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계속 날리는데도 하늘은 푸르릅니다 눈밭에서 구르던 검정은 신발 양말은 물론 바지까지 싹 젖어 옵니다 발목이 빨개져서 동상에 걸린것 같다느니 간지럽다느니 집에가는길에 뒷자석에서 쫑알쫑알 거리는데 🦱그렇게 될때까지 누가 놀라고 했어 하며 목소리가 커집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왜 화를 내~ 화낼일도 아닌데 그러면서 딴 이야기를 쫑알쫑알
화낸건 아니고 속상해서 목소리만 좀 크게 낸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흘려보냅니다 예민할땐 그거가지고 애를 잡았을텐데~
첫댓글 검정의 동상얘기를 들으니~
나의 어린시절 한겨울이 떠오릅니다.
팅팅불은 발꼬락
찢어질듯한 볼과 귀
굽어지지 않는 손가락이
검정과의 연결로 느껴집니다.
생생하고 기쁩니다
눈 내린 제주~
멋지네요!
검정과 노랑의 대화~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눈속에서 풍덩 놀았을 검정에 기쁨~
노랑의 허용 흘러보냄도 기쁨~
제주의 설경이 세상에나…
눈 내린 멋진 제주풍경...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밭 녹에서 신나게 놀았을 검정 떠올라 미소 절로 지어지네요 ~
노랑의 가슴도~
눈온제주풍경을 보여주어서 기쁘고ㆍ
노랑과 검정 엄마와아들 ~즐거워요ㆍ
애 많이 잡아받습다~
노랑의 가벼운 일상 함께 가볍습니다
멋진 설경과 노랑과 검정~한폭의 그림 같아요^^
우리 서연이도 눈밭에서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면 좋을텐데 ~ 하는 약간의 부러움^^
나눔 감사해요.
노랑 가슴처럼 편안하고
생생한 제주풍경♡♡
가벼운 일상 따뜻합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모두 무죄입니다
눈밭에서 잘 즐기는 풍경이
수묵화처럼 정겹습니다.
화낼일은 없는 아이들의 세상이네요.
ㅎㅎ
우와~ 검정이 얼마나 신이났을까 !
어릴적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눈사람 만들면서 놀던 생각나서 ~
뭉클하고 따뜻해집니다. ^^
엄마와 아들의 일상~~
가벼운 나눔에 가볍고 신납니다~~
어제 516타면서 손타지않은 눈구경 실컷 함~
ㅎㅎㅎ
눈 내린 제주의 풍경
그속에 어우러진
노랑~♡검정
아름다워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검정😊노랑의 현명함도 느낍니다. 멋진 풍경 나눔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하얀 눈이 가득한 곳에서 노랑과 검정의 하루가 행복 그차체~
그림이네 그림♡
제주의 모습에 기뻐요 놀러가고 싶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