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것

초가집이나 한옥에서 살다가 양옥이나 아파트에 살게되면 잘사는 것일까? 지하철 타고 다니다가 자가용 타고 다니면 더 잘사는 것일까? 냇가에서 물장구치며 더위를 피하다 자가용 끌고 평소보다 시간이 2배나 더 소요되는 동해안으로 피서를  가거나 아예 비행기를 타고 괌이나 사이판으로 날아갈 수 있으면 더 잘사는 것인가? 도랑치고 가재 잡다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캐나다에서 직수입한 바닷가재 먹으면 그것이 잘사는 것인 가? 한달에 첫째 주나 셋쨰 주에 한두번 놀다가 토요일,월차 휴가받고 회사 안가면 그게 잘사는 것인가? 더러운 공기와 물로인해 암을 비롯한 각종 현대병들이 판치고 있는데 병주고 약준다고 병원만 멋지게 지 어 놓으면 그게 잘사는 것인가? 교통사고 나서 하루에도 수십명씩의 고아가 생기고 장애인되는 마당에 할부로 새차 뽑으면 잘사는 것인 가? 두다리 조금 편하겠다고 너도나도 구입한 자동차  국민이 반을 희생하면 나라가 산다. 우리도 언젠가는 그들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산다 사고가나면 장애인이 되고 나이가들면 노 인이되며, 사업을 하다 망하면 빈민이 되고, 한 순간의 실수로 전과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는 항 상 가지고 있다. 설악산의 맑은 물도 언젠가는 시궁창물로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평야건 산이건 평평한 땅만 있으면 주차장과 도로를 만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젠 민간에서 종교단체에서 국가에서 산에 도로를 내고 주차장을 만들고 바위를 캐고 나무를 캐 파는걸  TV에서 항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잘하는 일이라고 추켜세우는 방송들 지자체마다 돈 벌겠다며 산정상을 마구 파헤쳐 케이블카사업에 뛰어든다 후손들이 망가진산을 물려받건말건 지금 재정만 충당하면 그뿐이라는 지역지도자들. 60년대 서울의 공기가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60년대 미국방송국에서 미국연예인들이 한국에 와 농촌,산촌체험한다고 산을 돌아다니며 야생동물 잡아  먹고 나무를 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지금 TV로 본다면 우리는 기분이 어떨까 병만족이 정글에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는데 우리는 재미있어한다. 지금 멸종위기종도 과거에는 참새 같이 흔한 종이었다는걸 우리는 잊고산다. 원전해체후 거기 친환경 풍력발전과 태양열발전시설을 곳곳에 지으면 어떨까 집집마다 새는 대기전력만 차단해도 원전 한 개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런 전자장비를 개발할 수는 없을까 강물에서 분해되지 않는 샴푸대신 분해되는 샴푸나 비누로 대처하는 건 어떨까 기름때는 휴지통에 있는 휴지로 닦은후 쌀뜸물로 씻으면 기름그릇을 깨끗이 닦인다. 퐁퐁 대신 물로만 설거지 하는건 어떨까 강물을 오염시키는건 공장패수가 아니라 생활하수가 주다. 세탁기에 고농축이나 향이난다느니보다 소금만 한주먹 넣고 돌리면 어떨까 풍수에선 소금은 양기를 돋우는 힘이 있다고하여 옷세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환경을 살리는 길은 간단하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만 불편하고 조금만 더러우면 환경은 살아난다. 종이컵,투명한 플라스틱컵 은박접시 테이크아웃컵 이젠 커피집에서도 일회용컵을 실내에서 사용하는게  대세다 이 쓰레기를 처리할 땅은 한계를 넘고 있다.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잘리며 얼마나 많은 독소가 포함된 코팅제를 써야할까 일회용나무젓가락을 위해 1년에 남산의 몇 배나 되는 나무가 잘려나간다.  배달용이 아닌 업소에서는 실내에서 사용못하게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이를 지키는 업소도 이를 지적 하는 먹방프로그램 단 한 곳도 없다. 