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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15기모여라~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시간은 가는데
어리미골 추천 0 조회 35 09.12.10 17: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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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1 09:15

    첫댓글 마지막 달? 누가 임신했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누가 말했듯이, 우리 모두 즐겁게 庚寅年을 맞이 합시다.어제 동창 모임에서 친구 모두가 환갑 넘은 사람은 없고, 모두 59살 또는 49살이라 하더이다.가는 세월 원망말고 오는세상 즐겁게 맞읍시다.(혹시 서울 동창회 참석하나 기대했는데 여자분 4명만 참석해 아쉬웠슴)

  • 09.12.11 12:39

    오는 세월 즐겁게 살자는 말 참으로 듣기 좋군 마음은 언제나 젊게 살아야 건강하게 산다고 남들이 말하더라고. 젊은 마음으로 삽시다 15기님들이시여.

  • 09.12.11 12:44

    글 속 전체에서 나이를 나타내는 말들이 마음을 때리는군, 64키로로 달리는 모습 보기 좋지않나. 건강하시게...

  • 09.12.14 00:27

    바쁘게 동동거리기만 했지 한게 무에 있으랴, 세상사 모두가 그런것을... 인간사 거의가 겨울비 내리는 창가에 서서 그렇게 주절거리지 않을까 한다.

  • 09.12.14 01:11

    어리미골 시인 오랜만에 등장하셨네.
    왜 그리 뜸했니? 늘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렇구나. 시간은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구나.
    시간이야 갈테면 가라지. 우리는 영원히 59살에 머물러 있으면 되지뭐. 바보신랑님 말처럼..
    늙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아픈거야.
    죽는날까지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올려 준 어리미골님의 시 잘 감상하고 간다.

  • 09.12.19 12:51

    이 할배 할줌 님들......큰일 났군요. 어찌 나이를 속여 59라 하옵니까. 시간은 볼수도없고 잡을수도 없듯이....그저 흘러감에 隨順 하며 사세요 젊은 추억이 좋아 늙고 싶지 않타면 ....마음의 나이를 젊게하세요 ...꺼낼수도
    보이지도 않는 그 마음을 젊고 예쁘게 다스리며 노래하며 삽시다 그리고 세월의 나이는. 혹은 영감님의 주름에서 혹은 마나님의 주름에서 세월과 지나온 정을 음미해보세요....거기에 아름다움이 보일 것입니다
    진실한 정과사랑이 깃들어 있을 것입니다....이제 아이크림이 필요 없을 만큼. 진실한 너와나의 참모습이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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