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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군봉 비학산 만월봉 남산
법원리 우시장 정류장-근린공원-매바위-x386.9-장군봉(390m)-△368.8-비학산(445)-△183.9-직천교(郡道)-만월봉(320)-수작골 안부(사격장)-x148-남산(△218.8)-버들메마을-웅담초교 부대 앞 367번 도로(산행 끝)
도상거리 : 16.4km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도엽명 : 1/2만5천 문산
감악지맥의 노고산(△382) 북쪽 수르레미고개 인근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북서쪽으로 흐르는 능선은 △368.8m를 지나고 비학산(454)을 지나고 파평산을 일으키며 북쪽 임진강으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이 있고 △368.8m에서 서쪽으로 이어가는 능선은 사방산 광평산을 거쳐서 새일고개로 흐르는 낮은 능선도 있다
역시 감악지맥 수레미고개-무건리고개 사이 능선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만월봉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시 낮고 짧은 능선이다
비학산과 만월봉 능선은 능선으로 진행방향 직접 이어지지 않으니 물을 건너는데 낮은 봉우리라서 그렇게 이어가기로 한다
법원리 근린공원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좋고 수시로 나타나는 이정표가 귀찮을 정도로 많다
능선은 평탄하고 큰 굴곡이 없고 비학산 정상을 지나고도 △183.9m 직전까지 길이 좋으며 우측 직천저수지 0.6km 갈림길부터 일반등산로는 아니지만 크게 문제될 것 없다
만월봉을 바로 오르려면 가파르니 성향에 따라 오르면 되겠고 거의 軍 작전로다
마을이 있는 국제학교 뒤부터 길이 없지만 남산만 오르면 다시 군 작전로를 따라 쉽게 내려선다
파주역에서 법원리를 경유하는 11번 30번 600번 버스가 자주 있고 웅담리에서는 적성에서 파주로 가는 30번 버스를 타면 된다.
1/2만5천 지도 크게 보기
◁산행후기▷
2020년 10월 4일 (일) 맑음
홀로산행
5일간의 긴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일요일 교통체증을 피하는 전철산행으로 평소 같으면 가지 않을 곳 낮은 야산 같은 이곳으로 향하는데 작년 추석 때도 캐이님과 인근의 파평산 광평산 사방산 산행을 했던 기억이다
반소매차림으로 집을 나섰으나 파주역에 내리니 제법 찬 기운을 느끼며 긴소매로 갈아입고 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후 달려오는 버스로 법원리로 달려가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우시장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인근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능선의 끝자락을 살펴보니 우측으로 오르는 넓은 길이 보여 들어서보니 능선의 사면으로 지그재그 나무계단의 근린공원 오르는 산책로다
계단을 오르노라면 우측 뒤로 비죽하게 솟은 봉우리는 자웅산(△264.4)이고 우측 초리골 건너로 진행할 △368.8m에서 분기한 능선의 x192.2m도 이곳에서는 제법 묵직하게 보인다
올라선 체육시설의 공원의 능선을 절개해놓아서 좌우 어디로 오를까! 살피다가 좌측으로 돌아가 보니 절개지로 오르는 넓은 길이다
특유의 가을내음을 맡으며 절개지를 오르니 출발 10분후 근린공원0.5km의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틀어 능선의 날 등으로 접어드니 곧 폐 산불초소고 얼마지 않아 잣나무수림에 우측 갈림길에는 진행방향 문바위1855m 장군봉4614m를 알려주는데 매바위고 장군봉이고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곳이다
평탄하고 편안한 능선은 송림이 좋다
▽ 이른 아침 법원리 시가지
