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중에 우리나라의 군대 특히 고려시대 군대와 비잔틴이나 다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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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 비교해놓은 글이 있길래 한번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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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우리나라는 경기병+보병의 전투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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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어도 고구려의 군사체계를 보면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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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는 철갑기병이라는 중장갑기병이 존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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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병은 비잔틴의 카탁프락토이 기병과 흡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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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갑옷과 긴창~~ 그리고 도를 장비하고 쇄기 대형으로 전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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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그동아시아 에서는 최강의 군대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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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도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이 철갑기병의 모습을 재현한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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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카탁프락토이의 기병과 상당히 흡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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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의 갑옷은 작은 철판을 모아 만든 일종의 스케일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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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무기의 관통력을 현저히 감소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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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또한 뛰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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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엽사라는 형태의 궁기병또한 존재 했었는데 고구려의 활제조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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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의 뿔을 이용한 복합궁의 방식이었는데.. 그위력은 복원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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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판금갑옷을 간단히 관통해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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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나라에도 중장갑기병은 존재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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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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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맥이 이어지지 못한걸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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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으로는 아마도 전재의 무대가 고구려가 당과 수와 대립하던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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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국지적으로 국한되어 지므로 인해서 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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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철갑기병이라는 특징은 넓은 평지나 사방이 탁트힌 지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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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기대형(추행진형)으로 적진형을 붕괴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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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는데.. 70%가 산지인 한반도의 진형에서는 이처럼 융통성없는 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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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진 중장갑기병보다는 보다 기동성을 효율적으로 지형에 적용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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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경궁기병형태가 훨씬 적합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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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없어졌다는...ㅡㅡ;;; 뭐 물론 제생각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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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비잔틴의 카탁프락토이 기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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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갑기병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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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때 초창기 요와 싸울때 고려는 중장기병과 경기병 경보병 중장보병 다양하게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원래 중장기병이라는게 돈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강국 비잔틴제국도 소수밖에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고구려도 마찬가지고요 기꺼해야 1만에서 최대3만정도 운영했을 겁니다
신라가 전성기일때 5만기병? 백제나 신라가 중기병 1만? 사기에 포획된 말필두를 보고 추측하시는 듯한데 그때 병량보급할때 쓰는 수례도 말이 이끌었습니다. 5만기병? 나당전쟁때 겨우 1만필 가까이 운영했다는 정도인데. 어느 논문 자료 보시고 말씀하시는지 알여주세요 콘스탄티누스님
산악이기 대문에 기병육성이 가능합니다. 말은 산을 오르면서 크는 짐승이고 고원지대 같은데서 혈종마가 좋은게 나오는 것도 산지이기때문이죠. 평지에서 기병육성은 아라비안말때문에 그러신듯한데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은 거기서 기인합니다. 산악이라는 단어보다는 준평원개념의 산능성이겠지만 과혈마는 그렇습니다.
첫댓글 한반도는 기병 전술에 유리한 평지나 평야가 거의 없고 저지대 산악지형이 대부분이죠.
고려시대때 초창기 요와 싸울때 고려는 중장기병과 경기병 경보병 중장보병 다양하게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원래 중장기병이라는게 돈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강국 비잔틴제국도 소수밖에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고구려도 마찬가지고요 기꺼해야 1만에서 최대3만정도 운영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말 산지를 잃은 것이 주원인입니다.
원래 있었습니다.ㅡㅡ;; 누가 없다고 그러던가요? 대충 보니까 역사스페셜이랑 신재호님 싸이트에서 글 보신거 같은데 전혀 새로울게 없는 주장입니다.
근데 콘스탄티누스님은 어느 사료에 근거를 두셔서 고려군의 운영을체제를 말씀하신건가요?
고려사완역와 요사 그리고 국방부에서 편찬한 여요전쟁사로요
문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돈입니다
사실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포기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에 조선도 대량으로 운영할 생각도 하지 않았고......
조선시대때는 이미 중장기병이 설자리를 점점 잃어버리는 시대죠. 1605년에 돈키호테가 나왔으니.ㅡㅡ;
아... 돈키호테... 정작 세르반테스 아저씨가 쓴건 읽어본적도 없는데... 만화, 뮤지컬코메디영화는 참 많이도 본. ㅡ.ㅡ;;; 가자 로시난테~ 따르라 산쵸~
철과 말이 풍부한 만주를 잃은게 가장 큰 원인인듯.......
만주지방을 잃어다기보다 돈이 즉 경제력이 먼저이고 전술변화가 원인이지 않을까요 백제나 신라도 중기병 1만이상씩 나오는 것을 보니 한반도가 말의 산지가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라는 전성기에 약5만 기병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신라의 5만 기병은 중기병인지 경기병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딱히 산악이라고 기병을 육성못할 이유는 없죠. 쇼군 토탈워만 해보셔도 아시는 것이지만, 전국 일본의 최강기병을 보유했던 가문은 다름아닌 후지산 북쪽의 산골 가이甲斐지방의 다케다 가문이었으니.
신라가 전성기일때 5만기병? 백제나 신라가 중기병 1만? 사기에 포획된 말필두를 보고 추측하시는 듯한데 그때 병량보급할때 쓰는 수례도 말이 이끌었습니다. 5만기병? 나당전쟁때 겨우 1만필 가까이 운영했다는 정도인데. 어느 논문 자료 보시고 말씀하시는지 알여주세요 콘스탄티누스님
산악이기 대문에 기병육성이 가능합니다. 말은 산을 오르면서 크는 짐승이고 고원지대 같은데서 혈종마가 좋은게 나오는 것도 산지이기때문이죠. 평지에서 기병육성은 아라비안말때문에 그러신듯한데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은 거기서 기인합니다. 산악이라는 단어보다는 준평원개념의 산능성이겠지만 과혈마는 그렇습니다.
5만이 아니라.. 5천일 겁니다.가야정벌할때 속공할때 동원한게 최대 5천이고 이거 이후로 5단위에서 숫자는 안보이죠.
네 죄송합니다 5만이 아니라 5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