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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리-구천봉(△410.4)-성상봉(381.9)-x30.0-관모산(401.2)-석기재-x437.4-△456.7-x553.7-△540.3-당산(545.6)-일당산(453.6) 왕복-대송치-수리봉(△427.3)-장지고개
도상거리 : 15km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지정면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양평군 양동면
도엽명 : 1/5만 원주
성지지맥 서화고개와 분지고개 사이 x393.1m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당산을 일으키며 남진하는 능선은 관모산 성상봉 구천봉을 솟구친 후 남진하다가 원심천이 섬강으로 합수하는 반계리 반저리마을 인근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있고 당산에서 그대로 동진하는 능선은 대송치 수리봉을 지나며 삼산천이 섬강으로 합수하는 간현교 일대까지 이어가는 능선이 있어 같이 이어본다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고 산행을 하려면 고속화국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이 산행의 들머리로 오르면 초반 가시잡목으로 고생한다 등산로는 x156.2m 북쪽 몇 걸음 아래 남쪽 동수교 쪽 능선에서 좋은 길이 이어진다 x353.7m 오름이 가파르고 성상봉 정상에서 내려설 때 바위능선이다 밤산고개에서 관모산 오름이 가파르고 석기재 이후 당산까지 오르내림이 제법이다 당산정상에서 곧 일당산 등산로에서 우측 길 없이 치고 내리면 길 뚜렷해지고 대송치 직전 조망이 좋다 한여름 대송치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면 농가가 있으니 식수보충 가능하겠고 고개 북쪽 주유소 건물이 있는데 폐 건물로 보인다 대송치 이후 수리봉 오름 등산로 좋고 곳곳 조망이 괜찮은 편이다 만종역에서 반계리까지 택시요금 17.000원 정도니 20분 간격의 51번 버스나 55번 59번 버스로 문막읍에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하면 되겠다 장지고개에서 문막읍이 가까우니 문막에서 이동하면 되겠고 버스시간이 맞는 다면 삼산역이나 양동역에서 청량리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산행후기▷ 2021년 1월 17일 (일) 맑음 영하13도
캐이 본인
강추위 이후 며칠간 따뜻함이다가 토요일부터 다시 추위가 몰려오고 산행지인 원주 문막 양평 양동 일대 일기예보로 영하13도다 홀로산행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캐이님 합류로 06시22분 KTX로 만종역에 내리니 알싸한 추위가 안면을 스친다 따뜻한 대합실에서 준비를 하고 택시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앞으로 달려가니 K택시의 예상 요금보다 상당히 높은 17.000원이다
07시40분 마을을 가로지르며 진행하다가 반저리 은행나무를 보고 산자락으로 붙으려니 민가와 성당들이 가로막고 있어 밭을 가로질러가니 아차! 42번국도가 가로 막고 있다 하긴 본래 지도에 금을 그을 때는 이 42번 국도에서 바로 산행에 나선다는 계획이었으나 주변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운운하니 택시로 접근하는 거 그렇게 했더니 국도 아래 암거를 돌아서 접근하는 귀찮음이다
천연기념물 제167호 높이 33m 가슴높이둘레 13.1m이며 가지의 퍼진 길이는 동서가 25m 남북이 28.8m나 된다 나무의 나이는 1,0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 지방에는 과거 성주이씨가 많이 살아왔기 때문에 이들의 선조가 심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 나무속에 흰 뱀이 살고 있어 지금까지 나무를 다치지 않고 자랄 수 있었다는 전설이 깃든 신목(神木)이다