▽ 공원입구로 들어서니 좌측사면으로 지그재그 계단의 오름이다
▽ 체육공원으로 올라서서 자웅산을 본다
▽ 폐 초소와 우측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가고
북쪽에서 북동쪽으로 휘어가는 능선은 우측 갈림길 이정표에서 8분후 좌측(북) 법원초교 쪽 능선 분기점에도 이정표고 금방 올라선 남쪽능선 분기점에서 다시 북쪽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잔 바위들도 밟히더니 비죽거리는 바위들의 능선이 나타나고 서쪽 저 멀리 광평산에서 새일고개를 거쳐 흐르는 능선의 작은 봉우리들이 보인다
거의 편안하고 평탄한 능선이다가 이정표의 법원초교 분기점에서 14분후 바위를 밟으며 오르니 해발 약215m의 방향을 우측(동)으로 틀어가는 곳이고 내려서니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돌아온 등산로를 만나니 근린공원1438m 매바위642m를 알려준다
이정표에서 3분후 방향은 다시 좌측인 북쪽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니 하늘이 터지는 안부에는 좌측 온양동 갈림길의 이정표고 全州 李公 固城 李氏의 잘 가꾸어진 묘역을 지나 약265m의 분기봉을 향한 오름이다
▽ 편안한 송림을 따르니 좌측 법원초교 쪽 능선 분기점에는 이정표다
▽ 능선은 칼날 같은 바위들이 나타나고
▽ 좋은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우측(동)으로 틀어가는 분기봉을 지나니 이정표다
▽ 온양동 갈림길을 지나 오르는 전주 이공 무덤에서 돌아본 조금 전 분기봉과 멀리 보이는 이천리 △188m
다시 숲으로 들어서며 금방 오르니 약265m의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틀어가는 곳에는 근린공원1974m↔장군봉1865m 비학산3539m에 전면 오르는 분기봉 쪽 매바위106m를 알리는 이정표라 매바위가 궁금해서 올라본다
약265m의 분기봉이 매바위고 일대 채석장의 영향인지! 아니면 풍화작용에 의한 것인지! 깨진 바위의 매바위에 올라서보니 북서쪽 사방산(△227.4)과 광평산(262)이 겹쳐 보이고 북동쪽으로 진행할 장군봉과 비학산이 제법 육중한 모습이다
매바위에서 바로 동쪽으로 내려서면 돌아온 등산로를 만나고 좌측사면 잣나무수림을 보며 다시 오르기 전 안부에는 매바위246m↔장군봉1725m에 우측 초리골 초리연325m 갈림길이고 오름이다
▽ 매바위 직전의 갈림길 이정표에서 올라본 매바위
▽ 북서쪽 사방산과 광평산이 겹쳐 보이고 우측 나뭇가지 사이는 삼성동 골지 쪽 △189.0m다
▽ 북동쪽 올라갈 장군봉 비학산이다
▽ 매바위에서 내려선 오르기 전 우측 초리연 갈림길 안부
금방 올라선 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틀어지며 잠시 내려서고 다시 5분여 부드럽게 오르면 바위들이 밟히고 고만하다가 잠시 후 살짝 내려선 안부에도 이정표고 좌측으로 갈림길이다
오름의 좌측사면은 무덤들이고 곧 다시 이정표를 만나면서 도상 가파른 오름이 시작되는 지점의 오름에는 좌측사면으로 돌아 오르는 계단과 목책들이고 좌측(남서) 조금 전 바라본 △189.0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려면 △189.0m 능선 쪽 법원2리(진흥골)이고 장군봉1515m다
8분후 약325m 분기봉 오름 직전 쉼터에도 이정표고 막초 마시며 14분간 첫 휴식 후 출발하며 봉우리 오르지 우측사면의 편안한 등산로고 방향은 동쪽으로 변한다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 곳 이정표고 좌측사면의 등산로가 보이지만 그냥 이정표에서 7분여 올라서니 석축을 지난 곳이 x386.9m다
▽ 안부에서 올라서면 바위들이고 잠시 내려서면 좌측 갈림길의 이정표다
▽ 가파른 날 등을 피해서 좌측으로 틀어오르는 등산로고 올라서면 좌측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간다
▽ 해발 약325m 우측으로 휘어가는 분기점에는 쉼터시설이고 장군봉이 보인다
▽ 무덤 흔적인지! 석축 위가 x386.9m다
