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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가서 김석훈 사회복지사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련 상담을 진행하였다.
우울증 지수는 8점으로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었지만, 스트레스
지수는 26점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어떤 호르몬의 분비량 다과로 인한 정신과적 증상이 아니라 스트레스는
유발요인이 가정 내에 상존하는 상황이므로, 정신과 약물로 처리할 것이
아니고 상시적으로 발발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려는 방안을 강구
해야 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획기적인 특단의 대책이 없음도 확인
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센터에서 지원할 만한 일도 있으므로 상호간에 협의를 통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팜플렛을 주기에 가져왔으며, 그새 안내문자가 도착하여 읽어보니
지속되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간행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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