사라진 환경의식 그저 돈,돈,돈, 보지 않는 정부정기간행물, 회사홍보용편지,쇼핑책자들 인터넷이나 핸드폰이 100% 흡수할 수 있는데 차에 사람 하나 더 타면 그만큼 기름이 더 든다 스페어 타이어 차량마다 달려 있고 트럭중엔 두개나 달고 다니는 차도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은 자동차다 그래도 안 쓸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면 어떨까 신차부턴 스페어타이어를 안다는 대신에 자동차회사가 타이어보험만 들어준다면 타이어를 고쳐야할 비상상 황에서만 보험회사가 출동한다면 이런 일이 있었다 일주일 직장차를 그냥 주차장에 뒀다 아침에 출근하 려니 방전이 돼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충전을 받았는데 옆에 아주머니는 보험에 안든 상태라 아파트주차 장에서 오도가도 못한다 그 수리공아저씨께 부탁하니 돈받고 해주는걸 본적이 있다. 만일 타이어교체외에 응급수리할 일이 있으면 즉석에서 돈받고 해주는 시스템도 나쁘진 않을 듯하다. 이 렇게 수리보험과 종합보험을 병행 선택하게 한다면 스페어타이어 싣고다니며 나도모르게 줄줄새는 기름 값과 미세먼지 발생을 어느 정도 원천에서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누가 그럼 위급상황에 스페어타이어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럴 것이다. 도대체 운전자중 바퀴교체할 기술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고 전기자동차가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박수치며 환영할 일이다. 여기 태양열도 추가한다면 또 여유되는 사람중에 집근처나 버스종점 부근에 태양열발전충전소를 설치해  그걸로 전기배터리 충전한다면 연료비제로시대가 오지않을까 하천직강하가 지하수고갈의 도마위에 올랐다. 비스듬한 하천모양을 살릴 수 있는 곳은 모두 살린다면 거기 수초나 나무로 인한 미세먼지 축소와 하천생태계복원 지하수고갈 문제도 풀릴 것이다. 에어컨을 자진해서 치우고 천정에 회전식 선풍기를 다는 집은 정말 애국자이시다. 관공서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은 천정에 회전식 선풍기를 설치한다면 전력난을 막는 기능과 함께 집안에 기순환을 돕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무슨 미신숭배냐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기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퇴적암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면 개념 이 설 것이다. 예로 건물외벽을 칠할 때 푸른색은 음의 기운이 강해 피하는게 좋고 검은색은 주객이 전도되어 위험하다  예로 삼성을 들 수 있다. 또, 가습기나 어항대신 화분을 설치한다면 정서나 공기정화 가습에도 그만이며 전기료가 10원도 안든다 는 사실이다. 어항설치는 전기료는 물론 물고기가 배설하는 분뇨가 공중으로 기화하는 작용이 있어 실내청결에 안좋으 니 치우는게 좋다. 화분설치시 주의사항 그 집에서 가장 큰 사람의 키보다 식물이 높아선 안되며 집의 중앙에 두어도 안되고  침대 발치에 두어서도 안되며 머리 위에 두면 출세운 건강운,사업운을 막는다 또 관엽식물중 뾰족한 잎이 라면 코너가 가장 좋다. 선인장은 창가에 놔두면 액운은 막아주지만 연애운도 막으니 알아서 참조하시길 TV에 보면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뿌리부근 흙과 함께 도시로 가져와 옮겨심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있고  정부에서 이를 권장하는데 미친짓이다. 산림파괴의 지름길.. 무슨 둘레길이나 생태관광지 만든다고 나무를 포크레인으로 미는 지자체들 생태체험이라면서 미세먼지 를 막아주는 허파를 왜 파괴할까 단독주택헐때 그 안에 있는 나무들 다 우지끈 소리가 난후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 애써 기른 나무들 애써 기른 식물들 산에 있는 나무 파내는 직업 불법으로하고 이런분들 포크레인으로 미 는 나무나 애써 기른 나무들이 있는 곳에 무슨 공사벌일때 구청이나 군청에 신고해 고용한 이 아저씨들  보내 그 나무들 도시 경관이나 황폐화된 자연에 옮겨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아닐까 `.주체사상에 세뇌된 북한 사람들 걱정하기 전에 돈에 세뇌되어 환경파괴를 일삼는 우리부터 걱정해야 되 는것 아닐까 여기까지 지적한 내용중 자신에게 해당안되는 분이 5천만명중 단 한명이라도 있을 까 나도 포함된다. 빈민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환경이 이 지경이되기까지 오는데 50년이 넘게 걸렸다 정상으로 가는데 앞으로 50년이상..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Re-born 888</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