출발 10분후 도로를 지나 농가 한 채가 있어 그 좌측으로 치고 오르니 星州李氏 文烈公派 묘역이고 묘역 뒤로 올라서니 넝쿨들과 잡목들로 어지럽다 등 뒤 동쪽을 바라보니 섬강 건너 국수봉(479.8)과 명봉산(△597.4)이 겹쳐 보이고 그 우측 남동쪽으로 백운지맥의 만디고개 부근 △443.4m 일대다 손이 엄청 시릴 정도로 대단한 추위 다
▽ 반계리 은행나무 뒤로 올라갈 구천봉 자락이 보인다
▽ 42번 국도에서 산자락으로 붙고
▽ 동쪽 국수봉과 명봉산이 겹쳐 보이고
▽ 남동쪽 역시 백운지맥 만디고개 일대 △443.4m 일대다
넝쿨지대를 지나니 잣나무수림이 이어져서 능선이 좋아지나! 했지만 아카시가시와 잡목들이 어지러운 곳을 빠져나가는데 산불의 흔적이고 한동안 가파르게 그렇게 오르니 성주이씨 묘역에서 15분후 가시잡목들의 x156.2m에 올라서니 전면 구천봉이 보이고 살짝 내려서니 좌측 328번 지방도로와 연결된 지능선에서 이어지는 뚜렷한 길이 보이며 송림의 능선 오름이다
x156.2m에서 5분후 오름에는 민머리 봉분의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며 오르니 3분후 46번 송전탑을 지나면서 동쪽 역광에 치악산이 보이기도 한다 송전탑을 지나 다시 송림의 능선으로 들어서니 문패 없는 무덤이고 거의 서쪽의 오름은 참나무낙엽이 쌓여 쭉쭉 미끄러지며 가파름이다 46번 송전탑에서 20분이나 소요되며 올라선 x353.7m에서 우측(북)으로 틀어 가려면 좌측 골자기 너머 △413.6m인데 보금산(364.3)으로 착각했다
구천봉 정상을 향한 오름도 가파르고 막판 좌측아래는 벼랑을 이룬 바위지대를 올라서니 나무아래 좁은 공터를 이룬 곳에「원주449 1988재설」삼각점과 모 산악회에서 매달아놓은 정상표시의 구천봉이다 춥기는 하지만 막초 마시며 12분 지체 후 구천봉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서려면 능선은 잠시 바위벼랑이고 6분여 내려선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선다
▽ 넝쿨지대를 벗어나니 울창한 잣나무수림인가 했더니 엄청난 아카시 잡목지대다 ▽ x156.2m에 올라서니 전면 올라갈 구천봉 쪽이다 ▽ 46번 송전탑을 지나 가파른 오름이다 ▽ x353.7m ▽ 좌측 퇴골마을을 낀 △413.6m와 우측 뒤 능선의 봉우리가 보금산이다 ▽ 좌측아래 벼랑을 이룬 바위를 지나 오른 구천봉 정상
내려서면서 돌출바위가 있어 북쪽 여주 북내 도전리 골자기 뒤 가야할 당산에서 좌측 성치지맥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우측 관모산 당산이고 아주 멀리 용문산 백운봉 문례봉 주읍산들이 보인다 내려선 후 거의 고만한 능선이다가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10분후 부드러운 오름은 우측능선 분기봉의 좌측으로 오르려면 바로 좌측능선 분기봉 좌측사면은 바위와 벼랑들이다
뚜렷한 길은 좌측능선 분기봉의 우측사면이고 전면 성상봉과 그 우측 취병리로 흐르는 분기능선이 보이며 멀리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치악산이 눈길을 끌고 다시 금방 내려서고 부드러운 오름 금방 좌측 밤산골 쪽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바위 사이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눈길을 끌고 서쪽 명봉산 저 멀리 제천 백운산(△1086.1) 그 우측 오두치 십자봉(△983.3)들이 가늠된다
▽ 도전리 골자기와 나무 뒤가 관모산이고 가장 크게 보이는 당산 당산 좌측 뒤는 단석리 412.4m등 무명봉 중앙멀리 용문산과 좌측 비죽한 백운봉과 더 좌측 앞 주읍산 ▽ 구천봉 이후 능선 ▽ 약365m 좌측능선 분기봉 ▽ 좌측 밤산골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벼랑 위 소나무가 눈길을 끌고 전면 성삼봉이다 ▽ 멀리 치악산이 눈을 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 돌아본 구천봉과 좌측 멀리 명봉산 덕가산 쪽
밤산골 분기봉에서 잠시 후 금방 올라선 우측능선 분기봉을 지나며 고만한 능선이다가 오름이 8분여 이어지니 09시49분 성상봉 정상이고 9분여 막초 휴식하고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 바위벼랑이고 전면 우측(북서)으로 당산 직전에서 분기한 능선의 x383.4m x396.6m와 △351.1m 너머로 눈길을 끄는 봉우리는 x383.4m에서 다시 분기한 능선의 검숭이고개 인근 x411.6m △401.7m다