나뭇가지 사이로 북쪽으로 파평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내려서면 좌측사면에서 돌아온 등산로를 만나니 우측 2코스 하산로 저수지 904m의 갈림길이다
오르나! 하지만 고만한 능선이다가 오름이 시작되는 곳 능선의 날 등으로 직접 오르는 길과 우측사면으로 전망대를 알려주니 사면으로 잠시 돌아가니 전망시설 남쪽 바로아래 초리골을 사이에 두고 양쪽 능선 중 우측이 올라선 능선이고 그 우측 너머 법원리 중심지 우측으로 명학산(230) 초리골 정면 자웅산과 그 우측 너머 금병산(△293.9)이다
초리골 좌측능선은 삼봉산 능선에 김신조 루트로 알려진 곳이고 그 너머 즉 자웅산 좌측으로 감악지맥의 노고산(△382.0) 더 남쪽 노아산(△334.8)에 더 좌측으로 도락산과 비죽한 불곡산까지 보인다
다시 올라가는 능선의 우측아래는 벼랑을 이룬 울툭불툭 바위지대고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좌측에서 이어진 등산로를 만나고 곧 올라선 좁은 공터에 장군봉(400m) 표석이다
▽ 능선은 동쪽 진행방향이나 우측사면 전망대 이정표가 있어 테크로 가본다
▽ 조금 전 x386.9m 가운데 초리골과 우측 법원리 시가지에 우측은 명학산이다
▽ 초리골 정면 비죽한 자웅산과 좌측 더 높은 약315m 좌측 노고산
▽ 다시 오름에는 바위와 계단들이고
▽ 올라선 장군봉 정상
1/2만5천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장군봉을 몇 걸음 내려서고 비슷한 봉우리 금방 올라선 후 평탄하다가 잠시 내려서니 평상과 쉼터시설에 삼봉산 비학산 등산로 안내판에 대피소까지 있는 圖上 △368.8m인데 삼각점을 찾다가 포기하고 장군봉205m↔비학산469m 삼봉산2394m 직천저수지2300m의 이정표를 보며 좌측(북)으로 틀어 금방 내려선 좌측 토기울 우측 오현1리(황발리)0.7km로 이어지는 안부에서 비학산 정상을 향한 오름이다
정상 직전 우측 갈림길도 보이며 안부에서 오늘처음으로 제법 가파르게 13분여 올라선 비학산(454m) 정상표시에 전망대가 있어 직천저수지 뒤로 무건리 포사격장의 △365.7m x357m 뒤로 감악산(△674.9)이 가깝고 그 우측 마차산(588.4) 그 우측 소요산(587.5) 동두천시가지와 그 우측으로 흐르는 능선에는 해룡산(△661.2) 왕방산(△736.4).까지 조망된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의 지도에 역시 표기되지 않은 비학산 이름이야 여러 비학산처럼 학이 비상하는 형태라서 지어진 이름으로 보이고,
▽ △368.8m에는 쉼터와 대피소 안내판들이다
▽ 토기울 황발리 안부로 내려선 후 비학산 오름이다
▽ 전망대 시설의 비학산 정상
▽ 직천저수지 좌측이 만월봉 그 뒤 포사격장의 △365.7m와 감악산과 우측 마차산이다
▽ 좌측 소요산과 동두천시가지 그 뒤 좌측 국사봉 중앙 왕방산 우측 해룡산이다
막초 마시며 휴식 후 날바위640m를 보며 북쪽으로 진행하면 공터를 지나고 다시 계단을 올라서니 다시 전망대다
북서쪽 군부대 시설물의 파평산(490)이 빤하고 그 좌측으로 광평산(262) 사방산(△227.4)과 산자락아래 율곡선생의 자운서원이고 서쪽 멀리 임진강 건너 북한 개풍의 덕물산 천덕산 군장산 한니산 능선이 길게 이어진 것이 보이고 파평산 우측 뒤로 흐릿하지만 천마산 송악산도 보인다
전망대를 금방 내려서고 금방 오르면 약440m의 우측 날바위 능선 분기봉이며 좌측(서)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서면 비학산 정상440m↔안개목이2100m 우측 날바위250m의 이정표를 보며 날바위 쪽을 무시하고 안개목이 방향 잠시 내려서고 오르기 전 안개목이0.4km 날바위1.1km의 이정표를 보며 금방 올라선 약425m의 안개목이 분기봉에서 북쪽 목책의 계단을 내려서니 무덤이 보이고 오래된 헬기장 같은 공터를 지나 금방 내려선 안부에는 평상과 비학산1.1km↔4코스 정상1.0km 좌측 안개목이1.3km 우측 직천저수지1.2km다
▽ 비학산 정상에서 얼마지 않아 다시 전망대에서 북서쪽 파평산이 보이고 파평산 좌측 멀리 개성 천덕산 정도 되겠다
▽ 사방산 뒤로 멀리 임진강 건너 개풍군의 덕물산 천덕산 군장산 등 북한의 산들이다
▽ 우측 날바위 갈림길
▽ 우측 광평산 좌측 사방산 멀리 문산읍소재지 너머 멀리 강화의 산이고 우측은 임진강 건너 개풍군 쪽 능선이다
