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세월을 흔들고
토소/정해임
대롱대롱
외로움 매달고
바람은
세월을 흔들고
떨어진
들꽃처럼
산다는 것이
외로움이라는 것을이제야 알았습니다.
출처: 옛동산 의 샘터 원문보기 글쓴이: 토소(정)
첫댓글 따뜻한 마음을.당신께 드립니다항상 건강 하세요..바람은 세월을 흔들고고운시향 나눔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의 마음입니다.무더위에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대롱대롱외로움 매달고바람이 흔들고 간세월에 멍들고 시들은떨어진 들꽃처럼마지막 수액으로 연명하는 숨소리산다는 것이 이렇게처절한 외로움을이제야 알았습니다.흔들릴 때마다 아린 기억들목에 걸린 눈물 한 모금늘 그렁그렁합니다.
그리움을 껴안고 외로움에 날 밤을 뒹군다.품지 못할 임의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진다.
첫댓글 따뜻한 마음을.
당신께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바람은 세월을 흔들고
고운시향 나눔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의 마음입니다.
무더위에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대롱대롱
외로움 매달고
바람이 흔들고 간
세월에 멍들고 시들은
떨어진 들꽃처럼
마지막 수액으로
연명하는 숨소리
산다는 것이 이렇게
처절한 외로움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아린 기억들
목에 걸린 눈물 한 모금
늘 그렁그렁합니다.
그리움을 껴안고
외로움에
날 밤을 뒹군다.
품지 못할 임의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