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입 50분
평당 600만원대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압력은 소형에서 중대형으로 확산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서울의 경우 전세가율이 70%에서 80%로 상승하게 될 경우,
아파트구입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우월한 경기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위례 신도시에 공급된 <위례자이>는 전용 101~134㎡로 이루어진
중대형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39대 1,최고 369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역시 전용 91~132㎡로 구성된 단지임에도 6.5대 1,
최고 93대 1로 청약을 맞쳤다.
이를 분석해보면 평당분양가와 원분양가의 차이가 가격차가 현격하게 차이나지 않을 경우는
차라리 중대형아파트를 구매 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평벽산블루밍 할인분양 (32평/38평/43평/50평)
서울 진입 50분
평당 600만원대
현재의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그렇다면 현재의 경기도 양평아파트들의 평당분양가는 어떤가?
양평에 지금 2016년과 2017년에 입주를 위해 분양중인
전용 60㎡의 한신휴아파트, 휴먼빌 2차 아파트, 그리고 인근 용문 코아루 아파트들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770-780만원 선이지만,
양평벽산블루밍의 경우 전용84㎡의 가격이 720-730만원 선이다.
더구나 40평대 이상으로 가면 평당분양가가 650만원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
상당한 구매욕구를 자극시킨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바람몰이는 소형아파트에서 시작 되었지만,
지나친 소형평수의 아파트 보급은
결국 중대형 아파트들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그동안 분양가 밑으로 떨어진 중대형아파트들을
회복시키고 상승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