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필리핀 마닐라 필케인 추억속의 여행지

[돌상어25]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필리핀의 이곳 저곳을

여행하면서 추억속의 장면들을

블로그에 남기기 시작했는데요. . .

제가 필리핀에서 1년여를 넘게

지내면서 관광을 목적으로한 여행지가

어느덧 100여곳이 넘게,일기처럼

블로그에 담고 있었네요. . .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필리핀의

상황은 제가 여행했던 아름다운

관광지 마저도 추억속으로 남게

만들어 버린듯 합니다.ㅜㅜ

이번 포스팅은 필케인이 필리핀

마닐라에 지내면서 가장 추억으로

남았던 여행지를 다시금 펼처볼까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만들어갈수 있길

바라면서. . .

필케인이 추천하는 추억의

여행지 one

제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여행했던

팍상한폭포!!

팍상한 폭포는 이후로도 저에 지인들이

필리핀에 여행오면 제가 모시고가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팍상한 폭포는 필리핀 라구나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공항을 기점으로

승용차로 약 2시간30분거리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첫 여행지인 팍상한폭포를 접했을때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세계7대 절경이라 불리울많큼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의 여행지이기도 했습니다.

현지인이 운전하는 카누를타고

약 1시간 거리를 계곡과 같은 험난한

여정끝에 만나는 팍상한폭포!!

폭포 앞까지 도착하면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또한 직접 몸소 체험하실수도

있습니다.

이 곳 폭포수를 맞으면 딸을 낳을수

있다는 필리핀 속담과 같은 이야기도

있는데요. . .

필리핀 사회는 남자보다 여자가

한집안을 책임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딸을 낳고싶어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몸소 체험할수있는

팍상한폭포. . .

필케인이 추천하는 추억의

여행지 two

팍상한에서 자연의 즐거움을

느끼셨다면. . .

88온천은 휴식과 힐링을 즐길수

있는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88온천 역시도 라구나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공항을 기점으로

승용차로 약 2시간 거리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더운 나라에 왠? 온천?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막상 이 곳에 와보시면 더위와는

상관없이 피로를 녹일수있는

충분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의 스파온천과 굉장히 흡사

했지만. . .

한국에서 느끼는 것과는 분명

다른 필리핀만의 정서와 느낌이 따로

있을정도로 괜찮았던 관광지 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온천을 즐길수 있는시설이 따로있으며

가족,그리고 연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수있는 넓은 온천물 수영장.!!

밤이되면 리조트앞 조명과함께

야간수영도 즐길수 있는 곳.!!

온천물에 피로를 풀고나면

2층에서 즐기는 식도락. . .

철판으로 양파와 함께 삼겹살까지

무제한으로 드실수있습니다.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납니다. . .

이 곳 88온천 식도락은 뷔페식으로

한국요리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필리핀에 여행오시는

한국분들이 많다는 느낌도 듭니다.^^

필케인이 추천하는 추억의

여행지 three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완결판.!!

히든밸리 자연온천.!!

히든밸리 또한 라구나 남동쪽에

자리한 마킬링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공항을 기점으로 승용차로

약 2시간 거리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히든밸리에 도착했을때의

느낌은 "아"~~이런게 바로 진정한

힐링이구나. . .

라는 느낌이 심장까지 파고들었는데요. . .

마치 한국의 대형수목원의

느낌과 더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온천까지 즐길수 있는 곳.!!

이때 여행당시 저 또한 마닐라 도심속,

일상에 지처있던 때라서 이날 히든밸리

에서 느꼈던 그 감성은 말로서

표현이 안될정도로 적극 추천하는

필리핀 여행지중 한 곳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앞에

감탄사를 남발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 ㅎ

말이 필요없는 여행지 히든밸리.!!

필케인이 추천하는 추억의

여행지 four

지구상의 자연이 내려준 위대함

따가이따이 활화산.!!

따가이따이 활화산은 카비테 바탕가스

방면에 위치해 있으며,마닐라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승용차로 약

2시간 거리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작은 화산섬으로

현재도 화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달에 화산분출로 인하여

여행이 금지되었으며. . .

화산분출로,마닐라 공항까지

화산재로인해 결항하는 사태까지

격었었는데요. . .

아쉽게도 지금 현재까지도

위험지역에 속해 있기에,가고싶어도

못가는 여행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다행이 저는 이전에 따알화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었네요.

따알화산은 따알호수에서 배를타고

약 30분가량 이동하여 따알섬까지 들어가야

만나볼수 있는 화산섬입니다.

모터가 달린 쪽배를 타고

멋진 호수를 가로질러 가다보면

자연에서 느끼는 호수의 물바람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쪽배를 타고 30여분을 가다보면

눈앞에 따알섬이 보입니다.

따알섬에 내려 화산지대로 오르기

위해서는 등산로,즉 도보도 가능하지만

말을타고 약 40분 정도를 올라가야만

정상에 도달할수있습니다.

아직까지 그때 제가 직접 탔던 말,

페트리샤.!!

이름까지 기억이 나네요. . .ㅎ ㅎ

활화산분출로 인하여,페트리샤는

무사한지 걱정도 되네요.ㅜㅜ

정상에 오르면. . .

호수로 이루어진 화산섬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습니다.

그냥 엄지척.!!

또한 정상에서 반대편으로 더 오르면

산 봉우리에서 화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경도 보실수있는데요. . .

바닦도 뜨거웠으며 봉우리마다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었네요.^^

인간이 거스를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

필케인이 추천하는 추억의

여행지 five

마지막 추천지 마따뿡까이 해변.!!

마따뿡까이 해변은 바탕가스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공항을 기점으로

승용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지인들과 함께 바다를 찾을때는

이 곳 마따뿡까이로 바다여행을 갑니다.

아마도 마닐라에서 해변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근교 바다로서는

마따뿡까이가 최고가 아닐가 싶습니다.

발사(뗏목)위에서 즐기는 선상만찬과

더불어. . .

수상 레저까지 즐길수있는 곳 인데요. . .

항상 한국에서 친구들이 올때면

해변의 물놀이를 즐기기위해 적극 추천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발사(뗏목)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그리고,제트스키. . .

또한 해가질때쯤 느낄수있는

해변위의 석양.!!

필리핀은 세계 3대석양으로서

바다위에 비치는 석양은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필리핀만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수 있습니다.

노을이 지고 석양이 내려앉을때의

풍경. . .

정말 멋집니다.!!

밤에만 느낄수있는 바다위의

풍경또한 잊을수가 없네요. . .

현재 필리핀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여행이 금지시 되어있습니다.ㅜㅜ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아쉽고,슬픈일이 아닐수없는데요. . .

3월달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 .

필리핀에서 자유롭게 느낄수있었던

여행이,지금은 그리운 추억이

되어가네요. . .

요즘들어 더더욱 여행이 가고싶어집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 .

필리핀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자유롭게

느낄수있는 시간이 오길바라면서. . .

이상 kein의 추억속 여행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