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비무장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경기북부 산행(종자산~지장산~고대산)

[케이에스문]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경기북부 산행(종자산~지장산~고대산)

  ◇ 산행일자 : 2011년 7월2일 09:30분 ~ 18:57분 (산행시간 약 9시간 30분)

  ◇ 산행코스 : 포천 늘거리마을 입구-종자산-사기막고개-향로봉-삼형제봉(북대)-화인봉-지장산-

                   금학산갈림길(헬기장)-고대산-대광봉-연천 신탄리역

  ◇ 누 구 랑 : 신화님, 송죽님, 아하님 블루문 4인

  ◇ 산행거리 : 23.4km

  ◇ 날     씨 : 무덥고 습한 날씨

  백두대간을 졸업하고 나서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도 뚜렷한 산행도 없이 한달 가까이 산행을

  하지 않았더니 뭔가 허전하고 컨디션도 별로입니다.

  그러던 중 지난번 아하님과 통화중에 포천 종자산에서 지장산을 거쳐 연천의 고대산까지

  종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을 듣고 함께하기로 합니다.

  7월 2일 토요일로 산행날자를 잡고 준비중에 신화님과 송죽님도 합세하기로 합니다.

  금요일까지 그렇게 쏟아지던 장맛비에 내심 걱정도 되었지만 토요일 아침 새벽 4:40분에 집을 나서는데

  하늘은 흐리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습니다.

  지하철4호선 수유역에서 신화형님, 송죽님, 아하님을 만나 06:50분쯤 포천행 시내버스에 몸을 싣고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송죽님과 한참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약 1시간30여분 걸려 포천시내에 도착합니다.

  포천시내 한마음약국 앞에서 하차하여 택시로 종자산 들머리인 중리 해뜨는마을에 도착하니 09:20분이 되어갑니다.

  집에서 출발한지 4시간 40분이면 많은 시간 걸려서 어렵게 들머리까지 찾아 왔습니다.  

  산행하기도 전에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많은 땀을 예고합니다.....

  각자 간단한 산행 준비를 마치고 09:30분 종자산을 향하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오늘 산행은 제1코스로 시작합니다.

 △ 들머리 중리 해뜨는마을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마치고 09:30분에 출발합니다.

 △시작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해발200에서 시작하여 642m까지 1.5km 거리를 가파는 오르막을 많은 땀을 쏟으며 올라왔습니다.(송죽님이 종자산 지도를 보고 있습니다)

 △ 신화형님도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시느라 땀을 많이도 흘렸습니다^^

 △ 첫번째 산 종자산(642.8m)에서 송죽님과 신화형님....

△ 블루문과 신화형님

 △ 종자산 삼각점.

 △ 송죽님 오랜만에 산행하는데도 실력이 녹슬지 않았습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엄청 빠르시더군요^^

     날씨가 너무 더워 올라오자 마자 막걸리 1병 마시고......

 △ 한탄강과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난 산이라는데 오늘은 조망이 없습니다....

 △ 잠깐 올라오는데도 무덥고 습한 날씨로 땀깨나 쏟았습니다. 벌써 이러면 안 되는데~

 △ 중리저수지 방향으로...

 △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송죽님.

 △ 아하님도 오늘 땀 엄청 흘리네요.

 △ 사기막고개로 가는중에 아하님...

 △ 두번째 산 지장산 방면으로...

 △ 고원지대를 걷고 있는 송죽님의 뒷모습이 여전히 파워맨 답습니다....

△ 아하님과 신화형님도 아직까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막걸리도 마셨겠다 지금은 룰루랄라^^

△ 저 너머 우뚝 솟아있는 형제봉을 향하여.... 송죽님 역시 발걸음도 사뿐사뿐 빠르십니다^^

△ 휴전선이 가까워서 역시 군사시설물이 많습니다. 여기가 사기막고개라네요....

    너무 더워서 아하님이 맥주 1캔씩 까고 가자고 해서 다시 맥주1캔 마시고~

 △ 중리저수지인데 조망이....

 △ 종자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병 나눠 먹었더니 갈증이 더 나나 봅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은 비오듯 흘러내리고.....