▽ 날바위 0.4km를 보며 금방 올라서면 약425m의 안개목이 분기봉에서 북쪽 내림이다
▽ 옛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면 좌측 안개목이 우측 직천저수지 갈림길 안부다
갈림길 안부에서 5분도 걸리지 않아 오르면 전면 약385m의 북쪽 곰소마을 분기봉을 오르기 전 분기봉 쪽 척천리 그리고 진행방향 우측 척천저수지1.3km의 이정표에서 우측 목책의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는 것은 오늘 다음에 올라갈 만월봉은 이 능선과 이어지지 않고 직천교를 건너서 만월봉 오름의 코스를 계획했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마루금을 따르는 여정이라면 이전 圖上 △368.8m에서 삼봉산 쪽으로 향하다가 빙 돌아가는 여정이다
동쪽으로 틀어 5분여 내려서면 북쪽 골자기와 동쪽 저수지 쪽 골지기 안부에도 이정표고 편안한 능선 1시 방향이고 이후 쉼터의 의자를 지나 날 등에는 바위들을 잠시 지나 안부에서 8분후 살짝 올라선 약340m의 쉼터와 이정표의 봉우리에서 막초 한잔하고 출발인데 금방 내려서면 우측 척천저수지0.6km 갈림길 전면 진행방향 척천리를 알리지만 좋은 등산로는 우측 척천저수지로 이어지고 내가 갈 능선은 흐릿해진다
바위를 밟으며 금방 올라선 조금 전의 비슷한 봉우리고 △183.7m 직전 안부까지 내려간다
▽ 북쪽 곰소마을 능선 분기봉을 오르기 전 우측으로 틀어가는 곳 이정표
▽ 짧은 바위지대의 능선을 지나가고
▽ 안부에서 8분후 올라선 이정표와 안내판의 약340m
▽ 우측 척천저수지 0.6km 갈림길에서 전면 가야할 능선은 길이 흐릿해진다
▽ 갈림길에서 금방 올라선 이전의 봉우리와 비슷한 고도의 봉우리에서 내려간다
내려서던 능선은 잠시 후 좌측으로 틀어 내리고 역시 잠시 후 우측으로 틀어 2분여 내려서니 좁은 폐 헬기장을 지나며 내려서려면 처음으로 폐 벙커를 지나 내려서면 펑퍼짐한 능선의 우측으로 검정색 폐 그물망을 따라 편안하다가 잠시 올라서니 좁은 공터에 글씨를 알아볼 수없는 삼각점의 △183.9.m를 지나고 전면 만월봉을 보며 내려서려니 사면을 가르는 폐 교통호를 지나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니 삼각점에서 5분후 安東金氏 납골묘 다
무덤진입로를 따라 내려서니 설원동마을이고 마을을 빠져나오면 만월로675번 길 직천교를 건너 도로 다
직천교 건너 도로우측으로 올라갈 능선은 표고차 220m를 바로 치고 올라가야할 가파르기 그지없어 지도를 보며 편안한 오름의 수작(?)을 부리기로 한다
도로를 6분여 따르다가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마을로 들어서서 마지막 민가를 지나 산길로 접어드니 곧 녹 쓴 철문에 사격장 경고문이다
▽ 폐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려면 폐 벙커를 지나고
▽ △183.9.m
▽ 안동김씨 납골무덤 저 앞은 만월봉에서 남동쪽 수레미고개로 흐르는 능선이다
▽ 직천교를 건너서 바로 우측 가파른 능선으로 오르면 만월봉 정상이다
▽ 도로를 버리고 마을을 지나 잘록한 안부로 오르려면 사격장 철문이다
▽ 우측 위로 만월봉을 보며 폐 사격장 안으로 들어선다
만월봉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의 안부를 겨냥하고 우측 위 만월봉 정상을 보며 폐 사격장을 오르니 철문에서 7분후 넓은 임도고개가 나타나는데 아마도 軍에서 사용하던 길인 듯싶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산으로 오르니 폐 벙커가 보이고 곳곳에 軍흔적을 따르다보니 임도고개에서 8분후 다시 어디서 돌아오는 육군말뚝의 넓은 軍작전로를 따라 7분여 올라서니 능선의 날 등에 임도삼거리다
서쪽으로 파평산이 가깝게 잘 보이는 인근에 묘역이 있어 막초 한잔한 후 배낭을 두고 만월봉 정상으로 오르면 헬기장이 있어 조망이 좋지만 묘역출발 13분후 올라선 만월봉정상에는 폐 관측대가 있어 조망이 좋아 남쪽 멀리 도봉산 북한산 계명산 등이 아주 잘 보인다
조망을 즐기고 다시 배낭을 둔 곳으로 내려서면서 가야할 남산을 본다
▽ 임도고개에서 우측으로 오르니 벙커들이고 다시 임도를 만난다
