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어느 때는 좁쌀같고
어느 때는 바다같고
어느 때는 폭풍우와 같았지
지금은 좁쌀같은 마음보다 바다같은 마음이 더 크지만,
내 나이 인생의 절반을 딱 살고 있는가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없네
무한한 시간을 소중히 사랑하며 산다
어느 때 또 좁쌀같은 마음과 폭풍우와 같은 마음이 올지 모르지만,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존재하는 것이 기쁘다
첫댓글 누구를 싫어하는 마음보다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는데그게 핏줄이 아니어서인지 아니면 나와 다른 생을 살아온 사람이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려니 이해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아야 되나 봅니다. 이것도 나의 운명이지요.
첫댓글 누구를 싫어하는 마음보다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는데
그게 핏줄이 아니어서인지 아니면 나와 다른 생을 살아온 사람이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려니 이해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아야 되나 봅니다. 이것도 나의 운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