 △ 오늘따라 송죽님도 물 엄청 드시네요^^

 △ 지장산으로 가는중에 헬기장이 있는데 향로봉이라네요....

 △ 더워서 물도 많이 먹히네요. 신화형님 힘내시라요....

     여기서도 막걸리 1병.... 원래 산에서 술을 거의 먹지 않지만 막걸리 산행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 아하님도 덥다 더워....

△ 향로봉에서 한 컷...

△ 궁예성터에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무더워 그냥 지나칩니다...

△ 삼형제봉을 오르려면 또 한참을 치고 올라야 합니다.

△ 이제 삼형제 바위가 눈앞에 가까워집니다.

△ 들머리에서 부터 지장봉까지는 오르내림도 심하고 아무튼 더운 날씨에 오늘 훈련 제대로 하고있습니다.... 

△ 신화형님, 오늘 땀으로 바지까지 흥건히 적시고 갈증도 나고 암튼 고생 많으십니다^^

△  삐알도 많고 헉헉....

△ 지장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지장산 가기 전 화인봉에서 송죽님도 덥긴 더운가 봅니다^^

△ 지도 우측에 고대산까지 갔다가 제2등산로 해서 신타리역까지가 오늘의 산행 코스입니다....

△ 드디어 지장산에 도착했습니다...

△ 두번째 산 지장산에서...

△ 신화형님 멋지십니다^^

△ 고대산까지 아직 멀었는데 막걸리 4병과 캔맥주 4캔 벌써 다 비우고 모두 물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클났네^^

△ 신화형님 오늘 오르막도 잘 오르시고 잘 오셨는데 이제 막걸리가 다 떨어지니 갈증은 나고 약간 힘이 빠지시나 봅니다.....^^

△ 아하님도 더워서 웃도리를 짜니 줄줄....

△ 앞에서 내달리시던 송죽님도 물이 떨어지니 좀 피곤하신가 봅니다^^

△ 오랫동안 운동을 안 해도 역시 기본 파워가 있으셔서 녹슬지 않은 산행 실력으로 성큼성큼 앞서 가시는 모습이 최고였습니다~~!

△ 모두 물이 떨어지니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고 반가운 나리꽃에 잠시 기분전환도 해보며....

△ 고대산 오는 중에 잠깐 비가 내리고....물이 없어 나뭇잎에 묻은 빗물도 빨아먹으며 겨우 도착한 고대산

△ 고대산 고대봉, 날씨가 좋은 날이면 휴전선 비무장지대와 철원평야, 한탄강, 그리고 6.25 전쟁 당시 주인이 24번 바뀌었었다는 처절했던 격전지

    백마고지 능선도 조망 할 수 있다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는 수 밖에요...

△ 송죽님, 고대산 정상에 비닐위에 고인 물까지 드시고 배탈은 나지 않으셨겠지요^^

△ 마지막 산, 조망은 없지만^^

△ 고대산 삼각점은 데크에 가려있고.

△ 신탄리 방면으로 하산길에 고대정이라는 정자도 만나고...

△ 하산길에 만나는 대광봉...

△ 암릉지대를 지나고...

△ 조망이 참 좋은 곳이라는데 아쉽습니다.

△ 드디어 날머리가 가까워집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원래는 기차가 멈춰선 경원선 신탄리 역에서 기차를 타기로 했었는데

     신화형님께서 자주 찾았던 한 정거장 전 대광리역 주위에서 뒷풀이하기로 하고 식당에 연락하여 식당차량으로 이동하여

     대광리까지 가서 저녁먹고 대광리 역에서 21:00 경원선 동두천역까지 이동합니다...

△ 신탄리 역 북쪽으로는 지금은 더이상 가지 못하지만  추억의 열차 경원선(서울~원산)도 타 보고....

    대광리역에서 동두천역까지 이동중 요금이 저렴하더군요 1인 천원입니다.

△ 신화행님 오늘 기차 전세냈습니다^^

△ 기차에서 MTB하시는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낮에 더워서 고생은 했지만 마치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합니다.

    거리가 짧다고 조금 얕 봤다가 물도 떨어지고 바람도 없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 좀 했습니다^^

   조망이 없어 좀 아쉬웠지만 오늘 혹서기에 훈련 제대로 했구요.

