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ge Records 모던록 2012년 1차 신보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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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마감일 :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 배포일 :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 Merge Records 신보 타이틀 / 가격 : 17,500원
1. M. Ward / A Wasteland Companion
탁월한 창작능력과 감수성을 겸비한 인디뮤지션 M. Ward로 활동하는 Matthew Stephen Ward 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솔로 활동을 비롯해 She & Him, Monsters of Folk 활동 등을 하며 인디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인물이다. 2012년 다재다능한 그의 솔로 앨범이 벌써 7번째 발매가 되었다. 2009년 Hold Time 에 이은 발매로 3년만이다. M. Ward 특유의 감수성 넘치는 곡들이 포진해 있으며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녹음 되었다.
2. Archers Of Loaf / Icky Mettle (2CD Deluxe Edition)
1991년 결성 된 미국출신의 인디록 밴드 Archers of Loaf 는 마치 픽시스, 소닉유스를 연상시키는 직설적이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실험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로 1998년 해체 할 당시까지도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2년 새롭게 발매된 이들의 데뷔작 ‘Icky Mettle’의 디럭스 버전 앨범은 Merge 에서 새롭게 미발매 수록곡 등을 담아 특별히 2장의 CD로 구성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인디록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Archers Of Loaf / Vee Vee (2CD Deluxe Edition)
1991년 결성 된 미국출신의 인디록 밴드 Archers of Loaf 는 마치 픽시스, 소닉유스를 연상시키는 직설적이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실험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로 1998년 해체 할 당시까지도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2년 새롭게 발매된 이들의 두번째 앨범 ‘Vee Vee’의 디럭스 버전 앨범은 Merge 에서 새롭게 미발매 수록곡 등을 담아 특별히 2장의 CD로 구성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인디록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4. Eleanor Friedberger / Last Summer
Eleanor Friedberger는 미국의 여성 인디뮤지션으로 시카고 파워팝밴드 The Fiery Furnaces의 멤버로 유명하다. 2012년 그녀가 새롭게 발표한 솔로앨범 ’Last Summer’는 머지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작으로 밴드에서와는 차별화 된 감성적인 여름이야기가 차분하고 고요한 음악을 재생한다. 여성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My Mistakes’, ‘Inn of the Seventh Ray’ 등 10곡이 수록. 여성 싱어송라이터 음악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5. Hospitality / Hospitality
재기 발랄함이 넘치는 3인조 혼성 인디록 밴드 Hopitality의 2012년 데뷔작이 머지를 통해 발매되었다. 마치 벨 앤 세바스챤, 카메라 옵스큐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주는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Amber Papini의 발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보컬이 음악전체를 감싼다. 어느 매체에서는 매우 Funny 한 보컬이라고 명하기도 했을 정도로 개성 강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Friends of Friends는 그런 그들의 음악의 집약체다.
6. Imperial Teen / Feel The Sound
페이스 노 모어의 키보디스트인 로디 보텀을 중심으로 결성된 Imperial Teen 의 벌써 다섯 번째 정규앨범 Feel the Sound 가 발매되었다. 밴드의 음악이지만 팝적 멜로디 센스가 넘쳐나는 신나는 팝튠밴드이기도 하다. 심포닉 팝이라고도 명해지는 Justice의 팬부터 Cut Copy 의 장르까지 어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총합체다. 대부분의 곡들이 뛰어나지만 특히 ‘Runaway’ 는 한번의 리스닝 만으로 멜로디가 흥얼거려지는 마법적인 중독성을 가진다.
7. Let’s Wrestle / Nursing Home
미국 출신의 3인조 모던록 그룹 Let’s Wrestle 의 세 번째 정규앨범 Nursing Home 은 시카고에서 레코딩했다. 이들은 세상은 모두 평등하다고 외치며 모두들 색안경을 내려놔야 한다고 외치고 또 외친다. 마치 Thin Lizzy 나 The Cars 를 연상시키는 보컬 Patrick Gonzalez 의 보컬스타일도 매력적이며 각종 평론을 통해 이들의 최고작이라는 음악적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들의 세상을 살짝 비틀어서 생각하는 발칙함이 돋보이는 음악.
8. Richard Buckner / Our Blood
얼터너티브 포크의 대명사 Richard Buckner가 2006년 Meadow 이후의 무려 6년 만에 신작 ‘Our Blood’을 발표하였다. 전통 포크록의 전통을 지키며 관조적인 내면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는 그의 음악은 이번에도 여전하다. 그로울링 강한 기타선율이 때로는 더욱 매력적으로 들려온다. Richard Buckner의 팬이 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장 Townes Van Sandt 의 곡을 커버링한 ‘Still Looking for You’는 추천곡으로 손색이 없다.
9. The Rosebuds / Loud Planes Fly Low
부부 사이인 Ivan Howard (Vocals/Guitars) 그리고 Kelly Crisp (Keyboard)로 이루어진 미국 출신의 인디록 그룹 The Roseubds의 2011년 작품. 2009년 발매 된 ‘Life Like’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본 작은 한층 성숙한 Kelly 와 Ivan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울림과 한층 탄탄해진 음악적 구조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블루한 느낌의 운치가 더해진다. 강렬한 록사운드가 돋보이는 Woods 에서도 분위기는 더욱 매력적으로 깊이감을 갖는다.
10. Wild Flag / Wild Flag
Carrie Brownstein, Janet Weiss, Rebecca Cole 그리고 Mary Timony 이렇게 네 명의 여성으로 구성 된 인디록 밴드 Wild Flag 의 데뷔앨범. 여성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록사운드를 들려준다. 재치 넘치는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Romances’를 비롯해 실험적인 구성과 탁월한 연주력을 빛을 발하는 ‘Electric Band’ 등의 곡도 참신하다. 다음 음반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매혹적인 음반이다. 여성 록뮤지션을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