내려선 후 5분도 걸리지 않아 오른 약360m에서는 이미 북쪽으로 역시 잠시 내려선 후 고만하다가 3분여 올라서면 약370m 펑퍼짐한 우측 취병저수지 쪽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금방 다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전면 좌측아래 밤산골 위쪽 밭과 민가가 보이고 그 위가 관모산이다 고도를 줄이며 내림은 10분여 이어지고 고만하다가 오름이고 6분여 오르니 바위 하나가 눈길을 끌고 평탄하다가 3분후 살짝 올라선 평탄한 곳이 x308.0m다
몇 걸음 내려선 후 x308.0m에서 4분후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고만한 능선이고 잠시 후 살짝 올라선 곳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북쪽 저 위로 진밭골 마을들과 그 위 빙 돌아 올라갈 당산 정상이다 10시55분 능선의 남북을 가르는 수례 길의 편의상 밤산고개에서 허기가 져서 막초 한잔하며 10분을 허비하고 서쪽 절개지를 오른 후 초반 상당히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고 19분후 표고차 130m를 가파르게 올라서니 좌측(남) 능선 분기점이고 우측으로 틀어 조금 완만한 오름이다
▽ 성상봉 정상과 내려서는 곳 바위지대다 ▽ 약360m 좌측능선 분기봉을 오르고 ▽ 약370m 우측 취병저수지 좌측 밤산교 쪽 분기봉 ▽ 북동쪽 취병저수지 위 △351.1 x396.6과 중앙 뒤 두 개의 봉우리는 검숭이고개 인근 x411.6m △401.7m ▽ x308.0m 직전 약305m에는 바위고 3분후 평탄한 x308.0m다 ▽ 진밭마을 석지골마을 골자기 위가 당산이다 ▽ 능선을 가르는 수례 길의 밤산고개 ▽ 가파른 관모봉 오름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성상봉 구천봉 ▽ 고개에서 가파르게 올라선 약345m 남쪽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른다
오름은 잠시 후 좌측으로 틀어 금방 올라선 관모산 정상에는 밤산골↔당산 표시가 있다 57분을 소요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려니 상당히 추운날씨다 남서쪽 아주 멀리 여주시가지도 보이며 진행방향 금방 강원도에서 경기도와 道界를 만나는 남쪽 x357.8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 11시 방향으로 내려선 후 금방 부드럽게 올라선(관모산 정상에서 8분) 싸리 참나무잡목들의 좌측 x247.9m 능선 분기점에서 내림이다
冠帽 한문에서 뜻하듯 멀리서 보면 모자를 쓴 것 같은 봉우리를 주로 관모산으로 불린다
전면 좌측 멀리 도전리마을들과 그 뒤 높은 봉우리는 느구리봉으로 불리는 x533.3m인데 성지지맥 x393.1m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349번 도로를 지나 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x247.9m 능선 분기점에서 12분후 내려선 푹 패어진 옛 길 흔적과 서낭당 흔적의「석기재」다 서쪽으로 2분여 오르다가 우측(북)으로 틀어 금방 평탄한 좌우능선 분기점이다
석기재에서 15분후 올라선 약340m 우측 x263.9m 분기봉에서 살짝 좌측으로 틀어 전면 올라갈 x437.4m가 제법 육중하고 다시 오름은 살짝 우측으로 틀어지고 12분여 올라서니 특별할 것 없는 x437.4m 정상이다 오늘 이상하게 힘이 부치니 6분여 숨을 고르고 몇 걸음 내려선 후 x437.4m에서 7분후 살짝 올라선 약450m 좌측 원심동마을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평탄한 능선이다
▽ 관모산 정상 ▽ 남서쪽 성지지맥 능선 너머 멀리 여주시가지를 당겨본다 ▽ 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석기재 ▽ 돌아본 관모산 ▽ 약340m 우측 x263.9m 분기봉에서 전면 올라갈 x437.4m를 본다 ▽ x437.4m ▽ 약450m 좌측 원심동마을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간다