▽ 파평산이 보이는 묘역에 배낭을 두고 만월봉으로 오르는 작전로로 올라간다
▽ 만월봉 정상에서 직천저수지 남서쪽 채석장 도락산 그 뒤 불국산과 멀리 도봉산 북한산 계명산 순으로 보이고 저수지 우측 비학산 저수지 정면 앞은 노고산
▽ 당겨본 비학산
▽ 당겨본 광평산
▽ 파평산 우측 멀리 당겨본 북한 쪽 대덕산 백학산 쪽으로 보인다
▽ 중앙 낮은 남산과 그 뒤 적성면 소재지 아주 멀리 북한 쪽 산이다
▽ 감악산과 우측 마차산
▽ 당겨본 소요산 국사봉 왕방산
▽ 당겨본 도락산 불국산 수락산
다시 배낭을 회수하고 서쪽으로 다시 내려서다가 북쪽으로 내려서다보니 다시 군 작전로를 만나니 잠시 후 여러 갈래로 어지럽다
진행방향 북서쪽 마을 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우측사면의 길을 따르다보니 아차! 아래무건리 695x부대 사격장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마루금에서 벗어나니 다시 돌아가서 수작골마을 쪽으로 내려서다보면 곳곳에 사격장 경고판들이다
우측 아래무건리와 좌측 수작골을 잇는 안부 우측은 사격장 철문이 막고 있고 전면 오름에는 베세토 국제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 발달장애아들의 대안학교 라고 한다
학교 뒤 철망 문으로 올라서면 풀이 무성하나 흐릿한 족적을 따라 오름이고 육군 말뚝도 보이며 막판 북서쪽에서 서쪽으로 틀어 오르니 별 것 없는 x148m인데 좌측사면은 폐 무덤이고 학교에서 6분 소요다
북쪽으로 틀어 살짝 내려선 후 오르고 내려서려면 능선을 가르는 임도 안부다
▽ 내려섰다가 다시 오를 남산을 보며 내려서고
▽ 군 사격장 길들이 어지럽다
▽ 베세토 국제학교가 마루금을 차지하고 있다
▽ 학교 뒤에서 6분여 올라서니 x148m다
▽ 능선을 가르는 임도 안부에서 오름이다
임도에서 10분여 올라서니 헬기장을 이룬 우측능선 분기봉이고 잠시 후 좌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면 흙이 드러난 납작 무덤 하나를 지나 남산 정상을 향한 오름에는 폐 軍 시설들로 지저분하다
납작 무덤에서 4분후 올라선 남산 정상에도 깃대 등 軍시설에 헬기장을 이루고 있는데 삼각점을 찾다가 포기했다
오르기 전 나뭇가지로 북쪽으로 보이는「포수암」이 눈길을 끌고 그 우측 벌판 너머 적성시가지와 중성산(△147.7)이고 아득하게 북한 쪽 산들이다
포수바위는 포수가 피를 흘리며 죽은 산돼지의 주위로 산돼지 새끼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고 그 죄책감에 포수바위에서 자살하였다고 하는 암석 유래담이다
▽ 오름에서 무덤 하나도 지나며 안부에서 10분후 올라선 우측능선 분기봉은 헬기장이다
▽ 폐 軍 시설들을 보며 올라선 남산 정상도 軍 시설이다
▽ 남산 정상에서 북쪽 포수암을 보고 우측 적성면 소재지 뒤는 중성산이고 정면 멀리는 북한 쪽이다
▽ 南(남)씨 묘역을 지나고
▽ 파평산 아래 웅담초교 웅담우체국 부대가 있는 웅담리 쪽
▽ 비학산
▽ 웅담리 삼거리 웅담초교 버스정류장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남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에도 넓은 軍시설의 길을 따라 5분후 朝散大夫 南公 成均生員 南公의 쌍무덤을 지나 숲을 빠져 나오니 전면 웅담리 큰 마을 우측으로 파평산 좌측으로 비학산을 보며 밭들을 지나 마을회관을 지나니 포병부대가 자리하고 있고 웅비교 건너 웅담초교를 지나니 삼거리 도로 건너편에는 부대 담장이고 웅담초교 버스정류장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잠시 후 북쪽 포수암 쪽에서 달려오는 30번 버스에 올라서고 법원리를 지나 아침에 왔던 파주역에서 하차 전철로 일찌감치 돌아온다. -狂-
첫댓글 파주 오지산 소개 감사 드립니다. 사방산(227.4) 남산(210.9) 오미산(50.4) 중성산(147.7) 국사봉(000) 등이 미답산 입니다.
여기서 또 보는군요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눈에 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