   가을쯤에 날씨 좋은날 다시 한번 찾으면 휴전선 비무장지대도 조망할 수 있고 구경거리도 많을 것 같아 가을쯤에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함께 하신 신화형님, 송죽님, 아하님 오늘도 즐건시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기회 있을때 지부산행과 정산에서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송죽]

널널산행 이라고 대충 준비해서...후덥지근 무지더운날 땀도 무지 많이 흘리고 물이 없어서 비닐에 고인 빗물도 먹어보고....ㅋㅋ참 기억에 오래남을 산행 이었습니다...오랫만에 산행이라 힘들 었어도 반가운 블루문님,신화형님,아하님,좋은산행 수고 많으셨구요~^^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겁니다*^^*블루문님 잼나는 산행기도 감사합니다~~자주자주 봅시다...ㅎㅎ

[블루문]

송죽님 오랜만에 뵈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오랫동안 운동을 안 하셔도 역시 실력은 녹슬지 않었더군요^^
더위에 물까지 떨어져서 고생 좀 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바랭이(한종렬)]

토요일에 무지 더웠지요. 습도가 높아서 더 그랬을겁니다. 도봉산둘레길을 돌았는데 올해들어 땀을 제일 많이 흘린 날이었지요.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블루문]

대장님 장마철에 잘 지내고 계시죠? 주말마다 비가 많이 와서 산에도 자주 못가시겠어요 틈틈이 북한산 도봉산 산행은 여전하시네요^^
대장님도 더운 날 도봉산 둘레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헤이보스톤(임영우)]

간만에 블루문님,신화님,아하님,송죽님 반가운 얼굴들 보고 갑니다. 푹푹찌는 더위에 수고했습니다.

[블루문]

보스톤 대장님 잘 지내시죠^^ 정말 간만에 반가운 분들하고 좋은 산행하고 왔습니다.
날씨는 덥고 고생도 좀 했지만 역시 땀을 흘리고 나니 개운하더군요. 기회 될때 정산에서 뵙겠습니다^^

[산너머]

반가운분들과 후덥지근한 날 수고 하셨네요.
날 좋은날 함 가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블루문]

산너머 대장님 요즘도 틈나는대로 열심히 산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함께 가 보시죠 괜찮은 코스더군요^^

[아더]

여유로운 경원선열차를 보니 옛 추억이 그립습니다.
당일 산행으로 좋은 코스인 것 같네요.. 더운 날에 수고하셨습니다..~~

[블루문]

아더님 잘 지내시죠? 언제 함께 다시 가봅시다^^
추억의 열차도 타 보고 괜찮은 코스더군요 가을쯤에 같이 걸어 보시죠....

[배병만]

여름산행 무더위에 땀으로 온몸을 적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살아있는 느낌이 팍팍 드는건 힘겨움때문이라고 봐야겠죠
좋은 모습 잘보고 가며 이번주 지리에서도 많은분들이 땀으로 샤워를 할것 같네요^^

[블루문]

무더위에 땀을 흠뻑 쏱는 것도 피서의 한 방법이더군요.
힘들지만 마치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는게 장거리 산행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방장님 지리왕복 정기산행 비가 많이 온다니 잘 다녀오십시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아버님 기일이 겹쳐서
다음 기회에 산에서 뵙도록하겠습니다....

[산이(박종범)]

찜통더위에 흐르는 땀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블루문]

네 더위에 고생은 좀 했지만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장마에 피해는 없으시죠? 기회 될 때 산에서 뵙도록하겠습니다^^

[무늬]

더븐날의 산행은 땀과 갈증과의 전쟁같습니다
고생하신 보람으로 멋찐 풍광 즐감합니다. 감ㅅ합니다~

[블루문]

더운날 고생은 했지만 마치고 나면 개운하더군요....
무늬님 멋진 미션 또 기대하겠습니다. 가족과 아름다운 산행도 멋지시구요^^

[영환]

넷이서 좋은산행 즐겼네요!! 나는 산친구와 관악에서 폭포구경하고 6봉으로 올라 유원지로 내려왔다우!!