당산은 아직도 까마득하고 우측으로 틀어 편안하다가 2분여 올라선 잡목아래 펑퍼짐한 곳에「원주446 1988재설」삼각점의 △456.7m에서 좌측(북)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살짝 올라선 우측 석지골마을 능선 분기봉에서 북동쪽 대송치 이후 올라갈 수리봉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우측 뒤로 출렁다리로 유명한 소금산 이후 북쪽으로 이어지는 x436.4m와 그 북쪽 희끗한 오크밸리 일대 봉우리들과 그 우측 뒤로 더 높은 산은 소군산(480.9)와 이어진 문바위봉(△596.5)이고 그 좌측 아주 멀리 금물산 오음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이다
이후 능선은 거의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456.7m에서 10분후 살짝 올라선 약470m의 좌측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다시 참나무들의 오름은 꾸준하고 다시 오름 13분후 약535m 좌측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부드러운 오름은 곧 좌측(북)으로 틀어지며 금방 펑퍼짐한 x553.7m에서 거의 평탄하게 3분후 우측 x360.4m 능선이 분기하는 곳은 문막읍에서 지정면으로 들어서는 곳이기도 하다
대송치 이후 오를 수리봉 너머로 멀리 원주시가지 외곽과 치악산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모습이 아까보다 가깝고 작은 바위들도 보며 面界에서 10분후 잡목들 사이에「316 76.7.30재설」낡은 삼각점의 △540.3m를 지나고 2분도 되지 않아 올라선 당산 정상에는 거리가 없는 이정표와 안내판 의자들이 설치된 당산 정상인데 원주시 여주시 양평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3개나 있어 쓴웃음을 짓게 한다 막초 한잔하며 11분 지체 후 14시51분 당산 정상을 뒤로하고 우측 2시 방향이다
▽ △456.7m ▽ 빙 돌아갈 수리봉과 그 뒤 소금산 희끗한 오크밸리 일대△478.3 멀리 금물산 오음산 쪽 ▽ 약535m 좌측 능선 분기봉을 오르고 우측으로 틀어간다 ▽ x553.7m ▽ 약545m 강원도 문막읍 지정면 경기도 강천면 郡 面界 및 검숭이고개 능선 분기봉 ▽ 수리봉 멀리 치악산을 당겨본다 ▽ △540.3m ▽ 당산 정상
남동쪽 수리봉과 간현봉에 그 우측 검숭이고개 인근 x411.6m 봉 너머 명봉산이 가깝고 그 뒤로 백운산 오두치 십자봉에 치악산은 여전하고 정상에서 4분후 좌측(북) 일당산0.53km 곰다리골 등산로입구1.96km 솔치 등산로 입구2.2km 이정표의 방향은 모두가 일당산 쪽이다 이전부터 시간을 보니 해가 짧아 간현봉도 못 갈 것으로 판단되기에 일당산을 다녀오는 것도 포기하고 우측(동)으로 틀어 낙엽송들을 보며 고도를 줄이며 내려간다
갈림길에서 12분후 해발 약365m 지점에는 문패 없는 민머리 무덤인데 진행방향 좌측 골자기 쪽 지능선으로 내려서기 쉽겠다 살짝 우측으로 틀어 무덤에서 4분후 내려선 푹 패어진 좌우 옛 소로 길 흔적의 안부에서 3분여 오르면 펑퍼짐한 좌우 능선 분기점이고 잠시 부드럽게 내려선 좌측사면 잣나무 안부에서 1분여 오르니 대송치로 내려서기 전 봉우리고 내려서려면 벌목지대라 수리봉 아래 농가들과 멀리 백운산 십자봉 양안치고개 미륵산 까지 보인다
▽ 진행방향 일당산 쪽을 버리고 우측 사면 같은 능선으로 내려간다 ▽ 분기점에서 동쪽으로 12분여 내려선 해발 약360m 지점 무덤이다 ▽ 무덤에서 4분여 내려선 소로 안부 ▽ 해발 약325m 대송치 직전 봉우리에서 내려서며 올라갈 수리봉을 본다(우측) ▽ 수리봉과 우측 바위의 간현봉 멀리 백운산 조두치 십자봉 양안치고개 미륵산이 보인다
벌목지 가파르게 10분을 내려선 15시34분 88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대송치 도로에 내려선다
