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해외수주 실적은 15억불 수준으로 목표 대비 부진
2012년 들어 자메이카 발전소(4억불), 베트남 타이빈 발전소(7억불), 쿠웨이트 KOC 텔레메트리(2억불)
등을 포함해 총15억불 해외 프로젝트가 계약되었음. 상반기 내에 결론 날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는 재
입찰에 들어간 사우디 페트로라빅 CP1(2억불)임. 상반기 내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했던 네팔 수력발전(2
억불)은 단계별로 하반기에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지금까지는 연간 해외수주 목표인 8.1조원에 크
게 미달되는 실적임.
해외수주 관점에서는 6~7월이 매우 중요한 시기
사우디 사다라(구 라스타누라, 25~30억불)프로젝트 전체 6개 패키지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우디
켐야(20억불) 프로젝트에도 전체 4개 패키지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음. 사다라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발주
처의 국내 방문 실사를 받은 상태. 켐야 프로젝트 입찰에서는 발주처가 개별 패키지 입찰가격과 전체 번
들 입찰 가격을 모두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 입찰 참여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체 패키지 번들 가격을
제출할 수 있음. 동사는 두 대형 프로젝트의 결과가 라마단 직전까지 결정될 것으로 기대.
주요 이슈: 1)해외건설 수익성 하반기 개선 기대 2)YNCC 실적 우려는 과도함
1)해외건설 수익성 이슈: 1분기 해외건설 원가율이 89.3%로 연간 가이던스 85.3%와 차이가 컸음. 2분
기에는 점진적인 원가율 개선 기대. 연말에 Change Order 및 원가 개선에 대한 Case가 많아 4분기에
긍정적인 원가율 개선 기대. 동사는 연간 86%대 중반 수준의 원가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
음. 2)계열사 YNCC 가동률 이슈: 고객사들의 일시적인 가동중지를 이유로 7월에 있는 보수 스케줄을 앞
당겼으며 그 결과 YNCC 가동률이 90% 수준으로 낮춰졌음. 동사는 부타디엔 가격 하락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직전분기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2분기 실적이 적자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코멘트.
저평가가 매수의 근거: BUY의견, 목표가 150,000원 유지
최근 주가 하락의 이유는 1)유가 약세에 따른 중동 발주 불안 2)수익성 악화 우려 3)수주 인식 지연 등
으로 요약됨. 수급의 불안정과 센티멘트적인 요소가 급락을 야기시켰다고 판단. Implied P/E 5.7배, P/B
0.7배(2012년 말 기준) 수준으로 동사 과거 Valuation 뿐만 아니라 peer group 기준으로도 저평가 상태
임. 단기 수주 결과가 아니라도 현재의 저평가는 충분한 매수 근거가 된다고 판단. BUY의견,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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