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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천사지 당간지주 -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0호 법천사지 부도비에서 남쪽으로 약300m 마을에는 당간의 받침돌이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한 것으로 추측되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가 있다. 웅장한 모습이며 당간을 바치는 지주사이의 원형 받침돌이 있다.
@ 당간지주의 모습
@ 법천사지 당간지주 안내문
당간지주는 사찰의 입구나 뜰에 세우는 깃대를 지탱하기 위해 세운 두 개 의 돌기둥이며, 깃대에는 사찰의 의식이나 행사가 있을때, 혹은 부터 및 보살의 공덕을 기릴때 단다. 이 당간지주는 절터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가 3.9m로 법천사의 절 규모를 짐작하게 해 주는 큰 당간지주이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이 당간지주는 윗 부분이 바깥쪽으로 둥굴게 되어 있 고, 안쪽으로 깃대를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파 놓았다. 두 기둥 사이의 아래에는 깃대를 밑에서 꽃아 두기 위한 지름 66cm, 높이 6cm 정도의 받침돌을 8각의 형태로 다듬어 놓았다. 이 당간지주는 전체적으로 간결하고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탑비 안내문-서원마을 도로변
@ 발굴작업 완료지역의 석축을 쌓기위한 돌고르기작업
@ 발굴예정지로 이곳도 마을이었답니다
@ 수령 400년이 넘은 고목 느티나무의 늙은모습
@ 서원마을을 알려주는 고목느티나무(주변마을은 철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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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간지주가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면 천년이 훨씬 넘었네요.
절이 있었던 주변을 잘 가꾸어 놓으면 좋겠어요.
조상들의 유산을 잘 가꾸는데에도 예산을 쓰는 것이 후세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일대가 많은 민가가 있었으나 법천사지 주변은 정비가 거의 되어가고 있습니다
당간지주 주변은 아직 홀로 서 있지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충주 원주 주변 문화재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 저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세요 2월 26일 경상도 북부지방인 예천지역을 갑니다
가실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010-2627-5644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