「해동지도」지평현 도엽에 대송치와 소송치를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송치라고 표기되어 있고 작은 솔치고개(小松峙)는 솔치고개 서쪽 일당산 서쪽 고개로 여주군 강천면 도전리로 넘는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에 소송치가 상동면 이천리에 있다는 기록이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지평현에 송현(松峴)이 현 동쪽 30리 원주 경계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개북쪽에는 폐 주유소 건물이 보이며 도로건너 오름에는 등산로가 뚜렷하다 일단 표고차 130m만 줄이며 오르고 내린 후 다시 수리봉 정상을 향한 오름이겠고 아무튼 대송치에서 20분후 표고차 150m를 줄이며 올라선 곳은 북쪽 x336.2m 봉 분기점에 지정면과 만나는 面 郡界기도 하다 오름의 좌측으로 밧줄이 이어져있으면서 출입금지 표시도 달려있다 허기가 져서 막초 한잔에 10분 지체하고 출발이다
눈길을 끄는 소나무를 지나며 북서쪽 일당산 능선 멀리 양동면 소재지 뒤로 서호고개에서 구둔치로 이어지는 성지지맥의 수리봉(357) 인근 x461.3m 그 우측 높은 산은 성지지맥에서 비켜난 삼각산(△538.3)과 x451.3m △440.8m들이고 그 좌측 멀리 용문산 백운봉들에 북쪽 양평공원묘원이 뚜렷하며 그 우측 뒤로 보이는 x527.4m에 멀리 금물산이 보인다 주로 잡목들 사이로 뚜렷하고 평탄한 능선으로 이어지고 넝쿨지대를 지난 흙이 드러난 약375m 북쪽 판대동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린다
▽ 대송치 ▽ 좌측사면 출입금지 밧줄이 이어지며 올라선 북쪽 x336.2m 아랫배내 쪽능선 분기점이자 面 郡界 ▽ 뒤돌아 당산과 내려선 능선을 보고 ▽ 눈길을 끄는 소나무를 지나며 바라본 양평공원묘원과 좌측 저 편 삼각산일대를 보고 ▽ 넝쿨들을 지나며 흙이 드러난 약375m 북쪽 판대동 쪽 능선 분기점
분기점에서 4분후 역시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완전히 남쪽으로 틀어지면서 내려서려면 전면 좌측 수리봉 좌측(북동) 지능선 아래 판대리 장지봉 일대 좌측은 흔히 소금산으로 불리는 산이고 이어지는 능선에는 △478.3m등 400m대의 봉우리들과 오크밸리 시설 뒤는 x527.4m고 그 우측 뒤로 문바위봉(△596.8)이다 물론 치악산은 여전히 잘 보이면서 마지막 수리봉 정상을 향한 오름 초반 여전히 우측사면은 벌목지대를 이루다가 막판에는 우측 소나무 좌측 잡목들이다 오르면서도 계속 치악산과 인근 소금산 등 인근 산들을 조망하며 오름 시작 17분후 공터를 이루며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낡은 삼각점의 수리봉 정상에 올라서고 잠시 동쪽이다가 좌측 판대리 능선을 버리고 살짝 우측 5시 방향으로 틀어 내려서는 능선 우측은 잣나무 좌측은 잡목들이다 정상 출발 10분후 우측(남)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동)으로 틀어 뚝 떨어져 내리려면 나뭇가지 사이로 장지고개 건너 간현봉이 가깝다 이후 막판에 잣나무 수림을 가파르게 내려서니 17시15분 해발 약95m 2차선지방군도 장지고개에서 산행을 멈춘다
▽ 판대리 장지동 쪽과 멀리 치악산이다 ▽ 수리봉을 향해서 ▽ 양평공원묘원 우측 뒤 스무날리고개 인근 △506.3m 그 우측 △565.8m 그 사이 멀리 금물산 ▽ 당겨본 소금산 오크밸리 좌측 멀리 문바위봉이다 ▽ 수리봉 정상 ▽ 하산 중 남쪽 능선 분기점에서 서서히 동쪽으로 틀어 내린다 ▽ 막판 잣나무 수림을 가파르게 내려서고 ▽ 장지고개에서 산행을 접는다
이후 k택시를 호출해서 문막터미널로 향하는 것은 인근 만종역이나 양동역에서 열차를 탈 수 없는 것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창가 쪽만 승객이 탈 수 있음이고 원주터미널에서 18시40분 출발하는 문막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문막 간이터미널에서 표를 구하고 식사를 하고 가려했는데 원주터미널에서 출발한 이전 버스가 조금 늦어서 곧 도착한다니 그냥 그 버스로 일찌감치 서울로 돌아온다. -狂- |
첫댓글 2007년1월에 양동에 내려 버스타고 당산-일당산으로 구천봉 하산해 반계리 은행나무로 내려왔네요~
그래서 짭짭한 간을 월매나 보셌다구요?
원주행 시외버스 첫차가 0720으로 뜨는데?
코로나 땜씨 그 사이 그 버스가 사라졌네요
청량리역 06시22분 - 만종역 도착 택시로 문막읍 반계리 12.000냥
아님 양동이나 판대역 삼산역에서 움직여도됨다
청량리역 06시22분 만종으로 가죠
택시 1대 4명
어! 아까 걸어서 퇴근하며 칼리토 댓글본것 같은데 삭제한 모양이네
집에와서 답을 주려고 했는데,
간현봉에서 보는 그림이 아주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