행이예요 다만 교수님께서 수술이력이 많지
않으시다고하여 조금 걱정되는부분이예요
답글 감사합니다
방광만 절제하니 배뇨 문제 외엔 큰 문제가 없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0년도에 갑자기 전신통증으로 신경관련 난치질환이생기며 방광신경도 그렇게됐어요~ 말초신경병증으로
다리쪽 감각신경과 통증이 시작되더니 방광에 신경까지 손상이 온것같아요~ 간질성방광도 통증이 극에
달한다고 들었어요 많이 힘드시죠??
저는 간질성방광으로 인공방광을 했는데 다른장기는 그대로두고 방광10프로만남기고 소장으로 연결했어요 이동현선생님에게 하였는데 처음에는 자연배뇨가 잘되었는데 3개월부터는 복압으로 배뇨가 잘되지않아 배가아퍼서 진료을보았은데 도뇨을 하루4번하라고해서 도뇨을하고 중간에는 자연배뇨을 하고 있어요 취침시에는 자주 일어나서 배뇨을 하다보니 잠을 푹잘수가 없네요 그래도아프지않아서 좋아요
저도 이동현선생님이 수술경력이 많아서 갔읍니다 근데 요새는 암환자만 하신다고 들었읍니다
네~~ 지금은 암환자만 보신다고하셔서 이동현교수님께는 안되더라구요~ 수술 난이도가 있다고하니 아무래도 권위있는분께 수술받고싶었는데 삼성주치의 선생님을 믿고 해야할것같아요~ 조금 큰수술이라 걱정돼요 이미 많은 난치 질환이있어서 수술 후도 걱정되네요~~도뇨하신다고 하셨는데 중간에 요실금은 없으신가요??
저는 요실금이 없었어요
저는 여자입니다 남자분은 어떨지 모른겠네요 삼성병원 이규성선생님이 수술하시나요? 혹시 암때문에 하는 인공방광선생님을 알아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그분들은 경험이 많으셔서 괜찮지않을까요
저도 여자예요~ 이규성선생님께는 예전에 진료만
보았고 건대병원 다녔다가 다시 삼성병원 회송된케이스라 고광진선생님께 수술 예약 되어있어요
삼성에 정병찬교수님도 암환자만 보신다고 하셔서
안돼고 저도 넘 마음이 갈팡질팡해요 ㅠ
수술 후에 예후가 좋지않을까봐 걱정이 많아요!!
저도 암이 아닌 방광 용적문제로 수술했고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수술하고 방광염때문에 고생하긴 했지만요^^
전 원래 요실금이 없어서 수술 직후에도 기저귀가 필요 없었어요. 근데 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방광암 환자와는 다르게 자궁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에 자연배뇨하기가 수월하다고 알고 있구요. 여기 글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수술 후에 운동 잘하고, 때 놓치지 않고 화장실 잘 가면 지금보다 훨씬 생활하시기 편하실 거예요.
언제나 맑음님은 방광용적이 작아서 수술하신건가요?? 어느병원 선생님께 받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큰수술이다보니 수술앞두고 너무 걱정이 많이돼요~~
저는 절박뇨가 너무심해 요실금이 잦은데 인방수술
후에도 적응기지나고나서도 해결이 안될까봐 그게 걱정이예요~~~ㅠ
네..전 그 전 수술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서 50cc정도까지 작아져서 수술 전까지 1년 반을 신장에 pcn을 꼽고 지내다가 이동현 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결정을 못해서 1년 넘게 미뤘었거든요. 쉽진 않았지만 지금은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어요.
전 절박뇨가 있었던게 아니라서 그 부분이 해결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수술로 용적이 늘어나고 배변 연습을 하시다보면 나아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큰 수술이고 되돌릴 수 없는 수술이니만큼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또 충분히 고민하시기 바래요.
전..어렵게 수술 결정하면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 뭐..라는 생각으로 수술장 들어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