[블루문]

영환형님 관악산으로 다녀 오셨군요^^ 더울땐 관악산이 바위가 많아 더 덥던데요? 담에 뵙겠습니다~

[수안]

모처럼 좋으신분들끼리 오붓하고 한 땀 흘리셨네요.담에 또 가신다면..좋을듯합니다..

[블루문]

네 감사합니다. 수안님도 요즘 좋은 산행하고 계시죠? 가을쯤에 다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바람소울]

사진에 느껴지는 힘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블루문]

소울님 오랜만입니다. 이젠 대간 공지가 안뜨니 처음엔 좀 이상하더군요^^
언제 또 산에서 만납시다~

[소욕지족(송병용)]

무더운날 물도 떨어지고, 조망은 없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송죽님 얼굴뵈니 반갑기도 하구요...
신화님, 아하님 여전하시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블루문]

오랜만에 송죽님하고 대간팀 신화형님, 아하님하고 좋은 시간 즐겼습니다.
고생도 좀 했지만 여름엔 역시 땀을 흘려야 개운하더군요.
지족님도 영남태극길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일신]

역시 습도가 높으니 선수들도 힘드시나 봅니다.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블루문]

우일신님 오랜만이시네요 잘 지내시죠?
다음주 관악산에서 뵙겠네요^^

[노성임]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사진 잘 보고갑니다

[블루문]

노대장님 잘 지내시죠? 대간 끝나니 심심하시겠어요...
가평환종주 잘 다녀오셨죠?
가을에 한방에 끝내시죠^^

[풀무]

무지더운날 물과 땀과 더위와전쟁을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블루문]

풀무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고생은 좀 했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지리 주능 잘 다녀오십시요...

[청&뫼(공병덕)]

발 빠른 사람들이 모여서 휘리릭 한발이 하셨네요~ 땀흘리신 사진을 앉아서 구경 잘하고 갑니다.

[블루문]

청뫼님 반갑습니다^^ 대간 끝나고 나니 약간 허전하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요즘도 소백산 열심히 오르고 계시죠? 청뫼님의 대단하신 열정이 부럽습니다^^

[아하]

왠만해선 옷을 벗지 않는되....
얼메나 덥고 후덥지근 하던지 땀으로 목욕했지요.
준비부족으로 고생많이 하셧습니다.
담에 날 좋을때 한번 더 가야죠(오늘 보지 못한 것 꼽으로 봐야죠)

[블루문]

ㅎㅎ 아하님 여러가지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땀 흘리고 물 부족으로 고생은 좀 했지만 즐건 산행이었구요.
당연히 날 좋을 때 또 가야죠^^ 다음주 지부 산행에서 뵈요....

[무조건]

3등산로로 내려오면 표범폭포있고 계곡도좋은되 알탕좀하지그랳어요~단고기도 먹었다는 애기들었읍니다~꿀떡.수고했어요

[블루문]

ㅎㅎ~ 아하님만 3코스로 내려오고 우린 몰라서 2코스로 내려왔네요^^ 무대장님한테 전화 하려다가 바쁜거 같아서 안했습니다.
담엔 꼭 함께 가시죠....

[셀파(이명주)]

무더운 날씨에 네분 수고하셨고 조망이 없어 아쉬움이 있어겠습니다.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블루문]

셀파님 요즘도 사모님하고 좋은 산행 많이 하고 계시죠?
네 조망이 좀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알프스(박창연)]

아주오래전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사진처럼 길이 않좋았는데 지방봉정상도 멋지게해놓고 ~ 불러주셨으면 노성임과 함께했을텐데 (저는 차량봉사 ㅎ) 다음엔 꼭 저를 불러주세요

[블루문]

아, 그러시군요 지금은 지장봉도 잘 꾸며 놨더군요.....
함께 갔으면 저희야 정말 고맙고 좋죠^^ 담에 갈땐 꼭 같이 가시죠 감사합니다~~

[바라산]

저도 이날 근교산행했는데 정말 더웠습니다. 신화형님, 송죽님, 아하님, 블루문님 모두 반갑네요. 잘 계시죠...

[블루문]

바라산님 반갑습니다^^ 요즘 잘 지내시죠? 신화형님, 송죽님 아하님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