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목감동 노인회분회, 송년회 열려
28개 경로당 회장·총무 참석 (시흥저널)
대한노인회 목감동 노인회분회(분회장 강상옥)는 12월 18일 대야동 팰리스웨딩홀부페에서 송년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옥 목감동 노인회분회 회장과 강갑순 총무는 목감동 28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관계자 등을 초대해 2018년 송년의 자리를 마련,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촐한 식사와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배 그레미움 아파트 노인회장의 사회로 국악인 문운자 초대가수의 노래공연으로 문을 연 송년회는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들썩 하게 했으며,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무대 앞에 나와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덩실덩실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강상옥 노인회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목감동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의 노고가 컸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해를 발전 도약하기 위한 송년회를 열어 삶을 향상시키고자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게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노인들이 살기 좋은 경로당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순 목감 동장, 김영규 (사)대한노인회 시지부 부지회장(과림동 분회장) 김진미 노인회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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